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가 복을 받게 합시다(잠22:6)
  • 조회 수: 273, 2013.03.21 22:27:38
  • 가정이 중요합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의 뼈대는 두가지니 부부관계이며 자식교육입니다.이것이 잘 될 때 행복한 가정이 건설되는 것입니다.제가 목사로서 교회 일도 열심히 하지만 가정을 등한히 하지 않으며 자식교육에 무심하지 않습니다.가정도 팽개치고 교회일에 매달리는 것이 잘 믿는 것이 아니며 이런 목회자는 교인들에게도 그러한 충성을 강조하게 될 것입니다.

    자식농사가 중요합니다.우리의 자녀들이 복을 받게 해야 합니다. 자고로 자식농사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자녀들의 운명은 어느정도, 많은 부분 부모에게 달렸다 할 수 있습니다. 좋은 교육과 모범이 필요합니다. 부모의 교육적 철학과 신념이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은 부모가 되겠습니까? 우리의 자녀들이 잘 자라며 복을 받겠습니까?

    비법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들이 무엇이 중요한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자식들에게 세뇌가 되는 것이며 그들의 일생을 좌우하게 됩니다. 불신사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의 효시는 효입니다. 불신가족들이 하는 결혼식에 가서 주례를 들어보면 효로 시작하여 효로 마치는 것을 봅니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오늘 사람들이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공부인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부터 대학까지 몇 년입니까? 그 긴 세월을 공부만 생각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학교 공부가 중요합니다. 잘 해야 합니다. 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사회구조상 공부는 공부만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와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잘해야 합니다. 그러나 공부가 중요하다고 모든 것을 그 쪽 방향으
    로 몰아넣으면 중요한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어릴 때는 자기 자식이 다 영특한 것 같아도 공부잘하는 사람은 역시 소수입니다. 오히려 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데 있습니다. 공부는 못해도 모구가 다 개성이 있고 하니 공부는 못해도 얼마든지 인간답게 살수 있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예의있게/ 인사잘하게/ 더불어 살아가게 ....
    그러나 예의없고 버릇없고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사람으로 자라면 아예 사회생활 자체가 힘들어집니다. 이런 사람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행복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사는 법/ 즉 좋은 성품은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어릴 때부터 자기만 알게 키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줄줄 알고, 놀줄 알고, 용서할 줄 알고, 나눠먹을 줄 알고,남의 사정을 헤아릴 줄 알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보는 아이마다 먹는 과자를 달라고 하는 것은 먹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줄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매너가 있어야 ....
    법을 지키며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제 마음대로 안하무인으로 사는 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누가 환영하겠습니까? 정직해야 합니다. 정직한 사람은 결국에 인정을 받으며 성공하게 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아이구 어렵구나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가졌으며 성경말씀을 내 손에 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으로 키우면 여러 가지 중요한 많은 것들은 믿음과 함께 습득하게 됩니다. 그래서 믿음은 금보다 귀한 것입니다. 믿음안에 공부잘하는 지혜도 있고 더불어 사는 지혜도 있고 좋은 성격과 인품 그리고 매너과 성실성등 모든 축복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가정에 자녀들은 잘 됩니다. 부모의 학벌이나 학식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1.교회에 가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우리에게 믿음을 가지게 하며 믿음은 우리의 자녀들을 복된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부모들이 교회에 나가면 부모절대주의가 되지 않는다. 말씀안에서 교육법을 배우게 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했고 믿음의 부모들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라는 교훈을 압니다. 이 말씀의 공동번역에는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말고"라고 되어 있습니다. 현대인의 성경에는 "부모들은 자녀의 감정을 건드려 화나게 하지 말고 " 하였고  <현대어성경>에는 "자녀들을 너무 꾸짖지 마십시오. 또 잔소리를 늘어놓아 반항심을 일으키거나 분노를 품게 하지 마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어디서 이런 비밀을 배울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교회에 간다는 것은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귀한 것을 얻게 합니다. 자녀들이 복을 받게 하려면 교회에 가게 하여야 합니다.교회생활을 잘하게 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교회에 가게 합니까? 어릴 때부터 성수주일을 가르치며 모범을 보이며 예배의 귀중성을 가르쳐야 합니다. 주일성수가 몸에 배이게 해야 합니다.

