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 신약_야고보서 2:1/ 편견없는 사랑으로..... [새벽]
  • 조회 수: 1, 2021.07.09 11:39:12
  • 약 2:1/ 편견없는 사랑으로.....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 바로 옆에 아인슈타인 박사의 집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의 외모 때문에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외모에 얽힌 유머가 있을 정도로 못생겼어요. 어느 날 영국의 유명한 물리학자가 아인슈타인 박사를 만나러 찾아갔습니다. 지금 같으면 텔레비젼이 있어서 얼굴을 알 수 있겠지만,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거든요. 그런데 그날 아침 아인슈타인 박사는 정원을 가꾸고 있었습니다. 이 젊은 영국과학자가 찾아와 가지고 "이 집이 아인슈타인 박사님 댁이요?" 예 그렇습니다만"하고 아인슈타인 박사가 대답을 했어요. 아인슈타인 박사님 좀 만나러 왔는데요" 그런데 아인슈타인 박사가 "납니다""하지를 않고 그건 왜요?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젊은 사람 하는 말이 "자네가 그건 알아서 뭘하나? 내가 ***라는 유명한 박산데, 내가 아인슈타인을 만나러 왔는데 네가 왜물어? 이렇게 면박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더 재미가 나서 "그래도 알아야 말씀을 드릴 것 아닙니까?" 하고 자꾸 골려 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붉으락 푸르락 화를 냈고, 급기야는 이놈 저놈 소리까지 입을 담게됐습니다. 그제야 아인슈타인은 "여보게 내가 아인슈타인일세"하고 정색을 했다고 합니다. 젊은 과학자, 넙죽 땅에 엎드려서 빌었다고 해요. 

    사람을 외모로 보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사람을 외모로 보고 편견적으로 판단함으로 야기한 실수였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보는 것은 예수 믿는 사람의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외모로 보셨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이 되었을까요? 우리가 주님을 감동시킬만 합니까? 주님은 우리를 외모로 취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겉으로 나타난 사실만을 보시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마음의 동기를 보십니다. 그러므로 동기의 순수성이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교회에 수억 원을 드린 부자보다도 엽전 두 잎을 드린 혼자된 여인을 더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주님의 보시는 것과 우리가 보는 것이 얼마나 다른 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더구나 주님은 현재의 모습보다 가능성을 보십니다. 주님은 사람을 평가하실 때 현재 그 사람의 모습대로 하시지 않으십니다. 그 사람 속에 있는 가능성을 보십니다. 예수님이 처음 만났던 베드로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무식한 어부요, 의지가 약한 사람이요, 감정의 변화가 심해서 시간마다 달라지는 세련되지 못한 그의 인격을 보면서도 예수님께서는 “너는 시몬이니 장차 게바(반석)라 하리라”(요 1:42)) 하셨습니다. 이 반석은 튼튼함을 말합니다. 누가 봐도 반석이란 말이 베드로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그를 가리켜 반석이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를 보세요. 주님을 위해서는 죽는 자리까지 가겠다고 큰소리치던 베드로, 그러나 사태가 불리하면 작은 계집종 앞에서도 주를 부인하고 저주까지 하는 베드로였습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반석이란 이미지는 도대체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에게서 연약한 시몬 안에 있던 위대한 장래의 가능성을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우리 개인의 구주로 모신 우리는 그 주님의 관점에서 사람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사람들을 택하실 때 지혜있는 사람을 선택하신 것이 아닙니다. 유능한 사람을 택하신 것도 아닙니다. 문벌 좋은 사람을 구원하신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사람을 택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아무 육체라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심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오늘 본문 약 2:1 말씀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을 따라 편견없이 사람을 대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됩시다.

번호  분류  제목  조회
notice 공지사항 94212
148 새벽 8
새벽 1
146 새벽 2
145 새벽 10
144 새벽 8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