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열매를 드리라! (출애굽기 23:16)
  • 조회 수: 289, 2013.01.22 22:02:32
  • 오늘은 맥추감사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23장 16절을 통해 맥추절을 지키라고 명령 하셨습니
    다.

    [HAN 출 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맥추감사절의 특징은 수고하여 거둔 첫 열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절기라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이 맥추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첫 열매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本論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 에게는 이 첫 열매에 대한 개념이 좀
    생소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서 전체를 통하여 이 첫 열매가 의미 하는
    바는 대단히 크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합니다.

    1. 구약시대의 첫 열매

    1) 첫 열매는 거룩하다.

    하나님께서는 처음 익은 열매가 거룩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나 여호와에게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니라. " (겔 48:14)


    "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 (롬11:16)

    밭에서 소출되는 모든 작물의 첫 열매는 물론이고 직장에 들어가서 첫
    열매, 사업해서 얻은 첫 열매, 결혼해서 얻은 첫 자녀, 등 우리의 삶가운데
    나타나는 모든 첫 열매가 거룩하며 그것은 하나님앞에서 반드시
    구별되어야 합니다.


    2) 첫 열매는 여호와께 바치는 것이다.

    첫 열매는 거룩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 너의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찌라." (출34:26)

    " 너는 너의 추수한 것과 너의 짜낸 즙을 드리기에 더디게 말찌며
     처음난 아들들을 내게 줄찌며,  " (출22:29)

    물론 처음난 자녀를 드릴때는 자녀 대신에 하나님앞에 예물을 드리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첫 열매가 거룩하기때문에 그 첫 열매는 하나님의 것이라고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첫 열매를 드리는 것이 여호와를 공경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게 되는 비결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 잠언 3:9,10 )


    3)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린 예

    A. 여리고성의 모든 노획물을 여호와께 드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하신 가나안땅을 점령하면서
    첫 열매인 여리고성의 노획물은 모두 하나님앞에 거룩히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 너희는 바칠 물건을 스스로 삼가라 너희가 그것을 바친후에
     그 바친 어느 것이든지 취하면 이스라엘 진으로 바침이 되어
     화를 당케 할까 두려워 하노라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 (수6:18,19)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첫 열매는 밭에서 소출되는 첫 열매 만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활속에서 이루어 지는 모든 일에 첫 열매를
    말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의 첫 성인 여리고의 노획물을 전부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러나 그가운데 한 사람 아간이 하나님께 마땅히 바쳐야 하는 물건을
    자기의 장막속에 감추어 두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로 인하여 아이성 전투에 이스라엘은 참패를 당하고 도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아간의 범죄함을 지적하시고 그 아간과 그 가족들을
    모두 죽이고 그에속한 모든 재물을 불사른 후에 아이성전투에 승리케
    하셨으며 그 아이성에서 탈취한 모든 것은 각 사람들이 갖도록
    하셨습니다.

    이로 보건대 하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모든 첫 열매를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며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공경을 받으시기를 원하시고, 또한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더욱
    넘치게 부어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B. 아벨의 제사

    아담이 낳은 아들은 가인과 아벨 이었습니다.
    이 두사람이 하나님앞에 제사를 드릴 때 아벨은 양의 첫새끼를
    하나님앞에 제물로 드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AN 창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아벨이 양의 첫 새끼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그
    제사를 열납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 보건대 하나님은 첫 열매를 기뻐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첫 열매를 거룩하게 구별하시고 그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도록 명령하신 사실을 구약성서 전체를 통하여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열매를 주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 이시기에 그 첫것을
    받으시는 것도 지극히 합당하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일조와 더불어 첫 열매는 하나님의 것임을 우리는 분명히
    알고 우리의 삶 가운데 항상 첫 열매를 하나님앞에 바치기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 드립니다.


    2. 신약시대의 첫 열매

    신약시대에 있어서 첫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남을 볼 수
    있습니다.

    [HAN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 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우리 예수님은 죄인들을 위해 대속의 죽음을 맞이 하시고 3일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 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하나님앞에 드려짐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 나타나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신 것
    입니다.

    하나님 앞에는 반드시 첫 열매가 드려져야 풍성한 열매의 축복이
    나타남을 우리는 신. 구약성서 전체를 통하여 발견 할 수 있습니다.


    3. 맥추감사절을 통하여 가져야할 우리의 자세

    우리는 오늘 맥추감사절을 맞이 하면서 3가지 사실을 꼭 알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첫째, 첫 열매는 거룩하며, 하나님의 것이다.

    둘째, 첫 열매는 반드시 하나님께 드려한다.

    셋째, 첫 열매가 하나님을 공경하는 예의요,
        풍성한 열매를 가져오는 축복의 근원이 된다.


    結論

     우리는 오늘 맥추감사절을 맞이하며, 이 맥추 감사절은 연중에 첫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앞에 첫 열매를 드리는 축제의 절기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날 같이 현대문명이 발달한 시대에는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
    보다 여러 가지 사회적인 활동을 통하여 소득을 얻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사회 할동을 통하여 얻는 소득의 첫 열매를 하나님것으로 구분하여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맥추감사절을 맞아 무엇보다도 첫 열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나님께서 첫 열매를 거룩히 여기시며 그 첫 열매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심을 마음속에 새기며 살아 가실 때, 하나님의 축복이 저와
    여러분의 삶과 가정속에 차고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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