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 구약_시편 23:1-2/ 만족한 삶 [주일낮]
  • 조회 수: 527, 2018.03.03 10:49:10
  • 시편 23편은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씀 중의 하나입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이었던 다윗이 한 평생 하나님 은혜가운데 살고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면서 주님 앞에 감사의 고백으로 지은 시편입니다. 일생을 돌아보니 얼마나 주님 은혜가 감사한지......


    그는 주님의 은혜가운데 늘 만족한 삶을 살았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편 23편 1절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 안에 있으면 언제나 만족한 삶을 누린다는 다윗의 신앙고백입니다.


    다윗은 어린 시절 목동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양떼를 돌보았습니다. 그래서 양들에게 있어서 목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일생을 돌아보니 마치 하나님이 목자처럼 자기를 돌보신 것을 생각하고 감사해서 자기를 양에 비교해서“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을 한 것입니다.


    양은 아주 온순하고 그리고 온유한 동물입니다. 때때로 양을 잡는데 주인이 양을 데려다가 목에 칼을 대서 긋는데도 그냥 눈물만 찔끔 흘리고 대들고 그러지 않는데요. 그렇게 주인의 품에서 죽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양이 온순해요. 절대 양이 남을 해치는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눈이 아주 심한 난시가 돼서 1미터 앞을 잘 보지 못하기 때문에 늘 앞 양의 뒤꽁무니만 쫓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맨 앞에 그 양 중의 가장 목자의 말을 잘 듣는 고참 양을 세워가지고 양들을 다 따라오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양들이 앞을 잘 보니 못하니까 막 아무데나 왔다 갔다 합니다. 또 겁이 많아갖고 강아지가 나타나 짖기만 해도 막 도망가 버립니다. 흰털을 갖고 있는데 쉽게 더러움이 타고 또 그 습한 데 누우면 거기에 오염돼 가지고 이 균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연약하기 작이 없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양이 목자를 만나야만 제대로 살 수가 있어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우리의 목자로 모실 때에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전폭적인 믿음인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감사하며 만족한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있으면 우리는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3장 5절에,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할렐루야!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합니다.


    1900년에 평안남도 강동에서 태어나셔서 1965년 소천하신 이성봉 목사님, 성결교의 유명한 부흥강사 목사님이신데 전국의 교회를 다니면서 큰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고 많은 영혼들을 구원한 아주 성령충만하고 능력이 많으신 주의 종이었습니다. 이 이성봉 목사님이 찬송 181장 가사도 지으셨는데 이 찬송보다도 더 유명한 찬양이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합니다’라는 곡인데 찬송 144장 곡에 가사를 붙여서 불러요.


    “아침에는 예수로 눈을 뜨게 하시고 저녁에는 예수로 잠을 자게 하시네(1절)
    물을 떠난 고기가 혹시 산다 하여도 예수 떠난 심령은 사는 법이 없어요(2절)
    예수님 내 주여 내 중심에 옵소서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옵니다(후렴)“


    할렐루야. 12절까지 있습니다. 시간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 후렴은 다 똑같습니다. “예수님 내 주여 내 중심에 옵소서.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옵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옵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옵니다.


    빌립보서 4장 19절에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아-멘! 그래서 우리는 주님 안에서 만족함을 느끼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고 그랬습니다. 우리의 쉴만한 물가가 어디입니까? 이 세상에 우리의 쉴만한 물가가 없어요.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그러한 일들이 너무나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쉴 곳은 예수님 십자가 그늘 밑인 것입니다.


    예수님 십자가 그늘 밑에 나오면 거기에 참된 평안함이 있습니다. 참된 안식이 있습니다. 십자가 밑에 나아오면 우리가 죄 사함 받고 주님의 인정을 받는 의로운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죄 사함과 의로움의 강물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밑은 거룩함과 성령충만의 강물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밑은 치료의 강물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밑은 축복의 강물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예수님 십자가 밑은 영생의 강물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그 십자가 밑에 나아와서 우리가 참된 평안과 안식을 얻어야 될 것입니다. 찬송가 471장에 이와 같은 고백이 있습니다.


    “십자가 그늘 밑에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쬐이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 곳 찾았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서 우리가 참된 평안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7장 37절로 39절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외롭고 쓸쓸하고 피곤하고 지치고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이 주님께 나오면 주님께서 그 삶 가운데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풍성한 은혜가 차고 넘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의 목자이시기 때문에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은혜가 여러분의 일생동안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조회
notice 공지사항 94854
2043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214
2042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455
2041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244
2040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210
2039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145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