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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1. 구름기둥과 불기둥 따라(민9:22-23)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 조회 수: 615, 2017.09.13 16:59:41

  • 출애굽기 13:20-22에 보면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이스라엘 백성들 앞서 행하시며 인도하셨다는 최초의 구체적인 언급이 에담에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볼 때 하나님께서는 이 일 후부터 줄곧 광야 40년 동안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인도해주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길잡이가 되며, 어떤 보호자가 되었는지를 이 새벽에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구름기둥, 불기둥은 항상 이스라엘 앞서 행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21절 상반절을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행하셨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볼 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당신의 백성들보다 앞서서 행하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신명기 1:33을 보면 '하나님은 앞서 가셔서 장막 칠 곳을 찾으셨다'라고 말씀하고 있고, 이사야 45:2-3에서는 '앞서가셔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으셨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본문 민수기 9:17-18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앞서 구름기둥으로 이끄시는 대로 따라갔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이 항상 앞서 가시며 우리의 길을 평탄케 하시며, 우리의 적들을 물리치시니 우리는 그저 우리의 구름기둥 불기둥인 하나님의 말씀 따라 움직이기만 하면 됩니다.


    2. 구름기둥, 불기둥은 단회적이고 일회성의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며 하나님이 거두실 때까지 영원히 떠나지 않았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 22절에 보게 되면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민수기, 신명기를 읽어보면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역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활하는 내내 함께하게 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록 우리 육신의 눈으로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역사로 인도해주시는 것이 안 보이지만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셔서 우리를 천국가는 날까지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3. 구름기둥, 불기둥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절대 안전'의 성벽이 되어주셨습니다. 출애굽기 14:19-20, 민수기 10:33-34을 볼 때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원수세력들을 막아주는 든든한 방어벽이기도 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4:19-20에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 편은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 편은 밤이 광명하므로 밤새도록 저 편이 이 편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하였고, 민수기 10:33-34에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일 길을 행할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일 길에 앞서 행하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34) 그들이 행진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하였습니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대적들이 이스라엘 백성 근처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차단하고 막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쳤던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있는 지역은 언제나 완벽한 성벽이고 완벽한 방벽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절대 외부에서 침입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절대 안전보장으로 지켜주셨습니다. 그 때의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 모두의 하나님인 줄 믿습니다. 그 하나님을 오늘 하루도 믿고 의지하는 가운데 오늘 하루의 삶도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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