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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7. 노아의 방주(창 6:13-16)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 조회 수: 196, 2017.05.21 20:29:20

  • 오늘은 노아의 방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엔 노아의 방주에 대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는데 본문을 살펴볼 때 하나님이 노아에게 지시하신 방주의 크기는 그 길이가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으로 되어 있습니다. 규빗은 건장한 남성의 손끝부터 팔꿈치까지의 길이인데 대략 45cm 정도로서 이걸 계산하면... 길이 135m 넓이 22.5m 높이13.5m가 나옵니다. 현재 우리시대 조선기술의 가장 완벽한 비율과 똑같습니다. 이 이야긴 제가 거제도에 있는 교회에서 섬길 때 대우조선 잠수함 전문가인 장로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어떻게 3,500년 전에 저런 황금비율을 기록할 수 있었을까요? 그 비율 그대로 방주를 제작해 실험을 한적이 있었는데... 30m 높이의 파도에도 끄떡없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노아의 방주는 수 천 년 전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안전한 선박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긴 시간동안 대홍수를 견디고 아라랏 산에 종착할 수 있었겠죠? 하나님의 지혜로 설계되었기에 그렇습니다.


    그럼 그 방주가 흔적은 있을까요? 성경에는 방주가 아라랏 산에 있다고 기록했습니다. "칠월 곧 그 달 십칠일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창세기8:4) 실제 터키에 아라랏 산이 있는데, 해발 5000m가 넘는 높은 산이라 만년설이 덮여 있습니다. 일명 쌍둥이 산이라 불립니다. 히브리 원문엔 산이 아닌 산들로 되어 있는데 영어성경에도 보시면 "And the ark rested in the seventh month, on the seventeenth day of the month, upon the mountains of Ararat."  mountain이 아닌 mountains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쌍둥이 산이기 때문에 mountains가 맞죠.
     
     실제로 위성사진으로 아라랏 산 얼음 안에 방주가 있는 사진을 여러 고고학자들이나 기자들이 많이 찍어서 신문에 내고 그랬습니다. 이걸 전문가가 조사한 결과 성경의 기록과 크기가 일치했습니다. CNN뉴스에서 생방송 보도를 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구조물을 분석한 결과 잣나무로 밝혀졌으며 역청이 바른 흔적이 있었고, 연대측정 결과 5000년 된 것으로 성경의 시기와 일치했습니다.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창세기6:14)

    또 한 번은 위성사진이 아닌 아라랏 산의 얼음을 깨고 방주 안에 직접 들어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각종 뉴스에도 보도가 되어 화제가 되었죠. 지구온난화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여 만년설과 얼음이 점차 녹고 있어서 이런 대 발견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왜 5000m 높이의 산꼭대기에 성경에서 말하는 배가 있을까요? 바로 이것으로 노아의 홍수는 사실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히 증거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게 되었을까요? 하나님께서 노아의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오직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들과 함께 할 수 없을 만큼 세상이 부패하고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더 이상 통하지 않으니 인간의 모습은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 당시 세상에는 하나님의 영이 없는 네피림 같은 거인 용사들이 세상을 지배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오직 짐승적인 본능만 있고, 그들에게는 양육강식의 지배원리만이 통했습니다. 이런 악한 모습으로 900세 이상이나 오랜 세월을 살도록 하면 그 밑에서 지배당하는 인간들에겐 이 세상이 지옥에 다름이 없죠. 그러므로 이 네피림의 사고방식이 이 세상을 지배하니 하나님의 영이 그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난 곳에는 살인, 폭력, 욕망... 이런 것들만 난무하며 이런 환경에서는 마귀가 대장이 되죠.


    그래서 노아의 홍수를 통해서 하나님은 첫째, 지옥과 같은 세상을 완전히 멸하시고, 둘째, 자연환경을 일부분 파괴하여 앞으로는 인간의 수명을 대폭 단축시키는 것.... 이렇게 해서라도 노아 홍수 이전과 같은 부패한 세상이 되는 것을 막도록 하는 것이 노아의 홍수를 결정하신 것입니다. 부패한 세상을 막는데 가장 일조하게 되는 근본적인 힘은 인간의 수명을 줄이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죽음은 선인에게는 유익이고, 악인에게는 심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아홍수 이후의 짧은 죽음은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세계를 선하게 보존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죽음을 지배하는 원리는 하나님께 있지 사탄에게 있는 것이 압니다. 선한 자의 죽음은 하나님이 그를 이 세상에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서 데리고 가시는 것이고, 악한 자의 죽음은 그를 빨리 데려가시는 것이 선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차원에서 우리는 죽음을 이해하고 받아드릴 때 죽음을 한 차원 높은 신앙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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