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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약 역대하 07:01-03/ 기도의 불과 하나님의 영광 [새벽]
  • 조회 수: 42, 2018.07.13 16:35:31

  • 우리는 교회와 예수 믿는 사람이 기도하는 것을 잃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회개하는 기도, 금식하는 기도가 점점 적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의 기도가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결정적인 부흥을 일으키는 하나님의 방법임을 믿습니다. 지금 큰 불이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 모임은 작은 불씨를 살리는 모임입니다. 곧 큰불이 일어날 것입니다. 기도의 불이, 축복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성령의 불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역대하 7장 1~3절을 보십시오.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이 그 전에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있는 것을 보고 박석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

    다윗이 짓지 못했던 성전을 솔로몬이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 법대로 집을 짓습니다. 집을 완성하고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봉헌식을 하고 봉헌기도를 했습니다. 이것이 6장까지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7장 1절에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라고 되어 있습니다. 잘 보십시오. 솔로몬이 봉헌기도를 마치자 바로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번제물과 제물을 불태웠습니다. 간단한 말씀이지만 우리에게 도전과 격려와 위로와 희망과 비전을 주는 말씀입니다.

    기도하면 불이 임합니다. 기도를 마치매 하늘에서 불이 임했습니다. 성경을 보면 불이 자주 나옵니다. 구약에서 불을 본 첫 번째 사람은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갈데아 우르를 떠납니다. 하나님께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의심하고 고민하며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증거를 보여주십니다.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취하여 중간을 쪼개어 놓으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시키는대로 하자 하나님의 불이 고기 사이를 지나갔습니다. 

    불을 경험한 또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모세입니다. 그는 광야에서 40년을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25년을 기다렸지만 모세는 40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는 절망했습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하나님이 불로 나타나셨습니다. 모세는 아무 희망도 없이 양 떼를 몰고 가다가 떨기나무에서 불이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 불은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또 하나의 불이 있습니다. 엘리야의 불입니다. 엘리야는 450명의 바알 선지자와 대결을 합니다. 엘리야는 장작을 모아 제물에 물을 뿌리고 간단하게 말합니다. “하나님 이곳에 불을 내려주십시오.” 그 때 놀랍게도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제물과 물까지 태워버립니다. 엘리야에게 불로 임하신 하나님이 여러분에게도 임하실 줄로 믿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이 민족에게 불을 내리옵소서. 모든 죄악과 저주를 태워주옵소서. 절망과 질병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불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불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불을 다시 살리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를 붙들고 있을 때 솔로몬과 같은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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