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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 초기 이스라엘 성전 성가대의 모습( 역대상 25:01-08)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 조회 수: 540, 2018.01.30 16:50:03
  • 다윗이 그의 말년에 꼭 이루고 싶었던 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 백성들이 예배중심의 삶을 통해 "하나님 중심" "신앙중심"의 삶을 살아 계속 태평성대를 누리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쟁에서 너무나 많은 피를 흘렸기에 하나님께서 성전 짓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셨지만,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재료를 완벽하게 갖추어 주었습니다.


     특별히 다윗이 죽음을 앞두고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모든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불러 그들이 성전을 봉사하는데 그 책임을 체계적으로 분담시킴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이 때 30세 이상의 레위인의 수가 모두 38,000명이었고, 이중에 24,000명은 성전의 일을 보살피는 일을 맡겼으며, 6,000명은 관원(행정)과 재판관으로, 4,000명은 문지기, 4,000명은 여호와께 찬양하는 일을 맡기고 이들을 24반차(반열, 조)로 나누어 1년에 2개월씩 봉사하게 했습니다. 왜 이렇게 다윗이 레위인의 성전봉사체계를 세심하게 챙겼겠습니까? 이는 성전예배가 잘 이루어 질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평안히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제사 드릴 때 찬양할 12명씩 24개조의 288명의  찬양단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레위인 중 성전에서 찬양으로 봉사할 인원은 모두 4,000명이지만 이들이 다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서 288명을 또 다시 뽑았다고 하는 사실에서 찬양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합니다. 이들을 선정할 때 1절 말씀에서 보듯이 "다윗이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군대지휘관들과 의논해서 고르고 뽑아서 할 만큼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중요했습니다. 찬양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 찬양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찬양의 대상은 결코 인간이 아닙니다. 찬양은 흥을 돋우기 위해서 하는 행위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대상이십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시 147:1)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이름만을, 그분의 인자와 공의만을, 그리고 그분의 능력만을 찬양하는 성도가 되십시다. 진실로 찬송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2. 찬양은 번영과 능력을 가져다줍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시거든 찬양을 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능력을 사모하시거든 입술을 열어 찬양하십시오. 진심으로 찬양하십시오. 믿음으로 찬양하십시오. 감사함으로 찬양하십시오. 기쁨으로 찬양하십시오. 예식으로 하지 말고, 마음을 담아, 은혜를 담아 찬양하시시오.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이 임할 것입니다. 예배가 살아나고 성도들이 감동을 받습니다.


    3.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는 "신령한 노래"(1,2,3)입니다. 그런데 "신령한 노래"라는 단어의 원문이 3절에는 "예언하는"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자가 하는 것입니다. 즉 성령으로 충만한 자가 성령에 사로잡힌바 되어 하는 것입니다. 왜 여호와를 찬양하는 일에 이 단어를 사용하였겠습니까? 여호와께 드리는 찬양은 성령에 사로잡히지 않으면 신령한 노래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찬양은 그냥 노래가 아닙니다. "신령한 노래"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자가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어 노래해야 하며, 배워 익숙하게 해서 불러야 합니다. 이사야 43:21에서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울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한 것처럼 하나님이 백성을 지으심은 ‘찬송’을 부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신령한 찬양으로 예배가 살아나고 성도들이 감동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예배가 살아나고, 우리의 믿음이 살아나는 놀라운 찬양의 은혜가 우리 푸른초장교회와 성도 여러분들의 삶에 가득하게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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