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사에 감사하라(시편100편)
  • 조회 수: 82, 2013.01.26 16:09:40
  • 살다보면 감사할 일도 불평할 일도 많습니다. 넓게 생각하면 감사할 일들이 많이 산재해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원망과 불평이 널려있습니다. 문제는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감사를 선택하고 감사하면서 살면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원망과 불평에 찌든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요즘처럼 후텁지근한 장마에 불쾌지수가 상승하는 때에 교회 절기 중 맥추감사절이 들어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맥추감사절과 추수감사절은 기독교의 대표적인 감사절기입니다. 맥추감사절은 신약성경에 오순절이라65는 명칭으로 사용되었으며, 이날은 예수의 공로를 힘입어 죄 사함 받은 심령에 진리의 성령이 오신 날입니다. 그래서 오순절은 죄 사함 받은 자유와 성령의 감동이 충만한 날로써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는 날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성전을 찾는 감사의 시입니다.
    성전에 들어가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찬송함으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경배하는 예배자의 감사입니다. < 예화1. 독일의 한 외과의사가 마음 아픈 수술을 집도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한 여인이 설암으로 혀를 잘라야 했기 때문입니다. 의사가 수술에 들어가기 전에 환자에게 말을 했습니다. "이제 혀를 자르고 나면 당신은 앞으로 영영 말을 하게 되지 못하게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지금 마지막으로 한 번 하십시오." 이 말을 들은 여인은 눈이 젖고 입술이 떨렸습니다. 하나님 앞에 조용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고개를 들더니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성전은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고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장소이며 구원과 축복과 승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이 모든 것은 성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성전은 예배드리는 곳으로 예배는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리는 최상의 헌신의 시간입니다. 예배는 하나님 중심으로 경건한 태도로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야합니다. 한마디로 감사가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감사 없는 예배는 열납 되지 않습니다. 시편기자는 "감사함으로 그 문으로 들어가 그 이름을 송축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즉, 좋으신 하나님이시며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그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치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귀를 하나님께 기울여야 합니다. 애정에 찬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내가 얼마나 너희를 사랑하는 줄 모르느냐? 하나님이 우리를 아끼시고 고귀한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감사하라합니다. 감사의 제목이 없어 감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의 마음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예배하는 자는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베푸시는 은혜를 인하여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의로운 행위가 감사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인자하십니다.
    인자하다는 말은 내 모든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죄 사함을 받은 기쁨(요일 1:9), 영생을 얻은 기쁨(요 1:12-13), 천국의 백성된 기쁨(빌 3:20), 죄 지은 자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범죄치 말라고 하시는 용서의 주님이시며,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인자하심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이 곧 신앙입니다. 인간이 가장 인간다울 수 있는 것은 감사가 있을 때입니다. 데오 도르파크란 철인은 사람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감사하며 살 때라고 했고, 그러므로 감사는 인간에게 아름다움을 자아내게 하는 창조자의 끝손질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감사냐? 불평이냐? 두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나를 누구에게 맡기느냐? 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냐? 사탄의 손이냐? 에 따라서 감사하는 사람이냐? 불평하는 사람이냐? 가 결정됩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미칠 때 감사로 마감되고 사탄의 조종을 받을 때 불평의 일생을 살게 됩니다. 꽃을 세는 사람은 잡초세기를 멈춥니다. 축복을 헤아리는 사람은 불만의 명단을 버립니다. 사랑을 세는 사람은 미움을 쌓아놓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리는 사람은 사탄이 심어주는 불평이라는 씨앗의 싹이 날수 없습니다. 감사를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마침내 하나님마저 잃어버립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하여 감사가 있는가 확인하여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성실하십니다.
    하나님은 성실하시다 하신 말씀은 약속을 이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인생 항해에 원망이 없어야 합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주신 은혜를 깨닫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사는 그 자체가 은혜이며 감사는 기쁨이요 행복이며, 감사야말로 가장 생산적인 은혜요 최대의 축복이며, 감사야말로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영광입니다. 우리가 처한 그 자리, 그 순간마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최우선적으로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몸 받쳐 감사하면 건강의 축복을 받고, 마음 들여 감사하면 기쁨과 평안을 얻고, 물질로 감사하면 물질의 축복을 받습니다. 감사는 신앙의 척도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최고의 제사요. 영육을 풍성케 하는 축복의 비결입니다.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은혜 성령의 은혜. 인도와 보호의 은혜, 축복의 은혜, 우리는 하나님의 그 은혜와 축복에 대하여 감사하고 또, 감사를 실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약속의 책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통하여 약속하셨습니다.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 시험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기도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기도는 운명을 변화시킵니다. 특별히, 감사함으로 기도하실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빌 4:6).

    신앙생활은 감사생활입니다. 감사하면 감사를 낳고, 감사하면 축복을 낳고, 감사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5병2어를 받친 어린아이의 역사를 봅시다. 무엇이 축복인가? 열두 바구니가 남은 것이 축복인가? 열두 바구니가 남은 것보다는 5,000명이 먹은 것이 더 큰 축복입니다. 5,000명이 먹을 수 있었던 축복보다는 어린아이가 5병2어를 받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된 그것이야말로 더 큰 축복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평생동안 감사함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매일 감사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성전을 감사함으로 찾으시고 감사함으로 경배와 찬양 기도와 봉사로 섬기시고, 감사를 생활에 적용하시므로 날마다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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