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어린이(막9:33-37)
  • 조회 수: 167, 2013.02.06 18:19:14
  •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 인생은 나를 사랑하는 이, 내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가족은 우리에게 있어서 함께 해야할 가장 소중한 관계입니다. 이 곳에 문제가 생기지 않 아야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치유를 받아야합니다. 함께 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금년 5월호 샘터 잡지에 보니까 박진환이라는 어린이가 쓴 일기가 소개되 어 있었습니다(박진환어린이: 경기도 분당 돌마초등학교 2학년 재학생; 진환이가 1 학년 때부터 쓴 "진환이의 일기"에서): 1999년 8월 일기, "내가 듣고 싶은 소리는 칭찬소리, 웃는 소리, 119 구급차 소리, '진환아' 부르는 소리, TV소리, '치킨 왔어요'하는 소리,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이고 , 듣기 싫은 소 리는 엄마 화내는 소리, 내 동생 진영이가 징징거리는 소리, 선생님이 화내는 소리, 이모가 집에 간다는 소리이다. 나는 좋은 소리만 듣고 싶다". "좋은 소리"를 듣 고 싶은 것이 우리의 어린이 같은 마음입니다. 좋은 소리는 이모나 엄마나 진환아, 하고 부르며 가까이 오는 소리라는 것입니다. 늘 엄마와 함께 하고 싶은 자녀들의 소원이 있는 것입니다. 진환이의 일기, 1999년12월, "나는 엄마에게 선물을 사드리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하지 못한다. 그 대신 사랑하 는 엄마와 '사랑의 데이트'를 하겠다. 엄마 손을 잡고 탄천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 누고 싶다. 너무 슬픈 일이지만 엄마가 늙어 더 이상 걷지 못하면 그 때는 내가 업 어드리겠다". 우리의 자녀들이 부모님,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자주 있기를 기도해야하겠습니다. 다양한 소원을 갖고 있는 우리의 자녀들, 우리는 어린이날을 맞아서 우리의 자녀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또는 이미 성장한 자녀들에게 어떤 은혜가 임하면 좋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부모로서 원하기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예 수님이 함께 하시는, 그런 자녀이면 좋을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위한 우리의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1. 조화의 영으로 자라는 자녀 우리는 자녀들에게 예수님 안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는 일을 배우게 해야합니다.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이 함께 계시면서 키워주신다는 것 자체를 감사하게 해야합니 다. 주님은 우리가 서로 앞서고 뒤서는 일이 있지만 함께 키우기를 원하십니다. 어 느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막 9:33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노중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막 9:34 저희가 잠잠하니 이는 노중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누가 크냐". 이 경쟁의식이 사람 사는 사회에 항상 온갖 문제를 일으킨 원인입니 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누가 더 크냐, 보다는 하나님의 뜻대로 조화를 이루는 그 모습이 중요합니다. 인생의 크기는 다 도토리 키재기 같습니다. 들에 있는 둘풀, 갈대가 누가 좀더 크고 누가 좀더 작은 것이 어떤 큰 차이를 주는 가요? 계란이 어느 것이 좀더 크고 어느 것이 좀더 작다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를 내는가요? 때때로 어떤 차이는 조화를 이루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찬양대원들이 키가 달라도 서로 조화를 이룹니다. 대개 키가 작으면 가운데 섭니 다. 키가 크면 가에 섭니다. 공평해 보이고 조화롭게 보이지 않습니까? 각각 다 른 것이 서로 함께 할 때 다 조화를 이루어 그저 하나같이 아름답게 보일 것입니다. 같이 조화를 이루어서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안에서 우리가 서로 조화를 이 루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가정은 탈무드를 기초로 하여 서로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가르치며 자녀를 키웁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역량을 최대한 개발하여 서로 돕게 만들어서 이스라엘 민족의 공동체를 이루어나갑니다. .?? 