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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시 어머니가 안방에서 며느리와 아들이 대화하는 것을 들었다.
아내 : “자기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남편 : “그야 물론 당신이지.”
아내 : “그 다음은 누가 좋아?”
남편 : “우리 예쁜 아들이지.”
아내 : “그럼 세 번째는?”
남편 : "우리 귀염둥이 아들이지."
아내 : "그럼 네 번째는?"
남편 : “그야 물론 예쁜 자기를 낳아주신 장모님이지.”
아내 : “그럼 다섯 번째는?”
남편 : “음, 우리집 애견 강아지지.”
아내 : “그럼 여섯 번째는?”
남편 : “그~ 그것은 우리 엄마!”
밤새도록 서운해 하시던 시어머니가 다음날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 놓았다.
“1번과 2번 보아라, 6번은 삐쳐서 집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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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152 | 2018.0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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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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