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민이 지킨 추수감사절(신16:12-17)
  • 조회 수: 158, 2013.01.28 18:56:37
  • 먼저 금년도 추수감사절을 거룩한 교회에서 보낼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 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추수감사절은 1620년 4월5일 102명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유럽을 떠나는 데서부터 그 기원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기원은 1789년 11월26일 워싱턴 대통령에 의하여 미국 국경일로 채택되면서 추수감사절은 더욱 아름다운 믿음의 본이 되는 축제의 날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보다도 더 오랜 기원은 성경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기원이 바로 본문입니다.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3대 절기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23:14에 보면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고 하나님이 명령하셨습니다.

      첫째는 유월절(무교절), 둘째는 오순절(맥추절), 셋째는 (수장절, 칠칠절)로서 가을에 거둬들인 곡식들과 포도와 무화과 추수를 감사하며 또 출애굽 하여 가나안 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지내는 절기입니다. 그런데 이 세 절기의 특징과 공통점은 모두 감사하는 절기라는 사실입니다. 축복을 받았다는 생각 이전에 우리는 나그네 인생들로 초막 집에 거하며 사는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인생들을 하나님께서는 1년동안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추수감사는 지금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삶의 현장에 내려 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추수감사는 지나간 1년을 되돌아 보면서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을 깊게 기억하며 감사하는 절기라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1년을 살아오는 동안 너무 바빠서 지난날의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습니까? 지금 이 시간에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얻은 구원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생각해 보실 여유가 없었습니까? 지금 생각하면서 감사해 보십시오

      그렇다면 이 감사절기를 어떻게 지켜야 하겠습니까?
     ⑴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절기를 지켜야 했습니다.(15) 우리를 택하신 곳은 하나님의 성전 이     한별교회 입니다. 이곳 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⑵추수감사절을 반드시 여호와 앞에서 지켜야 했습니다.(15) 추수감사절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추수감사절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는 하지도 않으면서 남에게 명령만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을 할 수도 없으면서 잘하고 있는 사람을 판단하거나 비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시면서 성도들에게는
        술 담배를 끊으라고 설교한다면 권위 없는 말이 될 뿐 아니라 그래서도 안 될 것입니다.

     ⑶추수감사절은 우리 자신의 모든 소산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즐거워 합니다.(15) 지나간 일     년 동안 소산물에 복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또 복을 주실 것을 믿으며 즐거워 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일을 하는 가운데 손을 보이지 말되 주신 복을 따라 힘대로 드리라고 했습니다. (17) 하나님이 복을 얼마나 주셨는가는 자신이 압니다. 자신을 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인정하고 느끼는 만큼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추수감사주일 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 속에서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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