주한 이스라엘 대사인 아쉘 나임 대사의 말에 의하면 "유대인 중에서 세계 정상의 예술가나 학자등이 유난히 많은 것은 타고난 천재가 많은 민족이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교육을 통해 타고난 잠 재력을 극대화시키는 데 대한 유대인들의 남다른 관심과 노력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의 가정은 아둘 둘과 딸 하나를 두고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아들 딸 동등하게 키 우면서 일하는 버릇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서로 조화를 이루어 힘을 극대화시키 는 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이 작으나 큰 나라로서의 역할을 하는 비결입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누가 더 크냐, 보다는 어떻게 서로 조화를 이루느냐, 주님의 몸의 한 지체로서 나는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떤 부분으로서 조화를 이루는데 도움 이 되는가, 를 배우게 해야합니다. 누가 크냐, 하며 자기들 사이의 비교보다 예수님, 예수님안에서 하나되는 서로의 조화, 서로의 보충의 모습을 배우게하는 일이 중요 합니다. 주님이 나를 어떤 모습으로든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키우신다, 라는 의 식을 가지게 해야합니다. 이 생각을 통해 서로간에 지나친 경쟁의식에서 자유를 얻는다면 우리의 자녀들은 큰 행복속으로 들어가게될 것입니다. 서로를 누르고 더 커지려는 경쟁의식. 이것이 우리가 해방되어야할 큰 올무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키 우신다, 는 믿음으로 만족하며 든든해 지면 키가 커도 행복, 작아도 행복, 높은 지 위도 행복, 낮은 지위도 행복, 모든 사람들이 각각의 자리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면 서 주님의 일을 하는 몸, 각 지체가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2장의 말씀, 고전 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바로 이러한 그리스도 예수의 몸의 지체가 되어서 서로 조화를 이루는 일에 최우선 을 두는 자녀로 양육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두번째 기도제목은 2. 섬김의 영으로 자라는 자녀 이번 대심방 때 어느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데 그 집에 어린 아이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들어가는데 문에서 "안녕하세요"라고 들어오는 분들에게마다 인사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엄마와 대화를 하는데 들어보니 "….하세요", "예", 하는 식입니다. 자녀를 존중하면서 그 자녀가 역시 남을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는 것을 볼 수 있었 습니다. 그리고 뭇 사람을 섬기는 자세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자녀들이 뭇 사람을 섬기는 법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키우시기 위해 일부러 끝자리에 우리를 두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끝자리는 뒤집으 면 첫자리와 통하기 때문입니다. 막 9: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아무든지 첫째가 되 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 고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을 하실 때 끝자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는 본을 보이셨 습니다. 섬기는 자리. 끝자리.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서로를 섬기는 일에서부터 시작하게 해야할 것입니다. 뭇사람을 섬기는 자녀의 모습 말입니다. 그리고 섬기는 일을 당연한 습관으로 갖도록 키워야할 것입니다. 케나다 에드먼턴 시에 살고 있는 알버타 대학교 교육심리학과 교수인 케롤라인 유척(Yewchuk)씨는 "아이들이 청소를 하되 잘하든 못하든 중간에 잔소리를 하지 않으며 청소결과에 대해서 특별히 칭찬도 벌도 주지 않음으로써 습관화를 시킨다" 고 합니다. 뭇사람을 잘 섬기는 일이 습관이 된 우리의 자녀들로 키우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세번째 기도제목은 3. 격려의 영으로 자라는 자녀 우리는 자녀들을 격려속에서 키워야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워주고 안아주고 격려해주면서 키우는 것이 주님을 대접하는 일이 됩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대표 하는 사람의 하나로 어린아이를 비유로 들었습니다. 막 9:36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막 9: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 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 라 인생은 이제 나이로만 어린이를 측정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어린이는 나 중에 보면 그중에도 청년일 것입니다. 점점 인생은 젊어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미 래재단이 예측하는 바로는 2010년도에 태어나는 사람들의 경우 평균수명이 120세 정도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른바 중년의 개념도 바뀌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40대가 중년이 아니고 55세에서 75세정도가 중년이 되는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은퇴는 80세정도에 하게 되는데 20세정도는 주일학교 유년부에 들어가야할 때가 온다는 것이지요. 40대까지는 새로운 청년기가 되는 시대를 예고하는 것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는 격려를 먹으며 자라야하는 주님의 어린양이라는 것입니다. 