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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약 출애굽기 28:36/ 성결한 삶 [새벽]
  • 조회 수: 519, 2017.04.28 13:41:25
  • 너는 또 정금으로 패를 만들어 인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출애굽기28장 36절 말씀)


    인간은 천차만별의 다른 성품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나지만 아담의 후손인 인간은 모두 근본적으로 부패와 탐욕이 가득하며 사탄의 종으로서의 성품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들이게 되면 영생을 얻게 되어 남녀노유, 빈부귀천 구별 없이 하나님의 성품을 갖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제사장이 하나님 앞에 서기 전에 입어야 할 의복과 장식등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중 머리에 쓰는 관에 순금으로 된 폐를 달고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말을 새기라고 명합니다. 이는 제사장이 백성들 앞에 설 때 백성들이 이것을 보고 성결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라고 한 의미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향하여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여호와 앞에 성결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성결된 삶을 살려면 어떤 성품을 가져야 할까요? 먼저 중요한 것은 깨끗함입니다. 깨끗함이 없는 곳에는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죄악 가운데는 일시적인 쾌락은 있을지 몰라도 그 뒤에는 슬픔과 허무가 꽉 들어차게  됩니다. 재물도 깨끗함이 없으면  무익한 것이 되며 명예도 깨끗함이 따를 때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누구든지 깨끗하지 않은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죄는 인간으로 하여금 벌거벗은 수치와 마음의 불안을 가져다줍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성결한 삶을 살기 위하여 깨끗하게 살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거룩한 삶입니다. 거룩함은 세상과 구별된 모습을 말합니다. 우리가 거룩해지기 위해서는 늘 예배, 기도, 말씀 가운데서 성령의 충만함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속에서 끓어오르는 음란과 죄악과 더러운 것을 자기 스스로 해결 해보려고 애를 쓰지만 실패하는 것은 자기의  힘으로는 이 더러운 생각을 이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스스로의 힘만으로 이 더러운 생각과 죄악과 싸워 이기겠다는 생각을 포기해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성결하신 예수님을 모셔들이고  의지할 때 예수님께서 우리의 생애 속에서 거룩하고 성결된 삶을  살도록 도와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 나는 못합니다. 주께서 내 속에 들어오셔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셔서 저의 거룩함이 되시고 저를 의롭고 깨끗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 의지합니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기도를 할  때 우리는 더 깊은 성결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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