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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 웃시야 왕의 불행(역대하 26:16-20)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 조회 수: 144, 2018.03.02 16:07:04
  • 웃시야는 그의 부왕 아마샤 왕을 이어 16세 때 왕이 됩니다. 그리고 52년간 왕으로 나라를 다스립니다. 웃시야는 비교적 신앙적으로 잘 살았던 인물이나 제사장 역할을 수행함으로 하나님의 치심을 받아 나병에 걸쳐 그로부터 평생토록 별궁에 거한 걸로 유명합니다.  


    우선 역대하 26장에는 웃시야왕의 형통의 이유를 말해 주는데 4절에 보니까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살았다고 했습니다. 성도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 보실 때에 정직해야 합니다. 정직은 두가지로 대별할 수 있는데  절대적 정직과 상대적 정직입니다.


    상대적 정직은 사람 사이에서 정직을 말하니, 네가 옳다, 내가 옳다. 하는 것을 말하는데, 둘 다 틀립니다. 왜냐? 모든 사람은 타락하였고, 죄인이기에 정직자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타락하였고,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서 근본적으로 정직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상대적으로 덜 정직하고 더 정직하고의 차이일뿐입니다.


    절대적 정직은 하나님 관계에서 진리말씀에 맞을 때에 정직이라 합니다. 성경진리만 정직이요, 절대요, 완전이요, 꼭 바르고, 옳습니다. 사람은 성경진리로 살아가는 행동이 있을 때에, 정직자라 합니다. 성경진리에 맞게 살아서 정직합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신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에게는 거짓, 속임, 부정직, 위선이 전혀 없으시며, 거짓자를 버리십니다. 하나님은 정직한자를 찾으십니다. 정직자를 크게 사용하십니다.


    신명기6:18절에 “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시편84:11절에 정직한자에게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잠15:8절에 기도응답은 정직자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시97:11절에는 정직자를 위해 기쁨을 예비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합시다. 진리말씀대로 살아서 사람앞에 정직한 내모습을 보이십시다. 할렐루야!


    5절에 보니까 율법을 밝히 아는 스가랴 선지자의 인도받고 그에게 바로 배우고 지도를 받고, 그대로 살았다고 했습니다. 5절에“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좋은 스승밑에 좋은 제자가 나옵니다. 웃시야 왕은 위대한 선지자 스가랴의 지도에 순응했습니다. 진리스승, 영적스승, 생활스승인 스가랴 선지자의 진리를 배우고, 생활지도에 따라서 살았습니다. 잠13:30절에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라고 했듯이 웃시야가 스가랴의 인도를 받을 때 하나님은 형통의 복을 주셨고, 그의 세력은 애굽변방까지 장악하였습니다.


    그런데 웃시야왕이 신앙유지를 못하고, 타락하여 실패한 이유가 무엇인가? 4절에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고, 16절에 마음이 교만하였고, 성경에 맞지 아니한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제사장을 내어 쫓고 왕  자신이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장의 책망을 달게 받지 아니했고, 회개가 없습니다. 왕이나, 대통령이라고, 하나님이 맡긴 일이 아닌 제사를 마음대로 좌우했고, 도리어 제사장을 죽이려고 했고, 제사장들과 대립으로, 하나님과 대립되었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죄를 지은 잘못된 자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하여, 원치 아니한 조치를 취하였는데, 그것이 문둥병이 들게 하였으니, 특히 이마에 나병이 생겨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범죄한 자를 알게 했습니다. 그런데 웃시야는 죄를 무서워하지 않고, 이를 심상히 여겼습니다. 공중에 해와 달이 있는데, 달의 가치는 해빛으로 잘나게 되고, 해빛 떠나면 달은 스스로 어두워짐 같이, 진리스승, 생활스승을 떠나면 스스로 망합니다.


    우리는 웃시야 왕의 좋은 신앙을 본받고 잘못은 교감으로 삼아 고쳐가야 하겠습니다. 웃시야왕의 형통의 이유를 알았으니, 정직한 생활과 성령과 진리말씀 스승으로 삼고 살아서, 만사형통의 길을 가고 죄는 그 뿌리까지 뽑아내고, 교만한 마음은 버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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