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합시다 (신16:13-17)
  • 조회 수: 235, 2013.01.28 19:20:00
  • 오는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을 추수감사절이라고도 합니다
    추수감사절(秋收感謝節= Thanksgiving Day)은 추수에 대한 감사를 나타내는 그리스도교 축제일이며.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러한 관습이 행하여졌고, 카톨릭교회에서는 부활 후 40일 되는 목요일 승천일 전 3일 동안, 스위스 개혁파교회에서는 9월, 영국은 8월 1일, 독일 복음주의교회는 9월 29일 후 일요일을 감사절로 지켰왔으며, 미국에서는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건너온 뒤 첫 수확기인 1621년 플리머스에서 시작되어 1863년 링컨 대통령에 의해 국경일로 제정되었고, 1941년부터 11월 넷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해 칠면조와 호박파이를 먹으며 기념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미국의 영향으로 1908년 예수교장로회에서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하였으나 그 뒤 몇 차례 변경되어 현재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으나 범교파적으로 정해진 날짜는 없고, 최근에는 추석을 추수감사절로 지키자는 주장과 이를 도입한 교회가 생겨나고 있다(한메파스칼백과사전).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추수감사절을 거룩한 교회에서 지킬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준비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하며 추수감사 주일을 준비합시다 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사모하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주일이 되도록 준비하십시다

    신 16: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감사절의 기원은 성경에 나타나 있으며 본문이 한 배경입니다.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3대 절기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출애굽기23:14에  보면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셨습니다.
    신 16:16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라고 합니다
    무교절(유월절)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로(신16:1-8) 출애굽하게 될 때에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와 문인방에 바르고 쓴 나물과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떡을 먹으며 출애굽을 준비하는 절기였습니다.
    칠칠절(오순절=맥추절)은 십계명을 받은 것과 첫 번째 수확하는 곡식인 보리수확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초막절(수장절)은 가을에 거둬들인 곡식들과 포도와 무화과 추수를 감사하며 또 출애굽하여 가나안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지내는 절기입니다. 이 절기를 지킬 때에는 광야로 나아가 초막을 짓거나 장막(텐트)을 치고 한 주 동안 그 안에서 조상들이 겪은 삶을 실제로 경험해 보면서 보내는 절기입니다.

    절기의 특징과 공통점은 모두 감사하는 절기라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삶의 고비를 넘겨왔든지 어떻게 오늘에까지 이르렀든지 한 자리에 모여서 잔치로 함께 연락하며 하나님 앞에서 감사했습니다
      1년 동안 베푸신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는 절기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이 과거에 베푸신 축복을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감사하며 즐거워 할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절기를 지켜야 했습니다. 반드시 여호와 앞에서 지켜야 했습니다. 이는 우리를 택하신 곳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모든 소산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감사하며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지나간 일년 동안 소산물에 복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또 복을 주실 것을 믿으며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추수감사절 때  옥수수 다섯 개를 식탁에 올려놓고 옛날 청교도들이 미국 땅에 정착할 때 하나님께 받았던 은혜를 회상해본다고 합니다. 뉴잉글랜드에 도착해서 한해 겨울을 지낼 때 먹을 것이 없어 1인당 옥수수 5개씩을 배급받아 그것으로 연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1620년 4월 5일 16세기 영국의 종교개혁자들인 102명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유럽을 떠나는 데서부터 그 기원을 찾게  됩니다. 그들은 메이플라워호라는 배를 타고 신대륙을 찾아 망망한 대해를 항해하다가 도중에 51명이 죽었고 장장 5440Km을 항해하여 뉴잉글랜드 "플리머스"라는 곳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맹수의 위협과 원주민들의 공격, 그리고 질병과 싸우고 굶주림과 싸우다가 남은 사람의 반수가 죽고 49명이 생존한 가운데   대부분 영양실조에 걸렸으며 건강한 사람은 일곱 사람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추위와 질병과 인디언의 도전을 극복하면서 그 다음 봄이 되었을 때 살아남은 사람들 가운데 영국으로 돌아가려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곳에 그대로 남아서 땅을 일구어 씨를 뿌리고 감자를 심고 옥수수와 호박을 심었는데 가을에 그 열매를 거두는  추수를 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던 것이 바로 추수감사절입니다.
    그들의 추수감사절예배는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 가운데서 지극히 원시적인 여건과 가난한 사람들의 손길에 의하여 드려진 예배였습니다.
    그들이 드린 추수감사절의 예배는 동료를 절반이나 잃어버린 예배였습니다. 도무지 감사할 수 없는 여건이었습니다. 동료들의 묘지 곁에서 드린 예배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함께 쓰던 공동장소도 불이 나서  타 버린 상태에서 얼어붙은 땅위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예배였던 것입니다.
    얼마 되지 않는 곡식을 가지고 한해 겨울을 지내려고 하니 까마득하고 추위와 질병과 토인들의 내습을 이겨 나가야할 것을 생각하니까 불안하기 그지없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7일 동안 금식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7일 동안의 금식기도를 마친 후에도 여전히 두렵고 마음이 평안하기를 못해서 한 주간 더 금식 기도할 것을 제의하자 한 농부가 여러분 우리는 대서양을 건너와서 많은 친구들을 잃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셔서 농사를 지어 추수하여 곡식을 쌓아둘 수 있게 되었으니까 이제는 금식을 그만두고 두렵고 불안한 생각을 바꾸어서 주님께 맡겨버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라고 제의를 하였습니다. 그 농부의 제의를 받아들여 하나님 앞에 감사예배를 드린 다음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기뻐하고 춤추게 되었던 것입니다.

