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가정 2 (엡5:22-33)
  • 조회 수: 33, 2013.07.19 21:49:43
  •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의식주라고 한다. 먹고, 입고, 함께 살수 있는 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중요한 것이 충족될 때 사람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우리 현실을 보면 이 의식주문제는 엄청난 발전을 했다. 먹는 문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고 입고 사는 문제는 세계적인 수준에 와있다. 사는 집도 제가 어렸을 때와 비교하면 특권층에 속할 정도로 좋아졌다.

    그런데 왜 살기가 어렵다고 힘들어하며 많은 가정들이 파경을 하는가? 왜 환경은 엄청나게 좋아졌는데 살기는 힘들다고 이혼율은 증가되고 있는가?

    사람이 살아가면서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우리의 삶을 기쁨과 만족을 줄까?

    오늘 본문은 한 가정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환경이 아니고 관계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환경 같지만 실상은 관계가 중요한 것이다.

    이 관계를 갖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과 자세다. 마음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1. 성령의 충만을 받은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은 타락했고 어두워졌고 더러워져서 항상 이기적이다. 이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고는 서로 사랑하며 존경하며 위하며 살수가 없다. 사랑을 해도 이기적으로 한다. 존경을 하고 섬기면서도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한다

    그 결과 항상 하는 만큼 요구하고 기대하므로 실망하고 상처를 받는다.

    우리는 성령을 충만히 받을 때 즉 은혜를 충만히 받았을 때 찬송이 있고 서로 화답하는 나눔이 있고 범사에 감사가 있고 피차 복종할 수 있다. 은혜를 받고 즉 성령 충만한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은혜 받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부부간에 서로 은혜를 함께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주일 날 은혜 받는 일에 방해가 되는 일들을 서로 조심해야 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일에 함께 힘을 써야 하며 도와야 한다.

    2. 복종하는 아내가 있는 가정
    이렇게 은혜를 받게 될 때 아내와 남편의 관계가 정상적이며 깊은 사랑이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가. 복종하는 아내- 순종
    은혜를 받으면 피차 복종하게 된다고 했다. 은혜 받기 전에는 자기 주장을 함으로 피자 지배하려고 한다. 부부간에도 주도권을 서로 갖겠다고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은혜를 받은 성도는 서로 상대를 인정하는 자가 된다. 그것이 복종하는 것이다. 복종하는 것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향해 머리됨을 인정하는 것이며 질서를 존중하는 것이다. 

    복종한다는 것은 우선 순위를 남편에게 두는 것이다 . 자녀가 우선이 아니며 자기가 우선이 아니다는 것이다. 

    경배- 찬양- 칭찬
    복종은 경배하는 것이며 경배는 찬양하는 것이다. 찬양은 칭찬, 감사하는 것이다.
    날마다 남편에 대하여 감사하는 말과 칭찬하는 말을 해야 된다. 주님께 복종하듯 남편에게 경배하라는 것이다.

    나. 신뢰하는 아내 - 항상 남편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가정
    남자들이 제일 행복해 하는 것은 나를 통해 이 여자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다.

    나아가서 아내는 남편을 신뢰해야 한다.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신뢰하듯 아내가 도 남편을 신뢰해야 한다. 성도가 어떤 상황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듯이 아내도 남편을 신뢰하고 순종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주님을 따를 때 어떤 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그러나 왜 주님이 이렇게 하시는지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가장 좋은 것으로 공급하시며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순종하듯이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
    하는 남편이 무슨 일을 할 때 이것이 우리 가정을 위한 일이라고 믿고 신뢰하고 따라가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일이든 의심을 하고 꼬치꼬치 캐묻고 따지면 남편은 점점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부부간에 신뢰관계가 깨지고 거짓말쟁이가 되고 멀어지고 만다.

    신뢰하고 의뢰하는 것이 복종이다. 남편을 신뢰하지 못하고 의뢰하지 않고 내가 잘 낫다고 앞서가면 결국은 남편을 잃어버리는 비극을 같게 된다.


