• 감사와 기쁨(시편 100: 1-5, 빌립보서 1: 3-6 )
  • 조회 수: 161, 2013.03.10 23:02:48
  •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를 데리고 공중목욕탕에 갔습니다. 할아버지는 뜨거운 물속에 몸을 폭담그고 "아이고 시원하다" 하면서 얘야 너도 이리 들어오너라고 했습니다. 손자는 그 말을 듣고 해수욕에 가서 다이빙하던 솜씨로 뜨거운 물속에 텀벙 뛰어 들었습니다. 깜짝 놀랠정도로 뜨거웠습니다. 후다닥 뛰어 나오면서 손자가 투덜거리기를 "세상에 믿을놈 없네"라고 했습니다. 우리말에 참 묘한 것이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서도 시원하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시원하다고 합니다. 확실히 뜨겁습니다. 마음이 시원하다는 말입니다. 물리적으로 뜨거워도 마음이 시원하면 시원한 것입니다.
     여름이 되면 더워서 죽겠다고 하면서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하고, 겨울이 되면 추워서 못살겠다고 하고 빨리 여름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여름이 되면 '아 더워서 좋다. 시원한 바람도 좋다. 구름도 보기 좋고, 녹음이 우거진 산도 기막히게 좋다하고 겨울이 되면 겨울도 좋다 흰눈이 내려서 좋고 쌀쌀한 바람도 좋다고 하면서 겨울은 겨울대로 좋고 여름은 여름대로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을 먹고사는 사람은 덥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워야 풍년이듭니다. 한 주간만 더 더워도 큰 풍년이 듭니다. 한시간만 더 뜨거워도 곡식의 수확량이 더 많아집니다. 따라서 한 주간이라도 더 덥기를 바래야 합니다.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찬바람이 돌기시작하면 모든 식물의 성장이 멈추고 맙니다. 찬바람이 일찍 들면 봄에 먹을 것이 없어집니다. 따라서 적어도 쌀을 먹고사는 우리로서는 덥다고 불평해서는 안됩니다.
    사실은 지금 우리는 매우 시원한 가운데 삽니다. 옛날에는 좁은 방에서 여름에 참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좁은 방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보다는 나아진 편입니다. 전에는 선풍기도 없이 살었습니다. 지금은 웬만한 직장은 냉방이 되어 있고 가정에도 에어컨 보급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더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옛날을 생각하고 또 지금도 더워서 고생하는 분들을 생각해서 덥다고 너무 불평하지 맙시다.
      오늘 읽은 빌 1:3에 보면 바울은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생각할 때마다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 속에 예수믿는 사람의 모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은 생각할 때마다 억울하고 분하고 한에 맺히고 하나님도 원망스럽고 부모도 원망스럽고 남편도 원망스럽고 아내도 원망스럽고 형제간도 원망스럽고 이웃도 원망스러워서 원망 투성이 입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말씀에 보면 바울은 생각할 때마다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생각한다는 말과 감사한다는 말은 영어에서는 어원이 같습니다. 생각을 해서 깨달을 때에 감사하게 됩니다. 의식이 없는 사람은 감사가 없습니다. 감사는 의식에 속합니다. 가슴에서부터 우러나는 것이지만 이것이 의식의 세계까지 도달하여야 감사가 됩니다.

     따라서 얼마나 깊이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감사가 있습니다.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감사가 없습니다. 철학사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헬라의 어느 철학자가 비가 오는데 우산을 받히지 않고 걸어가다가 손을 쳐들고 "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눈 위에 눈썹이 있어서 비가 이렇게 와 가지고 이렇게 흐르게 하시니 눈썹을 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눈썹 때문에 빗물이 눈으로 들어가지 않은 것을 감사했습니다. 그 후에 한 참 가다가 또 ". 오 신이시여 콧구멍이 밑으로 뚫려서 정말 감사합니다. 콧구멍이 위로 뚫렸으면 내가 비를 맞으면서 걸어갈 수가 없을 것인데 감사합니다.
