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버지 좋은 어머니(시편 127:3-5, 에베소서 6:1-4)
  • 조회 수: 110, 2013.03.14 22:05:45
  •    나쁜 짓을 한 아들이 부모님 앞에 불려 왔습니다. 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아들을 데리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조상의 산소 앞에선 아버지는 자식을 잘못 가르친 것을 조상에게 백배 사죄하고 회초리로 자신의 종아리를 사정없이 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종아리를 칠 때마다 아들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파 왔습니다.  아들은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참회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릇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 아들이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의 아들은 말썽꾸러기였습니다. 밤낮 사고를 저질러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아무리 타일러도 듣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매섭게 생긴 회초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아들이 또 나쁜 짓을 저지르자 아버지는 아들을 불러 놓고 회초리를 꺼내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바지를 걷어올리고 자신의 다리를 회초리로 사정없이 내려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놀래서 뛰쳐나가면서 외쳤습니다. "엄마 빨리 와봐. 아빠가 미친 것 같아."
      세상이 변해도 아주 많이 변했습니다. 옛날에는 청소년들이 어쩌다 잘못해서 파출소에 잡혀가면 '제발 집에는 알리지 말아 달라고 사정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알게 되면 큰일이 나기 때문입니다. 결국 소식을 듣고 달려 온 아버지는 파출소에 들어서자 마자 아들의 뺨부터 몇 대 때리는 것이 보통 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파출소에 끌려가면 집에 먼저 알려 달라고 부탁을 한답니다. 달려온 아버지는 아이를 꾸짖기는커녕 다친데는 없느냐고 먼저 묻는다고 합니다. 참으로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역할이 진실로 중요 한때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어느 학자가 쓴 글에 보니까 현대인에게 가장 큰 죄가 3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 공부하지 않는 죄입니다. 물질 문명에 취해서 편리한 것들만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요새는 컴퓨터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그러나 깊이 책을 읽고 공부하는 일들이 점점 멀어지는 것을 마음 아프게 생각하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둘째, 실천하지 않는 죄입니다. 아는대로 행하지 않습니다. 부득이 하다는 말로 사람은 약하다는 말로 변명하면서 가지고 있는 지식을 그대로 생활에 옮기지 않습니다. 말은 많고 비판도 많고 아는 것도 많은데 행하는 것은 너무도 적습니다. 비참할 정도로 행동에 옮기지 않는 것 이것이 죄입니다. 의지 박약이 현대인의 특징입니다.
    세 번째, 가르치지 않는 죄입니다. 너무나 이기적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도 가르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자녀까지도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가르쳐야 됩니다. 저절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버려두면 악으로 기웁니다. 자녀들에게 내가 깨달은 바 소중한 것을 진리를 가르쳐야 됩니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6:4-7에 보면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너에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너의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라고 했습니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모두 좋은 아버지, 좋은 어머니가 됩시다.
      좋은 부모는 자녀를 하나님이 주신 기업으로 알고 돌봅니다. 오늘 읽은 말씀 시편 127: 3에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하나님의 상급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부모는 자식을 하나님이 주신 기업으로 선물로 상급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여 돌봅니다
    창세기 33:5에 야곱은 자기 자녀들을 가리켜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라고 했습니다. 자식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시지 아니하면 자식은 낳을 수가 없습니다. 이사야 66:9에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임산케 하였은 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임산케 하십니다. 삼상1:5에 보면 한나에게는 하나님께서 성태치 못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창세기 20:17-18에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생산케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이 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연고로 아비멜렉의 집 모든 태를 닫히셨다고 했습니다. 태를 열고 닫는 일을 하나님이 주장하십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선물입니다.
    책에 보니까 얼마전에 독일에서는 아기 은행을 만들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기를 낳았으나 기르고 싶지 않은 부모가 신고 없이 아기를 내다 버릴 수 있는 제도가 아기 은행입니다. 병원 앞에 있는 허리 높이의 우체통에 아기를 놓고 가면 아기는 미끄럼틀을 타고 자동으로 병원에 옮겨져 양육을 받게 됩니다. 아기 재활용 센타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가 이웃나라들로 퍼져나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양심의 가책도 없이 누구눈치 볼 것도 없이 아기를 낳아서 버리는 부모는 부모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은 자기가 낳은 아기를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믿고 기뻐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좋은 아버지는 자식을 결코 어쩌다 생긴 화근 덩어리나 애물단지로 여기지 않습니다. 좋은 어머니는 자녀를 자기 욕심대로 저울질하지 않습니다. 좋은 부모는 자식을 하나님이 주신 기업으로 믿고 소중히 여기며 양육합니다.
       좋은 부모는 자녀를 장사의 화살로 양육합니다.
