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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_신약 에베소서 06:02-03/ 약속있는 첫계명 [절기]
  • 조회 수: 825, 2018.05.09 17:03:08

  •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오늘 말씀에서 참 중요한 표현이 있습니다. 첫째, 계명.... 이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이고.... 그냥 계명일 뿐만 아니라 약속있는 첫 계명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약속은 무엇입니까 ?


    성도 여러분 ! 네 부모를 공경하라 ! 이 말씀은 여기에서 처음 하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 가르침은 구약시대부터 일관되게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말씀입니다. 출 20:12 말씀.... ‘네 부모를 공경하라 !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


    어디 그 뿐인 줄 아십니까? 신 5:16 말씀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은 이처럼 네 부모을 공경하라고 수시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보고 부모도 몰라보는 불효자식들이라 합니다. 이는 아마도 제사문제를 두고 그러는 것 같아요. 제사를 지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거든요. 그러나 제사를 빼면 기독교인만큼 부모공경하는 자식들이 또 없어요. 물론 제대로 신앙이 없으면 불효하지만 신앙이 제대로 들어간 자식은 효를 해요. 왜냐하면 성경이 효를 가르치고 있으니깐요.


    어떤 집안에 아들이 4명 있어요. 아들 3명은 교회에 다니지 않고, 한 명은 교회에 다녀요. 그런데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그 세 아들은 맨날 부모를 예수 믿는 아들에게 맡기고 예수를 믿으니 부모도 똑바로 모셔라... 우리가 지켜 볼거다.... 그러고 자기들은 살아계신 부모 나몰라라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부모님이 다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예수 믿는 아들이 제사는 절대로 안 되니 마땅히 큰 형이 제사를 가져가야 한다.... 이래가지고서는 분쟁이 일어났어요. 교회 다니지 않는 3형제가 교회 다니는 둘째 아들에게 몰아서 비난하기를 교회에 다니면 부모도 없는가....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마음이 하나가 되서는 둘째를 따돌려요. 그러더니 제사는 4 형제가 비용을 똑같이 나누어야 하니 둘째보고도 책임져라... 이래서 그거는 책임지겠다... 그래서 제사에는 참석하지 않지만 지금까지 제사비용의 절반은 자기가 책임지면서 지금까지 오는 거예요.


    사실을 말하면 부모님이 돌아가신 다음에 제사 지낸들 죽음의 강을 건넌 그 사람의 영혼이 뭐할려고 자녀들의 제사밥 먹으러 오겠어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거기서 호강해야지.... 그래서 성도들은 살아있는 부모님에게 잘 하자 그겁니다. 지난 번에 목사님이 룻에 대해서 말씀하셨지만 룻은 정말 효부로서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은 여인입니다. 모압 이방여인인데 가진 것 하나도 없이 빈털털이로 돌아가는 시모님 모시고 아무 이득도 보장되지 않는 이스라엘 땅으로 함께 와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데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지방의 유지를 남편으로 만나게 하시고 더 나아가서 이스라엘의 왕의 집안이 되었어요. 우리도 부모님을 잘 모시면 이런 복을 다 받게 될 줄 믿습니다. 부모님 공경이 복을 약속받는 계명이라고 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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