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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약 잠언 26:22/ 연합을 파괴하는 말 [새벽]
  • 조회 수: 251, 2019.07.18 17:25:38
  • 오늘 본문에는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데로 내려간다....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주변에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1. 남의 말을 하되 절대로 좋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왜 남의 말을 합니까? 남을 헐뜯기 위해서 남의 말을 합니다. 남의 말을 하는 사람이 틀린 말을 했다고 해서 그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허물을 이야기 하기 때문에 비난 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자신도 허물이 있는데 다른 사람의 허물을 이야기 하고 다닐 여유가 어디 있습니까? 공부를 못해서 반에서 50등 하는 사람이 51등 하는 사람보고 비난하고 놀리는 것이 온당하기나 하겠습니까? 50등 하는 사람이 자꾸 51등 한 사람 보고 다른 사람에게 가서.... 제 51등 했다 그러면 결국은 자기 본전만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는....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은 너무나도 끔찍하여 죽어 마땅한 죄로 주님의 피를 흘리게 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믿으니까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 보혈의 피를 믿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뭘 자기 자신을 돌아볼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사람 욕하고, 비난하고 다닙니까? 그런 사람은 정말 부족한 사람입니다. 정말 훌륭한 사람은 절대로 남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자신이 이렇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남의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자신을 형편 없는 사람으로 평가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남의 말을 잘 하지 않을 것입니다. 

    2.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결과로 믿음의 공동체 연합을 깨뜨리게 합니다. 이는 실로 사람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게 하는 행위입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가서 자신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하고 다닌다면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끼겠습니까? 사람들은 여러 해를 사귀어 온 결과 서로를 매우 잘 알기 때문에 가족들을 믿고 의지하는 것처럼 서로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하고, 보여주었는데 “형제를 참소하는 자” 마귀가 끼어 들어서 마음과 상상력을 조종함으로 질투심이 생겨나게 하고, 의심하고, 시기하는 마음을 갖게 함으로써 점차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말을 퍼트리고 다니는 결과 공동체가 서서히 깨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왜 작은 교회가 부흥이 잘 안되고 깨어지기를 잘 하느냐 하면 남의 말을 잘 하고 다니는 성숙하지 못함 때문입니다. 특별히 사람이 얼마 되지 않다 보니 금방 말이 돌고 돌아 그 당사자에게 도달하게 됨으로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아무리 목사님이 전도 열심히 하고, 심방을 쫓아다니고, 기도를 해도 조금 가꾸어 놓은 교회가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한 두 사람 때문에 한 순간에 뒤집어지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혀를 조금만 잘 다스려도 교회는 금방 부흥하는 줄 믿습니다.

    3. 우리의 입과 귀는 우리의 신체 중에서 가장 영적으로 예민한 부분입니다. 왜 남의 말이 맛있는 별식처럼 뱃속 깊은 데로 들어가겠습니까? 거기에 마귀가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혀가 성령님의 통제 하에 있으면 우리의 말은 권능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입으로 찬송하고, 입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입으로 소리 내어 말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의 입에 성령의 권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입이 사탄의 통제 하에 있으면 그 입은 파괴의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의 관계를 파괴하고, 공동체를 파괴하고, 사람의 심령을 파괴하는 악한 능력으로 가득 차게 된다는 것입니다. 말의 권세가 이렇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입술이 사탄의 능력을 나타내기 원합니까, 아니면 성령님의 능력을 나타내기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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