    시127: 4-5에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에 화살 같으니 이것이 전통에 가득한 사람은 이 있다고 했습니다. 좋은 부모는 자식을 장사의 화살로 양육합니다. 활을 쓰는 장사는 자신의 화살이 제 구실을 할 수 있도록 평소에 화살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다듬어 윤을 내고 적당한 양의 깃털로 날개를 달아 잘 날아가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좋은 아버지, 좋은 어머니는 화살을 잘 관리하는 장사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들의 신앙을 관리하고 마땅히 행할 길을 자녀에게 가르칩니다. 젊어서 낳은 자녀는 그 부모가 노쇠했을 때 그 부모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녀가 사랑스럽다고 과잉보호하며 무분별하게 키우는 것은 자녀를 버리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잠 22:6
    에는 자녀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송아지는 가만 둬도 크면 소가 됩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다릅니다. 사람은 오직 교육을 통해서만 사람이 됩니다. 잠 13: 24에 "초달을 차마 못하는 사람은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부모들에게는 그렇지 못한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자녀들의 잘못을 엄히 징계하지도 않고 과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좋은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습니다.
    오늘 읽은 신약의 말씀 엡 6:4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공동번역에 보면 "어버이들은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말고 주님의 정신으로 교육하고 훈계하며 잘 기르십시요."라고 번역했습니다.
    엡 6: 4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으로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하였고 긍정적으로는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하였습니다. 노엽게 하지 말라는 말의 헬라어 뜻은 화나게 만들지 말라. 격동시키지 말라. 흥분시키지 말라 감정을 건드리지 말라는 뜻입니다. 가르친다고 하면서 자녀의 감정을 상하게 만들어서는 아니 됩니다. 분위기에 맞추지 못했을 때 감정이 상합니다. 아이들이 지쳐 있을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도 피곤합니다. 삼일 전 신문에 보니까 어린이들도 어른과 같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습디다.
    그럴 때 그들이 들어야 할 말이 따로 있습니다. 그때에 부모가 무슨 말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서 해야 합니다. 생각없이 부모 나름대로 명령투로 나가기 때문에 감정을 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육이 빗나갑니다. 마음이 빗나갑니다. 부모는 서두르지 말고 인내하면서 자녀를 가르쳐야 합니다. 요샛말로 눈높이를 맞추어야 합니다. 눈 높이가 맞지 아니하면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도 자녀들은 화가 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랑의 확증입니다. 사랑의 줄이 끊어지면 교육이 안됩니다. 내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교육이 됩니다.
    자녀의 감정을 건드려 화나게 하지 맙시다. 기분 나쁘게 하면 교육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아야 합니다.
    작년에 크게 화제가 되었던 일본의 오토다케의 이야기를 아실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오체 불만족이란 책을 통해 소개되었고, 우리나라에 왔다 가기도 했습니다. 이 사람은 태어날 때 선천성 사지 절단 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팔 다리가 없는 장애아로 태어났습니다. 성장하면서 그 팔다리는 겨우 10센치미터 남짓 자라났습니다. 이 아이를 의사가 받아 놓고 의사가 깜짝 놀랐습니다. 어머니가 이 아이를 보면 틀림없이 기적할 것이데 큰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황달이 있어서라고 핑계하고 한달 동안 어머니가 아이를 못 보게 했습니다. 한달 후에야 어머니와 아들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장면을 볼참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어머니가 틀림없이 기절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의사들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머니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머 귀여운 우리 아기" 하면서 반깁니다. 그리고서 조금도 그늘없이 아이를 사랑합니다. 자랑스럽게 여기고 귀하게 여기고 키웠습니다. 오토다케는 대학 다닐 때까지 자기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몰랐다고 합니다. 집에서 조금도 다르지 않게 편안하게 키워 주었기 때문입니다. 남과 다르다 남에게 있는 것이 내게는 없다 그 정도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부모는 그에게 모든 일을 하도록 했습니다. 심지어는 그런 팔다리로 달리기, 야구, 농구, 수영도 즐깁니다.   컴퓨터를 다루고 붓글씨를 쓰고 거의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오토다케가 말하기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다른 사람이 한다 특별히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나만이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이 내 삶의 보람이라고 했습니다. 이 청년은 신문에 보니까 아주 얼굴이 밝습디다. 타고 다니는 휠체어의 스위치를 눌러서 휠체어를 다른 사람의 키만큼 올립니다. 올리는 이유는 자기하고 나란히 걸어가는 사람과 눈높이를 맞추려고 그런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눈높이를 맞추어 가며 이 청년은 즐겁게 삽니다. 이 청년의 어머니가 조금도 낙심하지 않고 상처를 주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양육했기 때문에 이 불편한 장애인 오토다케를 밝은 모습으로 키워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이것이 교육입니다. 이것이 좋은 부모입니다.