     철학자는 모든 것을 깊이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생각해보니 눈 위에 눈썹이 있는 것이 감사하고 콧구멍이 밑으로 뚫린 것이 감사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생각을 하다가 다른 사람이 미처 생각을 못한 것을 딱 생각하고 나면 참으로 감사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생각할 때마다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아침에 눈을 뜰 때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는 생각이 먼저 드십니까? 유명한 신학자가 고백하기를 자기는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는 고백을 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잠을 잔 후에 눈을 뜬다는 것 생각하면 진실로 감사해야할 일입니다. 사람이 밤에 잠을 잘 때는 혈압이 내려갑니다. 곰은 겨울에 잠을 잘 때 몇 분에 한 번씩 심장이 뛴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겨울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삽니다. 사람도 잘 때는 반쯤은 죽은 것 같다고 합니다. 모든 세포가 잠들고 그리고 죽기 직전까지 갑니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아주 가는데 그러다가 다시 눈을 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잠이 깬 후에 즉시 일어나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고 잠이 깼는데도 몽롱해서 또 자고 또 자는 사람은 건강한 편이 아닙니다. 따라서 생각하면 모든 것이 감사하고 하루하루 사는 것이 기적이고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하되 이 생각이 어느 방향으로 돌아가느냐가 문제입니다. 생각이 잘 못 돌아가는 사람은 생각할 대마다 원망입니다.
     부모님이 자기를 낳아 주신 것까지 원망스럽고 결혼생활이 잘 안되면 중매해준 사람이 원망스럽고 생각할 때마다 원망입니다.
    생각할 때마다 자꾸만 잘못된 방향으로 생각이 돌아갑니다. 억울하고 분하고 고독하고 불행하고 절망스럽고 한심스럽고 이렇게 생각이 자꾸만 부정적으로 절망적으로 기울어지는 사람은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은 생각할 때마다 감사합니다. 조상을 생각해도 부모님을 생각해도 아이들을 생각해도 형제를 생각해도 교회를 생각해도 하나님을 생각해도 감사한 것뿐입니다. 그 생각이 감사하는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늘 감사한 마음이 들고 깊이 깊이 생각하면서 계속적으로 감사합니다. 그런데 누구나 마음대로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그렇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자꾸 좋은 방향으로 생각합니다. 나쁜 방향으로만 자꾸 자꾸 생각하기 시작하면 이것은 정말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거듭난 사람 구원받은 사람 예수님 잘 믿는 사람은 생각할 때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부족을 생각합니다. 어느 모로 보아도 나는 부족한데 나는 연약한데 나는 허물도 많은데 나는 죄인인데 이 같은 은혜를 누릴만한 사람이 못 되는데..이렇게 자기 자신을 생각합니다. 아주 겸손하게 자기를 가장 부족한 존재로 여깁니다. 바울은 말하기를 나는 모든 사도보다 지극히 작은 사도이고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이고 죄인의 괴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나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습니다. 자기를 작게 생각하는 사람은 감사하게 됩니다. 자기를 크게 생각하는 사람은 원망을 하게 됩니다. 부부간에도 아내가 자기를 작게 여기면 남편이 크게 보입니다. 그러면 모든 일에 남편에게 감사하면서 삽니다. 그러면 남편의 사랑을 받게 되고 화평하게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겸손하게 자기를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감사가 없는 사람은 대체로 자기 평가를 잘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 자신을 정말 진실하게 평가하고 겸손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아는 사람은 그것을 생각하면서 감사합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저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에게 모든 것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와 같은 것을 생각하면 할수록 감사하게 됩니다.
     더운 여름에도 모든 것을 인하여 감사합시다. 더워도 감사하고 불쾌지수가 높아도 감사합시다. 이 사람을 만나도 감사하고 저 사람을 만나도 감사합시다.  시 100: 4 에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4절에 보면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한다고 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항상 기쁨으로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사람은 항상 기쁨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은 기도하는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얼굴이 환하고 천사와 같은 얼굴이면 높은 수준의 믿음을 가진 성도입니다. 이것도 기쁘고 저것도 기쁘고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여 기도할 때마다 기쁨으로 간구합니다. 이 사람이 높은 수준의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시 100:2에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했습니다. 자녀들을 생각 할때도 기쁨으로 기도하고 형제를 생각할때도 기쁨으로 기도하고 교회를 생각할때도 사업을 생각해도 기쁨으로 기도합니다. 기도 속에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기뻐하기를 원하시고 하나님께 쉬지 않고 기쁨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몸부림치고 때를 쓰면서 기도하거나 발악하듯이 기도하거나 하나님께서 주시지 아니하면 나는 죽습니다. 하나님 안 주시면 나 여기서 한 발자욱도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안 주시면 하나님이 크게 손해보실 줄 아십시오 이런 기도는 크게 응답이 없습니다.
