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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 히브리서 06:09-12/ 소망의 풍성함을 위하여... [새벽]
  • 조회 수: 273, 2018.12.05 19:27:01
  • 히브리서 저자는 장성한 분량으로 성성장하는 성도들은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성도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교회에서, 사회에서, 가정에서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 맺는 성도들이며... 이것이 진정으로 구원에 속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10, 11, 12절에는 우리 기독교의 가장 아름다운 3개의 덕목이 나오고 있는데 10절은 사랑을, 11절은 소망을, 12절은 믿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10절 보시겠습니다.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히시느니라” 이 말씀이 현대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 큰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저희들이 교회 안에서 힘을 내어 수고하는 섬김은 사람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우리 예수님을 바라보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섬김의 수고를 하게 하는 동력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섬김의 수고를 감당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섬김의 수고는 비록 지금 열심을 내는 것 같지만 머지않아 지쳐 쓰러집니다. 베드로전서 1장 22절에서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불일듯이, 불타듯이 서로 사랑하라” 교회 안에서 형제 자매를 사랑하며 행하는 그 뜨거운 사랑의 섬김과 수고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하는 사랑의 행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을 위하여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을 위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을 위하여 수고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결코 여러분의 섬김의 수고를 잊지 않으시고 상급으로 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는 말씀은 그분의 생명책에 우리의 이름을 기록하신다는 말씀이며 우리의 섬김과 수고로 인하여 하늘 나라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복의 상급을 받는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교회에서 섬김의 수고를 더욱 하시길 바랍니다.
    11절 보시겠습니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지금 히브리서 저자는 소망의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 부지런함을 나타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하다”는 단어의 헬라어 원뜻은 “속도를 더욱 내라”는 뜻입니다. 가속 페달을 밟아 더욱 속도를 높여 소망의 풍성함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소망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에게로 와서 소망의 풍성함을 누리라고 말하고 있는 데 예수님께 더욱 빠르게 속도를 내서 와라, 그리고 소망의 풍성함을 누려라... 이것이 히브리서 저자의 권면입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소망이 없습니다. 우리들에게 소망은 무엇입니까? 베드로전서1장13절에서 사도는 이렇게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마지막으로 12절 보시겠습니다.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게으르다”의 헬라어 원어는 5장 11절의 “듣는 것이 둔하다”와 동일한 단어입니다. 게으리고 어리석은 사람처럼 듣는데 둔하게 굴지 말라는 권면 혹은 경고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게으르게 굴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소망을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믿음, 하나님의 모든 약속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참 소망을 소유하며 붙잡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믿음, 소망, 사랑 안에서 승리하는 복된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지극한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믿음과 소망의 견고함에 이르도록 사랑의 권면의 말씀을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견고한 믿음으로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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