    수장절은 추수를 끝낸 다음 그 은혜를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함께 즐거워한 축제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게 큰 즐거움을 맛보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 바랍니다.
     때로는 슬퍼하며 눈물 흘리는 때도 있지만 눈물을 흘리고 나면 참 기쁨과 즐거움이 솟아나고 회개의 눈물을 쏟고 나면 사죄의 기쁨이 넘치고 고난 중에 눈물 흘려 기도하고 나면 응답의 기쁨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시인은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시고 응답해 주옵소서(39:12)라고 기도하였으며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그리하여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게 해주옵소서(56:8)라고 부르짖었습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을 당하여 눈물을 흘리면 그 눈물을 주님께서 병에 담아두시고 주의 책에 기록하신 다음에 때가 되면 축복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어떤 환경이나 역경에 처해있을지라도 우리 주님이 주시는 충만한 그 기쁨을 빼앗아갈 자가 없습니다. 진정한 기쁨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안에 있습니다. 이 기쁨을 심령 속에 충만히 허락하신 은총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주일이 되도록 준비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힘대로 드릴 수 있는 감사주일이 되도록 준비합시다

    신 16:16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하나님께서 네게 복 주신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을 헤아려 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얼마나 주셨는가 하는 것은 자신이 압니다. 자신이 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인정하고 느끼는 만큼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린다는 말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범위 안에서 드린다는 뜻이고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 주시고 지옥의 멸망에서 구원해 주셨으며 병들었을 때 고침 받아 건강하게 해주셨고 파멸의 위기에서 우리의 생명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파멸에서 지켜주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워주시고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케 해주시고 우리의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힘대로 자원하는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즐거이 힘대로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심은 대로 거둔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고후9:6,10-11)

    옛날 성막 건축을 할 때 백성들에게 성막에 필요한 물건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앞을 다투어 물건을 바치는데 산더미처럼 물건들이 쌓였고 오히려 그 많은 물질 때문에 공사의 지장이 생기자 백성들에게 이제는 충분히 차고 넘치니 제발 그만 물질을 가져오라고 하였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감사하는 곳에 하나님의 복이 넘칩니다. 행복은 사랑만으로는 불완전합니다. 사랑에 감사가 플러스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감사가 넘칠 때 진정으로 행복이 넘칠 줄로 믿습니다.

    3일 동안만 본다면 이란 헬렌 켈러의 감사의 글이 있습니다
    만약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이 하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죽기 전에 꼭 3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그 첫 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 주고 교육을 시켜준 나의 선생 애너 셜리반을 찾아  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 모습을 내 손끝으로 만져서 알던 그의 인자한 얼굴 그리고 그의 아름다운 몸매 등을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두겠다. 다음엔 나의 친구들을 찾아가고 그 다음엔 들로 산으로 산보를 나가겠다. 바람에 나불거리는 아름다운 나무 잎사귀들,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들을 보고 싶다. 다음날 이른 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장면, 아침에는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관, 오후에는 미술관,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 같은 밤  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또 하루를 지내고, 마지막 날에는 일찍 큰길가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들, 아침에는 오페라 하우스, 오후에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면 나는 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 한복판으로 나와서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거리, 쇼 윈도우에 진열돼 있는 아름다운 상품들을 보면서 집에 돌아와 내가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에 나는 이 3일 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하여 준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기도를 드리고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비엔시 예화 자료)