        다음에 좋은 부모는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합니다. 주의 교양이라는 말은 주님의 말씀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교훈을 말합니다. 내 지식으로 내 지혜로 내 경험으로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미국에 건너간 청교도들의 교육 철학에 보면 아이가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하면 못 쓴다.' '거짓말하면 매 맞는다.' 이렇게 가르치지 않고 성경을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슨 책 몇 장 몇 절이겠다고 하면 그렇다 하나님이 말씀 하셨다. 거짓말 하지마라 이렇게 가르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내 생각으로가 아니라 성경이 말씀하는 것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게 가르쳐 놓으면 커서도 모든 문제를 성경으로 풀게 됩니다. 성경에서 해답을 얻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의 마음에 성경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의 훈계로 양육해야 합니다. 주의 훈계는 주님의 제자가 되는 훈련을 말합니다. 주님 자신이 먼저 실천하고 본을 보여 주신 그 훈계의 맥락을 말합니다. 사랑을 보여 주고 신뢰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가치관을 보여 주어야 됩니다. 병역 비리가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까지 소환되고 있습니다. 어떤 어머니가 돈을 주고 아들을 군대 안 가게 했습니다. 그게 탄로 났습니다. 이 어머니 하는 말이 아버지도 모릅니다. 본인도 모릅니다. 제가 혼자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일은 사랑이 아닙니다. 교육이 아닙니다. 망조입니다. 그 어머니가 "내가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무슨 책임을 진다는 것 입니까 자식 신세 다 망쳐 놓고 무슨 책임을 이제와서 지겠다는 소리인지 알 수 가 없습니다. 부모가 본을 보여야 합니다. 바르게 사는 본을 보이고 선행의 본을 보여 주고 진실하게 사는 본을 보여 주고 봉사를 보여주고 섬기면서 기뻐하는 삶의 본을 자녀들에게 보여 주어야 합니다. 깊이 생각해서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사랑과 믿음과 소망을 먹고 사는 것이 자녀들입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삽니다. 자녀를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부모가 좋은 부모입니다.
     책에서 자녀 교육 열가지 계명을 읽었습니다. ①자녀를 너무 떠밀지 말지니 빨리 자라는 것이 잘 키우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아이들은 보고 듣는 것이 너무 많아 성장과 속입니다. 아이가 어른스러우면 썩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이는 아이다워야 합니다. 다우닝 박사는 빨리 빨리 세상에서 떠밀고 경쟁한 가운데서 자란 현대 아이들은 욕심스러워지고 그들의 심성이 타락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②자녀를 얕보지 말지니 그들의 세계는 부모의 관찰보다 훨씬 깊으니라 자녀들의 생각이 부모의 관찰보다 깊을 수 있습니다. 애기 취급만 하지말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고집스럽고 말을 안 들어도 아이들의 마음은 부드럽습니다. 더 굳어지지 않도록 사랑의 물을 주어야 합니다. ③감정을 퍼 붓지 말지니 자녀는 부모의 감정을 쏟는 휴지통이 아니니라 자녀를 지도할 때 부모의 감정의 영향을 떠나 원칙과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교육은 언제나 부모보다도 아이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④자녀에게 이기라고 하지 말지니 가정은 전쟁터가 아니니라 자녀 교육은 믿음과 사랑과 이해의 관계이지 이기고 지는 싸움이 아닙니다.
    ⑤칭찬을 아끼지 말찌니 창찬보다 더 좋은 보약이 없느니라 칭찬은 안심을 주고 격려가 되고 마음을 열게 합니다.
    그러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칭찬이나 과장된 칭찬은 역효과를 낳습니다.
    ⑥자녀를 부모의 소유라 생각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대할지니라 자녀는 하나님으로부터 맡겨진 생명입니다. 부모도 교사도 이 원칙을 명심해야 합니다. 나에게 맡겨주심을 감사하고 잘 키워 다시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사명감으로 자녀를 차별 없이 감사함으로 길러야 합니다.
    ⑦부모의 위치를 망각하지 말지니 부모가 최상의 교과서니라 자녀에게 필요한 것은 비평이 아니고 모델입니다. 말보다 몇 배나 영향을 주는 것은 부모 자신의 언행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가장 좋은 교과서입니다. ⑧자녀의 현재만을 보지 말고 그 가능성과 미래상을 볼지니라 작은 씨가 큰 나무를 기약하듯 어린이는 미래의 세계를 기약합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서 볼 것은 오늘이 아니라 미래이며 현실이 아니라 꿈과 장래입니다.
    ⑨자녀를 다 똑같이 보지말지니 한명 한명이 특별하니라 어느 아이든지 개성과 특징과 소질이 있습니다. 이 차이점을 발달시켜 주는 것이 교육입니다.
    ⑩강요도 아부도 삼가고 진실을 보일지니라
    매도 책망도, 훈계도 칭찬도 진실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제가 지난 화요일 심방하는 중에 어느 남자 집사님 가정에서 좋은 액자에 쓰여진 글씨를 보았습니다. 자기 아들, 딸 이름을 쓰고 "이러한 사람으로 되게 하여 주소서 배움에 철저하고 의무에 충실하며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가 뚜렷하여 현실에 강하면서 자신을 책임지는 꿈을 갖는 자녀로 자라게 하소서" 고난에 도전하고 정의에 용감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패자엔 관용하며 자신을 다스려서 헛되지 않는 삶을 고백하는 자녀로 성숙하게 하소서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큰 관심을 읽을 수 있어서 저는 매우 감격했습니다. 좋은 아버지, 좋은 어머니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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