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 감사절 (성경: 시103:1-5, 시116:12-14)
  • 조회 수: 256, 2013.03.11 17:57:45
  • 서론

    오늘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추수감사주일 입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신 것을 감사하는 날입니다. 감사의 찬송을 드리며 정성을 다해 추수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입니다.

    감사가 무엇입니까? 베푸신 은혜와 복 주신 것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것입니다. 어찌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를 다 보답할 수 있겠습니까? 못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 116:12-14]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구원의 잔을 들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이행하겠다고 재 결심을 하고 있습니다.


    찬양 1

    샬롬-

    할렐루야- 감사

    시온- 주님께 감사하라

    본론

    시103:2 시인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베푸신 모든 은택=은덕, 선물, 도와주심-을 잊지 말라고 자기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택은?


    1. 죄 사함의 은택을 받았다(3)

    3절.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인간은 죄 가운데 태어나서(시51:5) 죄 가운데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롬3:10) 죄인은 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셔서 믿음을 주시고,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면 용서해 주십니다. (사55:7)

    진홍같이 붉은 죄도 양털같이 희게 해주십니다.(사1:18) 그래서 시인은 죄용서 해 주신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죄 사함 받은 우리들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2. 병 고침의 은택을 받았다.(3)

    3절. "저가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하나님께서 육체의 질병을 고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해주실 뿐만 아니라 육체의 질병까지 고쳐주셨습니다. 치유의 복을 주셨습니다. 지금도 육체의 병으로 고생하는 모든 성도들을 하나님은 고쳐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병 고침 받기를 원하는 성도는 하나님께서 고쳐달라고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치료의 광선을 비추어 주셔서 깨끗하게 치료해주십니다. 그래서 영. 육간에 온전한 치료를 받아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해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치료의 은택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3. 생명을 파멸에서 건짐 받았다(4)

    4절. "저가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우리는 죄를 용서받았을 뿐만 아니라 병을 고쳐주셔서 건강하게 살고있습니다.

    파멸이란- 상처, 위기, 위험, 죽음을 말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큰 시련과 위기에서 건짐 받았습니다.

    [예]

    우리는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구출 받았고, 공산치하에서의 구출 받았고, 6.25 전쟁의 불 속에서 구출 받았고, 4.19 혁명, 5.16. 군사혁명, 12.12 사태. 5.18 민주화 항쟁, IMF의 경제 위기 중에서 구출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험한 교통사고, 군대생활, 직장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에서 구출 받았습니다. 이 모두가 감사한 일입니다.


    저주 아래 있던 우리들을 하나님께서 택하여 구원하여주시고 건강주시고 살려주시고 잘 살게 해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찬양 2

    샬롬-

    할렐루야- 만물아 감사찬송 부르라

    시온- 감사


    4. 사랑의 은택을 받았다.(4)

    4절. "저가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이는 우리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아닌 우리들을 자녀로 삼아주시고 존귀하고 영화롭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5. 만족한 은혜를 주셨다(5)

    5절 "저가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자녀의 소원을 들어주시기를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좋은 것을 자녀들에게 주십니다.

    [마 7:9-11]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6. 새롭게 해 주셨다.(5)

    5절."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하나님은 피곤한 자녀에게 힘을 주셔서 독수리 같이 힘차게 살게 해 주십니다.

    건강을 얻고 힘을 얻은 우리들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란 가장 성숙하고 아름다운 예의를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크신 은혜를 주신 우리 하나님께 진정으로 예의 있게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되 골로새서 2:7 말씀같이 인색한 감사가 아니라 넘치는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사람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1.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2. 받은 은혜에 감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크신 은혜를 주셨지만 감사하는 성도가 있는가 하면, 배은망덕하게 감사하지 않는 자가 있습니다. 은혜 받았다고 말은 많이 하는데 감사는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7장에 보면 감사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 주님은 매우 섭섭하게 말씀하셨습니다.[눅17:12-17]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나병으로 고생하는 열 사람을 만나셨습니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예수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하고 소리쳤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 병든 몸을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제사장을 찾아가는 도중에 나병이 깨끗이 낳았습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영광을 돌렸고 예수님께 돌아 와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는 멸시받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병을 고침 받은 사람은 열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아홉 사람은 어디 갔느냐?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이 세상에는 큰 은혜를 받고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감사하는 사람보다 더 많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예상치 않고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이 도리어 은혜에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예]

    감사하는 사람이 복을 받고 감사하는 민족이 복을 받습니다. 미국은 링컨 대통령이 1864년 11월 4째 목요일을 감사의 날로 선포한 이래 지금까지 그 날을 '감사의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경건한 조상들이 아메리카 땅에 감사의 씨를 뿌린 그 신앙을 만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그 날을 국경일로 정하게 된 것입니다. 국가적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을 정한 나라가 또 어디 있는지 저는 모릅니다. 그러나 미국은 이날을 국가적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날' 로 정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 큰복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찬양3

    할렐루야- 찬양하세 오 예루살렘

    시온- 찬양하세 오 예루살렘


    결론


    저는 병원 심방을 가면 계단을 걸어서 올라갑니다. 내가 걷고 있다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병원에서 링겔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환자를 보고 내가 밥을 먹는다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무엇이든지 깨물어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감사하면 감사할수록 하나님은 더 좋은 것을 주셔서 더 큰 감사를 하게 하십니다.


    [예]

    별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영광스럽게 해 주십니다. 감사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더 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세기말의 마지막 추수감사주일에 넘치는 감사를 하나님께 드려서 새 천년에 더 큰복을 받는 복된 홍성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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