    2.주일 성수를 가르쳐야
    주일은 구별된 하나님의 날, 주님의 날이며 하나님이 복을 주심으로 복을 받는 날입니다. 주일성수는 하나님 중심의 삶입니다.이날에 복을 받아야 잘 됩니다. 열심히만 한다고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 날에 복을 주십니다. 이 날은 예배의 날입니다. 이 날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친구만나는 날이 아닙니다. 놀러가는 날이 아닙니다. 돈 버는 날이 아닙니다. 천만금을 벌어도 거절할 때 하나님이 높이 들어 주심을 가르쳐야 합니다.
    옛날에 신앙을 가진 부모들은 권위를 가지고 가르쳤습니다. 매를 들었습니다.(매를들지 않고 되면 더 좋은 일이지만....)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 하리라! 우리 부모들이 성수주일문제로 아이들과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양보하거니 세태에 밀리면 안됩니다. 저도 옛날엔 교인들과 함께 주일성수문제로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누가 함께 고민하자고 하지도 않는 것 같군요.

    스코틀랜드의 에릭 리들이라는 사람은 1924년 파리 올림픽 게임에서 그 나라의 유일한 금메달 후보였으나 경기하는 날이 주일이기 때문에 경기장에 나가는 것을 거절하고 교회에 나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국왕이 달래고 왕자가 찾아와 권유했으나 하나님의 날을 도둑질 할 수 없다고 해서 끝까지 거절하고 주일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목요일 다른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고 리들 대신으로 나간 선수가 또 금메달을 따 결과적으로 금메달이 추가되었고 리들은 나라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진짜 신앙인이라고 존경을 받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는 후에 중국에 선교사로 가서 일하다가 그가 사망했을 때 전국민이 애도했습니다.

    꽃 구경가고, 등산가고, 운동 가느라고 주일 범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저녁예배도 안보고 그 시간에 집에 앉아 T.V의 연속극이나 보고 있어서 되지 않습니다. 주일 성수하는 법을 어려서부터 철저히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그가 복을 받고, 그 가문이 복을 받고, 그 나라가 영구한 복을 받는 길입니다. 이사야 58장 13-14절에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니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고 하나님께서 엄히 말씀하셨습니다.

    3.드리는 생활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진정 복을 받기 원합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것으로 주님께 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자를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복을 주십니다. 주님은 먼저 바치라 하시지만 사실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바칠 것이 있도록, 드릴 것이 있도록 주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드리는 생활의 기본이 무엇입니까? 십일조생활입니다. 십일조생활이 잘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복 받는 생활의 기초입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십일조는 구약시대에 율법인데 최소, 최저의 표준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넘치게 받았는데 어찌 십일조만 드려서 되겠습니까?  이 기준은 은혜를 깨달은 자에게는 너무나 약소한 것입니다. 우리의 전부를 다 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십일조쯤은 문제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구약시대 성도들이 하나님의 제단과 제사장들을 위해 드린 십일조도 못하면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이 십일조를 명하심은 결국 우리를 위하심입니다. 십일조가 있어야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며 목사가 있어 먹이며 치며 목회하며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무엇이 가난하여 십일조를 바치라 합니까? 때문에 십일조를 드리면 먼저 영혼이 잘 되는 것이며 우리는 물질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물질적축복을 약속하시면서까지 십일조를 명하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드리면 영혼이 잘되고 아울러 약속하신 물질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비밀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용돈을 줄 때 어김없이 십일조를 구별하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가 이미 십일조했지만, 율법대로 하면 안해도 되지만, 교육상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해서 손해보지 않습니다. 애처러울 것 없습니다. 그래야 어른이 되어서도 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결국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신앙교육이란 드리는 훈련입니다. 주를 위하여 살며 바로 살게 하는 훈련입니다. 누가 돈 아까운 줄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제일 귀한 것, 제일 사랑하는 것이라도 하나님께 드릴 때에 믿음이 자라고 하나님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 재산을 물려주어 잘 살게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잘 전수해주면 하나님이 죽지 않는 이
    상 그 아이의 장래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복은 어떻게 받습니까? 저는 오늘 새벽에 이사야의 말씀으로 은혜받았습니다. (이사야 48:18-19)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갱이 같아서 그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

    복이 복만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옵니다. 순종하면 복이 따라옵니다. 순종하는 사람에게 복의 열매가 넘칩니다. 오늘 신약, 은혜의 시대에 와서 가장 중요한 비밀은 교회입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순종하지 않고 교회를 제대로 섬김이 없으면 복이 받을 길이 없습니다. 주일성수와 십일조는 교회를 섬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교회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서 내가 복을 받는 방법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복을 받게 합시다. 마음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의 길로 가게 하고 복이 길로 훈련을 하여야 합니다.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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