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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강림 신약 사도행전 01:04-05/ 성령님의 임재는 주님의 약속이다 [절기]
  • 조회 수: 1009, 2018.04.28 14:22:26
  • 여러분, 성령 충만이 우리가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라 그러면, 첫째도 성령 충만, 둘째도 성령 충만, 마지막도 성령 충만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더 나아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능력있는 신앙생활, 열매맺는 신앙생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으로 충만해져야 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언제나 성령으로 충만함 받아서 하나님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특별히 하나님이 택한 사람들에게만 성령님께서 도와주셨지만 신약시대에 와서는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모두가 성령의 사람이 되어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든 일에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됩니다. 그런데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알아야 할 게 있고, 믿어야 할 게 있습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성령님의 오심은 예수님의 약속이고, 다짐이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하늘에 오르시기 전에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오심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시는 자리에서도 예수님은 성령님이 오실 것을 약속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너희를 옆에서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을 내가 아버지께 부탁하여 너희에게로 보내 주리라’



    제자들이 이와같이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붙잡고 간절히 예루살렘에 모여 기도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행전 1장 14절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오로지... 이 ‘오로지’ 라는 말은 오직 한 가지... 기도에만 힘썼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열흘 동안을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 위해서 저들이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믿지 않고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믿으니까 기도했죠. 여러분, 어떻게 해야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습니까? 약속의 말씀을 믿고,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주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여러분,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본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얼마나 기도하셨습니까?



    아, 제자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더니 드디어 열흘째 되는 날 오순절 날에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장 1절로 4절은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이 임하셨는데, 바람같이 불같이 성령이 임한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님께서 사모하며 기도하던 제자들에게 임하니 제자들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들 마음 속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거리로 나가 복음을 전하는데 각 종 방언을 따라 말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고 하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들은 이전의 제자들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우리도 이와 같은 성령님의 충만하심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을 사모해야 됩니다. 주여, 우리를 성령님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성령님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이런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를 방문했을 때 에베소에 아볼로가 세운 에베소 교회가 있었습니다. 이 교회의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이 질문합니다. 사도행전 19장 2절에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그러니 그들이 무어라 대답합니까?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로 이것이 교회부흥을 가로막는 원인인 것입니다. 성령이 계심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가 말씀을 잘 가르치고 훈련은 잘 했어도 부흥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날 왜 교회가 부흥되지 않습니까? 성령이 계심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성령님을 인정하고, 믿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기 때문에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날 부흥하는 모든 교회가 성령님으로 충만한 교회입니다. 성령님을 그 사역의 중심에 모시고 성령님 충만을 사모하는 교회마다 부흥하고 또 부흥하고 또 부흥하는 것입니다. 주여, 오늘 우리에게 성령님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성령님으로 충만한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끈임 없이 부흥이 계속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스가랴 4장 6절에, ‘만군의 야훼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우리의 힘 가지고 아무리 애쓰고 몸부림쳐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임하시면 모든 것을 가능케 만들어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성령님 임재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늘 기도하십시요. ‘성령님을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립니다. 성령님이여 오시옵소서. 성령님이여 오시옵소서.’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주여,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셔서 우리에 삶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성령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주여 도와주옵소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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