    사람들도 누가와서 무엇을 달라고 할 때 밝게 웃으면서 지난번에도 도와주신 것 감사합니다. 그때 크게 유익했습니다. 오늘도 좀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나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한테 지금까지 주신 것 아무것도 없었는데 오늘은 한번 도와줘보세요 하는 투로 나오면 주고 싶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자녀들이 용돈 달라고 할 때 억지를 쓰면서 울상을 하고 불평을 하면서 조릅니다. 그러면 줄 마음이 없어지고 주면서도 마지못해서 조금 줍니다. 그러나 밝게 웃으면서 아빠 지난번 용돈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아껴 썼는데 다 떨어졌어요
    그러면 기분이 좋아서 기쁘게 줍니다. 하나님의 마음도 그럴 것 같습니다.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십니다.
      요 11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에 두고 나사로의 무덤에 가서 나사로를 살리실 때 기도하시기를 41절에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이렇게 기도하신 후에 나사로야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나사로를 살려 주십시오 꼭 살려주셔야 되겠습니다. 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기도를 들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감사요 기쁨이었습니다. 우리도 감사와 기쁨으로 기도합시다. 바울은 간구 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한다고 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내가 직접적으로 대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생각할 대 감사가 나오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 때 신령한 기쁨이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읽은 말씀을 보면 바울의 감사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 앞에 막연하게 감사 할 때가 있습니다. 기도는 감사로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해 놓고 보자는 식으로 감사를 합니다. 어떤 분이 아무리 생각해도 감사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좌우지간 감사합니다. 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감사는 구체적이고 확실해야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의 믿음을 생각하면서 감사했습니다. 거기에 구체성이 있습니다. 바울은 이 말씀을 쓸 때 감옥에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처지는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나 빌립보 교인들을 생각할 때 그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또 바울이 감옥에 있다고해서 사랑의 헌금을 모아서 보내왔습니다. 그것을 생각할 때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는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했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있지만 하나님의 너무나 큰 은혜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5절에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안에서 교제하는 것을 감사한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안에서 성도들끼리 교제한 것은 물론이고 복음안에서 바울을 기억하는 것을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바울과 빌립보 교인들이 본래 알고 지내던 사이가 아닙니다. 복음 때문에 서로 알게 되었고 만나게 되었고 인연을 맺은것입니다. 그래서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6절 "너희속에 착한일을 시작하신이가 예수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의 교제가 착한 일이고 이렇게 만들어 주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 때문에 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예수님 때문에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이 교제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교회안에서 성도의 교제를 나눕니다. 예수님 때문에 여러분이 있고 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알던 사이가 아닙니다. 그런데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형제가 되고 자매가 되고 이런 교제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맺어주신 교제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교제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날까지 교제가 이루어질 줄을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종말론적 의미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교제는 그리스도의 날까지입니다. 부모가 귀하고 자녀가 귀하고 친척이 귀합니다. 그러나 성도의 교제는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성도의 교제를 소중히 여기셔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의 교제에 대하여 감사합시다.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맺어준 성도의 교제에 대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맺어준 이 중요한 관계에 대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차를 타고 가다가 상대방이 들이 받아서 사고가 났습니다. 외동딸하고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만났는데 보니 아프지도 않고 다친데도 없고 차만 좀 찌그러졌습니다. 그래서 상대방과 좋게 화해하고 끝냈는데 1년 후에 이 아버지가 사고를 낸 사람에게 배상해 달라고 법원에 고소를 했습니다.
    아픈데도 없고 다친데도 없는데 이상하게도 차사고가 난 후에 딸이 웃음이 없어졌습니다. 전혀 웃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1년 후에 고소를 했습니다. 재판장이 1,200만원 배상판결을 내렸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어린아이는 웃어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안 웃으면 병입니다. 큰 탈입니다. 다리 부러진것보다 더 큰 탈입니다. 어린아이에게서 웃음이 사라진 것은 큰 병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기쁨이 떠났다면 큰 탈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감사가 없다면 예수 믿는 사람의 속성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성도의 교제 나를 인정해 주고 알아주고 사랑해 주는 분이 많다는 것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KBS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 주간과 다음주간에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 중에도 감사하고 기뻐하십시오. 직장에 있든지 가정에 있든지 더울 지라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성도의 교제를 나누면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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