세상 나이보다 중요한 것은 심령입니다. 마음의 나이가 중요합니다. 마 음이 젊기 위해서 부모님들이 이 마음의 청년, 어린이가 되어 낮아져서 자녀들 속 에 들어가는 일이 중요합니다. 부모의 사명은 자녀들 속에 들어가서 격려하는 일입니다. ??프랑스에서 라디오 파리 필하모닉 오케스타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있는 정 명훈씨의 이야기를 보면 자기가 음악지휘자로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팀을 조화있 게 이끌어내는 힘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가정을 위해서는 자기가 가정 가족과 함 께 있는 시간을 내는 것, 함께 해주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프랑스의 한 가정의 예를 읽어보았습니다. 프랑스 파리 남동쪽 볼로노 지역에서 사는 장 마르크데샹 씨의 가정이야기입니다. 그의 부부는 4남1녀를 두었는데 가장 중요한 일로 매주 화, 금요일 저녁식사후에 갖는 가족 세미나입니다. 가족 세미나 주제는 유럽의 역사, 세계의 위인에서 여자친구 사귀기, 맛있는 과자 만들기, 등 다 양합니다. 사회는 서로 돌아가면서 합니다. 7살 짜리 막내 딸 마그리타만 빼고 다 돌아가면서 사회를 합니다. 이 때 한, 두시간의 대화속에서 이 가정은 큰 화목을 이루어나갑니다. 매주 가족이 교회(성당)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과 이 가족 세 미나가 우리 가정을 붙들어주는 두 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같이 우리가 어린 자녀들을 존중하려면 그 어린이들을 예수님의 어린이로 보고 영접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어린이들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곧 그들이 예수님을 표현하는 어떤 순수성, 순종성, 겸손성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같이 겸손합 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같이 성장합니다. 따라서 그 자녀들을 예수님의 어떤 모습 을 보이는 존재로 보고 존중하며 그 의견을 들어나갈 때 온 가족은 가정세미나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겸손성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대표하는 일은 어린이를 영접하는 사람입니다. 사 랑이 없으면 용납과 영접이 안됩니다. 어린이를 영접하는 일은 사랑의 표현의 대 표적인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어린이, 자기보다 연령이 낮고 키가 작고 힘어 적은 사람을 우리가 영접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잘 대접한다는 일은 주님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을 증거하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가 광희 초등학교의 불우한 결식어린이들을 지원하면서 어린이대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 도록 하였습니다. 이 일은 곧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에 예수님의 사랑을 알리는 좋 은 방법인 줄 믿는 것입니다. 어린이들, 그들을 우리 교회가 품는 일은 사랑의 나 라 왕십리 교회를 건설하는 일에 중요합니다. 우리의 차세대를 준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나라의 전통을 이어가는 일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어린이가 되어 겸손한 전통, 예수님의 어린이로 영접하는 사랑의 전통, 겸손과 사랑이 함께 하는 이 전통이 우리 교회를 성장시키며 앞으로 어린이 선교의 큰 센터를 이루기를 기도 해야할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의 기도제목은 4. 화평의 영으로 자라는 자녀 우리는 이제 우리 왕십리교회를 위해 특별히 기도해야할 제목이 있는 것입니다. 그 것은 어린이들이 화평의 영으로 자라는 것입니다. 화목의 영 말입니다. 평화롭게 자 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어린이들이 온 땅에서 환난을 만나고 있습니다. 신앙을 마음대로 선택하기 어려운 영적인 환경도 있습니다. 한번은 중국에서 일하시는 한국선교사님이 중국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했답니다. "너희가 18세가 되면 그 때는 신앙을 가질 수 있다". 중국에서는 18 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종교적 신앙을 가질 수 없도록 종교법을 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던 한 어린이가 손가락을 세면서 "아직도 9년이 나 남았네요"라면서 안타까와 하더라는 것입니다. 신앙의 제한을 가하는 환경입니 다. 중국의 어린이들은 그러나 복음을 전하면 10명중 9,10명이 복음을 받아들이더 라고합니다. 우리는 훨씬 나은 환경이지만 오히려 복음을 받아들이는 비율이 떨어 지고 있는 것입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신앙을 가지려면 자유롭게할 수 있는 환 경인데도 말입니다. 따라서 자유로운 이 때를 더욱 잘 활용해야할 것입니다 저 북한 땅에도 우리의 어린이들이 음식에 굶주리고 영적인 축복에 굶주리고 있습 니다. 평화를 상실한 자녀들입니다. 언제 평화의 축복이 올지를 기다리기에 지쳐있 습니다. 