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갚 비싼 물건 절망
  • 조회 수: 172, 2013.07.11 07:21:15
  • 한 타운(town)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사단이 이쯤이면 여기서는 더 할 일이 없다고 판단하여 다른 타운으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그동안 사용하던 물품들을 무빙세일(Moving Sale)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게 하고 그들의 삶에서 넘어지게 하고 그에게 굴종하게 하는데 사용된 물품들 중에 교만과 자만과 완고와 게으름과 미룸이란 품목들이 고가의 가격표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단이 전시한 품목들 중에 가장 비싼 품목은 절망(낙심)이었습니다.

    고객이 묻습니다. "이것은 왜 이렇게 비싼가요?" 사단은 대답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해요. 나는 이 절망(낙심)이란 도구를 사용하여 거의 모든 사람의 삶속으로 파고들어 온갖 종류의 해악을 끼치는 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가장 아끼는 도구입니다." 키에르케고르(Sören A. Kierkegaard, 1813-55)는 '절망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했습니다. 하는 일이 조금만 틀어지면 낙심하고 절망할 때 그 사람은 쉽게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게 됩니다. 어떤 실패를 경험하면서 또 다른 시도(試圖)를 하는 대신에 낙심하여 그저 주저앉는 사람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의 생에서 넘어지기 쉽습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의 패배(敗北)는 실패(失敗)가 아니라 낙심(落心)이요 절망(絶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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