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통과 성숙통
  • 조회 수: 195, 2017.04.13 21:24:14
  • 몸이 아프고 슬슬 열이 오를 때 몸살이 납니다.

    그런데 몸살이라는 말은 "몸살리기"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몸은 항상성이 있어서
    신체의 어느 부위가 좋지 않으면 몸은 스스로를 뜨겁게 하고,
    온갖 면역시스템을 가동시켜 부산스럽게 몸을 보호합니다.

    이러한 몸의 작용때문에 몸이 으스스하고 아프고 힘들게 됩니다.

     

    결국 몸살은 건강해지는 일차적인 몸의 보호책입니다.

    "힘들다"라는 말도 힘이 들어온다의 줄임말이고,
    "짜증난다"라는 말은 짜증이 나간다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거 아세요?
    마음이 아프고 짜증나고 불안한 이유는
    우리 마음도 자꾸 크기 때문에 생기는 성숙통이라고 합니다.
    몸이 크면 입도 찢어지고, 젖몸살같은 성장통을 거치듯이
    마음도 커지면서 성숙의 아픔인 성숙통을 거칩니다.

     

    인간의 이름으로 살게 되면
    성장통은 멈추지만, 성숙통을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마음이 아프면 오늘부터 이렇게 말해보세요.
    아하...내 마음과 생각의 그릇이 커질라고 그런가 보구나..하하하

     

    그리고 웃어보세요. 그럼 몸살도, 성숙통도 더 빨리 끝나고
    성숙통마저 즐거워집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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