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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약 호세아 6:1-3/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주일낮]
  • 조회 수: 693, 2017.05.27 1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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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6:1-3)

     

     

    우리가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알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호세아 63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화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선지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를 알자. 여호와를 힘써 알자.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알지만 말고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체험적으로 알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야 하나님을 알 수 있는데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서야 합니다. 호세아 61절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주 하나님께 돌아가자. 돌아가자. 돌아가자. 요한계시록에 에베소 교회가 왜 책망을 받았습니까? 요한계시록 24절을 보면,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처음에는 주님을 잘 섬기는 것 같고 주님을 사랑하는 것 같은데 지금 너무나 주님을 멀리 떠나 있다. 그래서 성령께서 저들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5절에 보니까,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 우리는 언제 하나님과 멀어졌는지, 언제 떨어졌는지를 알고, 회개하고 돌아서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를 믿을 때 눈물, 콧물 쏟으면서 은혜에 감사했던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가면서 알게 모르게 눈물이 메말라버렸어요. 감격이 메말라버렸어요. 그리고 교회에 오랫동안 신앙생활 하면서 감사가 사라지고 비판의식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감사하지 않고 원망과 불평을 하고 비판을 하니까 내 마음이 병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쁨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네가 어디서 떨어졌는지 살펴보고 다시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라처음에 예수 믿고 은혜 받았던 그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말씀합니다. 마음을 찢으며 통회자복하고 돌아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요엘 선지자가 말씀했습니다.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을 찾을 때 1절 하반절부터 2절까지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다시 우리를 일으켜 주십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회복시켜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고침 받지 못할 질병이 없고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오면 마음의 병을 치료해 주시고, 육신의 병을 치료 해주시고, 환경의 저주와 절망을 치료하여 주시고, 깨어졌던 가정이 회복되게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욥기서 518~20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기근 때에 죽음에서, 전쟁 때에 칼의 위협에서 너를 구원하실 터인즉....”

     

    할렐루야! 우리를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 그 상처 입은, 절망에 처한 그분을 구해주고 치료해준 분이 바로 우리 사랑의 주 하나님인 것입니다. 지치고 힘든 인생길에서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 나오기만 하면 사랑의 품에 안아주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상처를 치료해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큰 일군으로 다시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회개하고 전심으로 주님을 만나 주님의 은혜를 깨달아 체험할 때 우리가 주님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세요. 얼마나 좋은 하나님이신지요. 그 사랑은 체험한 사람만 알아요. 그래서 찬양을 불러도 너무 좋고, 기도를 해도 너무 좋고 예배를 드려도 너무 좋고. , 그 사랑 때문에.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래서 우리가 그 주님을 만나야 돼요. 알아야 돼요. 체험해야 돼요. 주님이 여러분의 삶의 주인으로 찾아오셔야 되는 것입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내 마음이 첫사랑의 감격에서 지금 멀어져 있으면 다시 회복하는 은혜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그 큰 은혜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와 어려움을 당합니다.

     

    필립 얀시(Pillip Yancey) 목사님이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하나님이란 책에서 보면 이런 예화가 나와요. 스페인 선원들이 배를 타고 항해하다가 그만 배가 표류 하게 되어가지고 물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들이 이제 물이 없어 다 죽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배가 흘러 떠돌아다니다가 아마존 강으로 들어왔는데 이 아마존 강이 얼마나 큰지 바다 같아요. 그런데 그 아마존 강은 바닷물이 아니라 강물이기 때문에 그 물을 먹기만 하면 사는데 그 바닷물을 먹으면 더 갈증이 생겨서 고통스러워 죽으니까 그 물을 먹지도 못하고 사람이, 선원들이 죽어간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너무나 갈증이 심해서 어떤 사람이 어차피 죽을 바에야 물이라도 먹고 죽겠다고 풍덩물속에 들어가서 물을 마시니 이 물이 강물이에요. ‘, 이 물은 강물이다.’ 그래서 그 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물을 다 먹고 살아났다고 하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똑같아요. 우리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들어와 있어서 주님의 은혜 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주님 만나기만 하면 우리가 살아나는데, 우리가 불신하기 때문에 우리 마음속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마음을 탁! 닫아 놨기 때문에 그 물을 마시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의 물을 마시세요. 오늘 이 시간 치료의 물을 마시세요. 용서의 물을 마시세요. 주님 앞에 나와서 그 물을 마시기만하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흘러나오는 그 속죄의 강물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를 치료하고 우리를 용서하고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제임스 패커(James Packer)목사님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내가 안다고 여기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알기 원할 때 그 앎은 새로운 앎으로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려면 그분을 체험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체험적 지식으로 충만해야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바르게 섬기고, 바르게 살 수 있습니다.”

     

    시편 181절 다윗의 고백처럼,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우리가 나의 능력이 되신 하나님, 나의 모든 것이 되신 하나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렇게 주님 앞에 사랑의 고백을 드리고 주님을 알기를 힘쓰고 주 앞에 돌아올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을 보니까요, 주님이 새벽빛 같이, 늦은 비같이 오신데요. 새벽빛은 우리의 모든 절망의 밤을 걷어내고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말씀합니다. 아무리 밤이 깊어도 결국 새벽은 밝습니다. 동트기 직전이 가장 춥고 가장 어둡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새벽빛 같은 분이에요. 우리가 아무리 절망이 깊어도 슬픔이 깊어도 문제가 깊어도 결국 새벽빛 같이 주님이 오십니다. 가정에 문제가 있다고요, 내 개인의 문제가 있다고요, 교회에 어려움이 있다고요, 새벽빛 같이 주님이 모든 것을 밝혀주실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왜 우리가 걱정합니까? 주님이 새벽빛으로 오시는데. 전 걱정하지 않습니다. ? 주님이 새벽빛으로 모든 것을 밝혀주실 것이다. 늦은 비같이 오십니다. 늦은 비는 마지막 추수 전에 또 오는 비에요. 추수하기 전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비입니다. 우리가 어려움이 있다고요? 늦은 비를 주시는 겁니다. ? 어려움이 통과되고 난 다음에 큰 복이 임합니다. 오늘 이 아침에 여러분 모두가 주님을 만나서 이 새벽빛 같은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시고 늦은 비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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