남한의 자녀들도 어려움이 적지 않게 있지만 그에 비할 수 없이 저 북한 땅의 우리 어린이들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일어나야합니다. 어린이를 위해 일어나야합니다. 우리의 어린이는 청년도, 어른도 부모님 보기에 어린이이기도 합니다. 이른 바 "자녀"란 이름으로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자녀이 면서 우리들이 이제 하나님 아버지의 품에 안겨서 "화평의 자녀"가된 것입니다. 이 "화평의 자녀운동"이 우리 교회의 중요한 출애굽운동이 되기를 바랍니다. 폭력 적 정신 때문에 자녀들이 거칠어지는 것을 막으면서 이제 화평의 자녀들을 키우는 일을 합시다. 이 일을 위해 "유해환경"을 물리치는 켐페인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나라 국민출애굽대행진을 통해 난지도의 출애굽대회를 기도하고 있습니다만 이 일 을 통해서 "환경"운동을 일으키되 영적인 환경운동도 같이 일으켜야할 것입니다. "영적 소돔, 영적 애굽"에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자녀들을 구출하고 사랑의 나라 화평의 자녀들이 되게해야하겠습니다. 평화의 영을 심기위해 이제 우리에게 필요 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이 담긴 자녀들에게 우리가 예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막 9: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 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 라 "나를 보내신 이", 즉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는 그런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행할 때 그들은 "화평의 영"을 받고 "화평의 자녀"가 될 줄 믿습니다. 화평의 부모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때문에 중요한 것은 우리 가정에 화평의 영이 임하는 것이요 서로를 "영접"하는 열린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대화 속에서도 열린 것이 있어야 합니다. 꽉 닫힌 그런 것이 아니라 열린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에 게 열린 것, 열린 문이 있어야합니다. "영접하면…", 즉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음 을 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나를 영접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서로 를 영접하고 용납해야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십자가 때문에 말입니다. 이런 점에 서 우리는 화평의 자녀를 키워 평화의 복음을 온 땅에 뿌리는 국제 어린이 센터가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저 북녘 땅의 어린이들에게 이런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야할 것입니다. 좋 은 소리를 듣고 싶어한다는 박진환 어린이같이 우리는 저 북녘 땅의 어린이들, 청 소년들에게 예수님의 선물로 말미암은 웃음을 선물해야할 것입니다. 북한 만이 아 니고 온땅의 어린이, 청소년에게 말입니다. 우리 교회가 언젠가는 국제어린이센타 를 운영하는 날이 올 줄 믿습니다. 홍콩에서 이 비전을 갖고 기도하며 어린이센타 를 시작하고 유치원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열린 마음, 열린 문이 있어야 화평이 있고 영접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 태신자를 품는 전도를 하려면 반 드시 이 "열린 마음"이 있어야합니다. 이 때문에 오늘 우리는 어린이 주일을 지키 지만 동시에 "겸손, 사랑, 화평의 열린 문"을 "우리 마음 속에서부터 여는 "오픈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열린 예배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도 있고 비판도 있지만 이 런 점에서는 우리 속에서 열린 예배가 이루어져야합니다. 사랑와 화평, 겸손의 열 린 예배속에서 우리의 태신자를 영접하고 주님, 예수님의 어린이들을 영접하고 어 린이 같은 초신자, 어린 신자들을 환영해주는 일이 우리 교회에서 크게 부흥되어 일어나기를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 교회가 다음 주일에 가족 총출석 주일을 갖습니다. 어린이도 같이 예배를 드 리게됩니다. 어린이 같은 새신자들이 같이 예배를 드립니다. 가족중에서 오랜 만에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주님의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는 사랑과 겸손의 마음, 화평의 마음을 열어야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에 "예루 살렘의 12대문"이 열려있도록 합시다. 사람을 얻고 영혼을 구원한 성도님들이 통과하는 개선문입니다. 이 개선문이 평화 의 문이기도 합니다. "평화의 도시의 12대문"이지요. 즉 "평화롭게 열린 문", "화평의 영으로 영접하는 그 문"이 열리게해야합니다. 이제 다음 주를 위해 기도합 니다. "평화의 영"이 충만한 온 가족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시기 바 랍니다. 예수님의 겸손한 어린이가 되어서 예수님의 어린이들을 환영하며 예수님의 어린이를 키워내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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