    다. 수용하는 아내
    또한 아내는 남편을 포근하게 감싸주어야 한다. 남자는 어머니의 추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에게 어머니의 다정함과 포용성을 원한다. 그리고 남편들은 이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고마움을 느끼고 더 잘하려고 노력한다.

    복종이란 불의한 일이 아니거든 수용하고 포용하는 것이다. 복종은 굴종이 아닌 것이다. 복종은 주님과 사람 앞에 불의와 악한 범죄가 아닌 이상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탈무드에 "왕으로 대접하라 그러면 왕후의 대접을 받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3. 사랑하는 남편이 있는 가정
    주께서 성도를 사랑하듯 사랑하라고 하신다. 주님이 교회 즉 성도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가. 주는 남편 
    모든 것을 주는 자가 사랑하는 자다. 주님이 성도를 위해 자신의 생명과 삶을 주셨듯이 아내를 위해 나의 모든 것을 주는 것이다.
    나의 삶의 가치와 목적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아내를 위해서라면 나의 성공, 목표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자신도 바쁘기로 따지면 남에게 빠지지 않을 제임스 루빈(40) 미 국무부 대변인이 26일 대변인직을 공식 사임했다. 아내인 CNN방송의 종군기자 크리스티앤 아만포(42)가 지난달 27일 첫 아이(아들)을 출산하자, 아이 양육을 위해 자신이 일을 그만둔 것. 루빈은 이미 지난 2월, 아
    기가 탄생하면 양육에 전념하기 위해 대변인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내의 일을 돕기 위해 대변인 자리를 포기하고 영국으로 갔다.

    아내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는 남편이 사랑하는 자이다.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이것만은 줄 수 없고 포기할 수 없다고 하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그런 사랑을 하고 있는가?

    나. 감싸는 남편 - 먼저 화해하는 자 
    주님은 항상 먼저 용서하고 먼저 찾아 오셨다.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남편이 자존심을 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고 먼저 지는 것이다. 먼저 양보하고 먼저 찾아가서 사과하는 것이다. 

    무능한 남자가 연약한 아내에게 자존심을 세우며 힘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아내를 억압하는 것이다.

    다. 보양하는 남편
    벧전3:7 남편된 자들아 !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보양은 보호하고 양육하는 자다. 
    아내는 연약한 그릇이라고 했다. 깨어지기 쉬운 그릇이란 의미다. 조심스럽게 다루어야할 그릇과 같이 귀하게 여기며 잘 보호하라고 하신다.

    보호한다는 것은 책임을 지는 것이다. 나의 아내로 맞이한 것은 내가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아내의 어떤 실수나 잘못을 내가 책임지는 것이다. 가정에서 질책하고 책망하고 따지는 것은 잘못이다. 

    다른 가족간에 관계에 있어서도 남편이 아내를 보호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잘못했던 사람이다. 항상 아내 편을 들어주기보다는 아내에게 그렇게 하면 되는가? 당신이 참아야지, 당신이 더 신경을 써야지 하면서 아내를 내가 보호하지 못함으로 아내를 불행하게 한 적이 있었다. 

    동시에 아내의 양육을 도모해야 한다. 
    양육이란 아내가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는 자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영육간에 부족한 것이 없이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내가 다른 사람에게 책을 잡히고 무시를 당하게 만들어서는 않된다. 
    외모, 마음의 영역에서 삶의 영역에서 부끄럽고 외소하고 무시당하는 일들이 없도록 배려해야 한다. 투자해야 한다. 

    결과 아내를 영광스러운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이 세워주므로 영광스러운 존재로 만드는 것이 사랑하는 남편의 의무다.

    결 론
    가정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감사하며 기쁨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은혜 받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부부간에 서로 서로 은혜 받는 일에 조심하며 은혜를 함께 받도록 노력하자. 
    은혜를 받아 남편에게 복종하는 아내가 되자. 감사하며 칭찬하는 아내, 신뢰하며 수용하므로 남편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며 삶의 능력을 주는 아내가 되자.
    은혜를 받아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 되자. 모든 것을 주는 남편, 감싸주는 남편, 보호하고 아낌없이 배려함으로 아내를 자랑스럽게 만드는 남편이 되자.
    그 결과 하나님이 주신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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