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번 집나간다.
  • 조회 수: 56, 2013.02.03 13:29:46
  • 어느 날 시 어머니가 안방에서 며느리와 아들이 대화하는 것을 들었다.

    아내 : “자기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남편 : “그야 물론 당신이지.”
    아내 : “그 다음은 누가 좋아?”
    남편 : “우리 예쁜 아들이지.”
    아내 : “그럼 세 번째는?” 
    남편 : "우리 귀염둥이 아들이지."
    아내 : "그럼 네 번째는?" 
    남편 : “그야 물론 예쁜 자기를 낳아주신 장모님이지.”
    아내 : “그럼 다섯 번째는?”
    남편 : “음, 우리 집 애견 강아지지.”
    아내 : “그럼 여섯 번째는?”
    남편 : “그~ 그것은 우리 엄마!”

    이 말을 듣고 밤새도록 서운해 하시던 시어머니가 다음날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 놓았다.
    “1번과 2번 보아라, 6번 집 나간다,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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