    우리는 어떤 일을 감사하며 드릴 수 있겠습니까
    추수감사는 지나간 1년을 뒤돌아보면서 우리에게 베푸신 복을 깊게 기억하며 감사하는 절기라는 것을 바로 알고 감사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추수감사는 지금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이 아니며, 오늘 우리의 삶의 현장에 내려 주신 하나님의 복만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추수감사절이란 지난 한해동안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는 축제의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1년 동안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1년을 살아오는 동안 너무 바빠서 지난날의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다면 지금 이 시간에 생각해 봅시다.
    내가 얻은 구원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생각해 보실 여유가 없었다면 지금 생각하면서 감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짐해 봅시다.
    요즈음 페스티발, 곧 축제라는 것이 많습니다만 우리가 가져야할 진정한 축제는 감사의 축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보다 더 귀하고 아름다운 축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국 격언에는 지옥이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 찬 곳이고 천국이란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로 가득 찬 곳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안소니 안이라는 사람은 세상에 은혜를 알지 못하는 자보다 더 악독한  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한해동안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뜨거운 감사를 드리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함께 연락하는 추수 감사 주일이 되도록 준비합시다

    신 16: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역사가 토인비는 사랑이란 두 가지  욕망을 의미하는데 하나는 주고 싶은 욕망이요 다른 하나는 빼앗고 싶은 욕망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현실을 바라보면 남의 것을 빼앗아 소유하려는 육신 적이고 정욕 적이고 이기적인 사랑이 팽배해 있으나 자기를 희생하여 남에게 주고자 하는 아름답고 거룩한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도 메말라 있다고들 지적합니다.
    이번 추수 감사절에 우리는 받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서 사랑을 함께 나누며 베풀어주는 추수감사주일이 되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자녀와 함께 연락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유대인들은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부자관계가 매우 엄격해서 자식들은 부모님 앞에서 함부로 행동할 수가 없었는데 수장절에는 부자모녀가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였습니다. 자녀들에게도 사랑을 나누며 함께 하는 추구감사주일이 되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아랫사람과도 함께 연락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유대인들은 주인과 노비의 관계 또한 엄격했는데 수장절에는 주의 소유물에 불과한 천한 노비와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인데 왜냐하면 사랑이란 계급과 신분을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자기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희생하는 것입니다. 노비에게도 사랑을 나누어주어야 됩니다. 종업원이나 직원들이나 집에서 수고하는 분들과도 함께 하는 추수감사주일이 되도록 준비하여야 합니다.

    주의 일군들과 함께 연락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레위인들과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였습니다. 열 한 지파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 양과 소를 키우면서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감사예물과 희생제물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먼저 받으신 다음에 그것을 레위인에게 돌려주어 그들로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에 주의 종들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받들어 수고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절기가 되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나그네와 함께 연락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객, 즉 나그네와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였습니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누구나 다 이 세상에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나그네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을 당하여 한곳에 정착할 수 없어서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는 나그네의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 자신이 나그네 인생임을 기억하고 나그네와 함께 하는 추수감사주일이 되도록 준비합시다

    어려운 이들과 함께 연락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고아와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셨는데, 이 세상에서 불쌍한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들은 부모를 잃은 어린아이와 남편을 잃은 부인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육신의 고아와 과부가 있고 영적인 고아와 과부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영적 고아란 예수님을 믿지 못해 구원받지 못해서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고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잃어버리고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상 앞에 제물을 차려놓고 복 달라고 비는 것입니다.
    시편 16편 4절에 보니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은 헛수고하는 하는 것이며 복 대신에 오히려 괴로움이 더해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 이런 영적인 고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고아들에게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함께 즐거워하는 추수감사절이 되도록 전도로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적인 과부란 육신의 남편은 있지만 영혼의 신랑 되신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과부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하나님의 자녀들로 구원받고 신랑 되신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며 이 땅에서 복되게 살아갈 수 있게 하고 저 천국의 복락을 누리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1장 2절에서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신실한 중매쟁이가 되도록 준비하여야 합니다

     시편126:5에 보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나아가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려 나아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농부들이 이른봄부터 땀흘려 수고를 하여 농사를 지어 가을에 익은 곡식을 거둘 때 추수의 즐거움은 대단한 것입니다.
    추수 중에 최고의 추수는 영혼추수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전도해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믿음이 자라 가는 것을 보면 그보다 더한 기쁨이 없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 많은 영혼들을 주 앞으로 인도하여 영혼추수의 큰 기쁨을 맛보는 감사주일 되어 영육간에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
    추수감사주일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축제가 되고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힘대로 드리는 감사절이 되어 함께 연락하는 감사절이 되도록 준비합시다
     자녀와 노비와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연락하는 감사절이 되도록 준비하는 심령에 더욱 크신 은혜와 복이 함께 할 줄 믿습니다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60 admin 157 2013.01.28
59 admin 77 2013.01.28
58 admin 226 2013.01.28
57 admin 218 2013.01.28
56 admin 157 2013.01.28
55 admin 149 2013.01.28
54 admin 177 2013.01.28
admin 235 2013.01.28
52 admin 85 2013.01.28
51 admin 114 2013.01.28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