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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브리서 11:38/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 [새벽]
  • 조회 수: 345, 2018.12.21 22:24:01
  • 똑같은 시대를 살아가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상식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상식으로 사는 사람들은 상식 이상을 생각하지 못합니다항상 어떤 한계선과 틀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생각하고 계산하고 살아갑니다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어떻습니까한계가 없습니다고정된 틀이 없습니다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상식을 넘어서 계시기 때문입니다하나님에게는 한계도틀도 없습니다우리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경험과 상식을 초월해서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그러므로 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떠해야 합니까한계에 갇혀서는 안 됩니다상식과 경험의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다이로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용사들로 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9절에  나오는  홍해사건을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우선 29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출애굽기 14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앞은 시퍼런 홍해요뒤는 애굽 군대가 쫓아오고 있었습니다이제 꼼짝없이 죽었다 생각되었습니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제안했습니다. “애굽으로 다시 돌아갑시다여기서 죽느니 애굽으로 돌아가서 애굽사람을 섬깁시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게 맞죠그러나 모세는 어떻게 말했습니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14:13,14)”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에는 시퍼런 홍해와 무서운 애굽 군대만 보였습니다그러나 모세는 그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았습니다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10재앙을 통해서 그들을 기적적으로 출애굽시키신 하나님께서 홍해도 능히 건너게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모세는 하나님을 믿고 홍해를 향해 지팡이를 내 밀었습니다믿음으로 발을 내 딛었습니다그러자 홍해 바다 가운데 길이 열렸습니다물은 좌우의 벽이 되고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같이 건넜습니다.


     반면에 애굽 사람들은 이를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습니다그들은 자신들의 능력으로 홍해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것입니다홍해는 인간의 실력과 재주로 건널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건널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땅 위에만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바다 가운데 길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바다에도 길을 내시고하늘에도 길을 만드시는 분이십니다하나님은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시는 분이십니다믿음있는 사람의 눈에는 그 길이 보입니다그래서 과감하게 바다를 향해 손을 내밉니다발을 내딛습니다그때 바다가 열리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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