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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6. 느헤미야 02:05-08/ 하나님의 선한 손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 조회 수: 513, 2018.04.22 19:49:13

  • 느헤미야가 간절히 기도하니까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그와 함께 하여 아닥사스다 왕의 후원으로 드디어 군대장관과 함께 마병을 거느리고 먼 거리를 여행하여 마침내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움을 받아 성벽 재건을 위해 이스라엘까지 오게 되었다면 그 다음 일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진행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느헤미야는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이 있다고 문제가 송두리째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느헤미야에게 무슨 신앙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죄를 지었기 때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문제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문제 때문에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루살렘 성벽 건축이라는 아름다운 일을 행하려고 자신의 직위를 접어두고 예루살렘을 향한 느헤미야, 하나님의 은총의 손길을 힘입어 예루살렘까지 가게 된 느헤미야라 할지라도 그에게 문제는 발생합니다. 그는 어떻게 문제에 대처합니까?


    첫째, 문제에 직면하라는 것입니다. 12절을 보십시오.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 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느헤미야는 이미 그의 동생 하나니에게서 예루살렘 성벽 소식을 들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모든 것이 파악되었다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직접 나서서 예루살렘 성벽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해결책이 정확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문제를 파악하십시오. 어디가 어떻게 되었는지 정확하게 살펴보십시오. 그래야 해결의 길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두 번째, '문제를 만나지만 좌절하지말고 오히려 비젼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그가 본 것 때문에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문제를 보고 도중에 꿈, 비젼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고난이 우리의 끝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고난이 우리의 끝이라는 말은 고난이 옴으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무너진 성읍과 훼파된 성벽이 유대인의 마지막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것이 느헤미야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말합니까? 17절을 보십시오.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우리의 당한 곤경은 너희도 목도하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하고"


    무너진 성벽만 보고, 불타버린 성문만 보고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그는 성공하기를 아예 포기한 사람이라고 오늘 본문은 가르쳐 줍니다. "더 이상 수치를 받지 말자"라고 용감하게 말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조건이 구비되어 있어야 일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 일을 해내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가능한 한 모든 장애물이 제거되어야 일이 된다고 한다면 우리는 아무 것도 시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라도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을 시작하지 못한 적은 없으십니까?


    세번째, 시련과 어려움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산발랏과 도비야의 세력들이 느헤미야 사람들에게 비웃고, 기를 팍! 꺽어 놓으려고 합니다. 이제껏 실패만 해온 너희들이 무엇을 할 수 있겠냐.... 자기 하나 다스릴 줄 모를 만큼 시원찮아서 포로생활 한 주제에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은 실패한 백성입니다. 누가 무어라해도 부정할 수 없는 실패자입니다. 고레스 왕이 해방령을 내려주지 않았다면 여전히 그들은 노예의 삶을 살고 있었을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산발랏과 도비야 게셈의 얘기를 듣자마자 전혀 다르게 반응했습니다. 20절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로 형통케 하시리니 그의 종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성벽 재건의 사건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이라고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확신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직면한 불가능한 것들이 무엇이든간에 하나님을 철저하게 믿으면 불가능한 것들에서 오히려 거대한 기회를 맞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가장 확실한 자원임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형통케 하심을 입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성 재건을 52일 만이라는 이 놀라운 속도로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와 같이 문제를 직면하면서 문제에 기 죽지 아니하고 비전을 세우고, 공유하면서 믿음으로 이기고 극복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숫한 문제들이 있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우리의 성공을 바라지 않으면서 방해도 합니다. 특별히 마귀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힙입어 우리 모두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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