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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 요일 1: 1-4/ 기쁨이 충만한 삶 [새벽]
  • 조회 수: 3, 2022.10.17 12:00:45
  • 웨슬리는 그의 일생 동안 평범한 다섯 사람이 이룰 수 있는 만큼의 일을 해냈다. 그는 일흔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그의 일기에 이렇게 썼다. "나는 내가 30년 전에 지녔던 것과 똑같은 힘을 지금도 지니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았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쁜 마음으로 그 분의 일을 해 온 데 있는 것 같다. 즉 거의50년 동안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났고, 대체로 5시경부터는 설교하기 시작했으며, 육로나 해로를 통해 매년 4, 500마일 이상을 여행했던 것이 건강을 지키는 데 주효했던 것 같다." 


    우리는 오늘날 웰빙 건강을 추구합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드는 생각이 나는 과연 몇 살까지 건강하게 지금처럼 일할 수 있을까? 또... 몇 살까지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가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들어요. 과거에는 가지지 않았던 생각인데 문들문득 이런 생각들이 드니 새삼 나이를 먹고 있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본문을 보면서 웨슬레의 일기문을 보니 주님의 일을 기쁘게 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하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4절에 보니까 기쁨의 비결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기쁨을 충만하게 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이것을 쓰는 것이다.... 바로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사랑을 누구보다도 뜨겁게 받았고 12사도들중에서 제일 오래 남아 생존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밧모섬에 귀향을 가기도 했고 수많은 수난과 위협을 받기도 했지만 주님이 주신 기쁨을 맛보았을 뿐아니라 그 어떤 것 보다도 큰 감격으로 부딪쳐오는 생명에 관한 좋은 소식을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함으로 기쁨을 충만하게 얻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은 올라가신 하늘나라에서 여전히 필요한 사람들과 준비되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생명과 기쁨을 주시고 권능있는 능력의 손으로 임하시며 간섭하시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분에 대하여 요한은 보았고 들었고 사귀었고 그분의 능력은 힘입었고 사귐을 통하여 엄청난 은혜를 맛보고 누리며 살았고 그것을 전하였습니다. 이런 것이 그에게 기쁨을 충만하게 주는 요소입니다. 


    기쁨은 사귐을 통하여서 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홀로는 살지 못합니다. 외로움은 인간이 겪는 고통 중에 가장 큰것입니다. 여간한 어려움도 서로 사랑할수 있는 대상이 있으면 능히 극복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나 사귐의 선택은 더욱 중요합니다. 악인과의 사귐은 우리에게 기쁨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더 불안과 초조하게 하며 근심하고 두렵게 합니다. 참된 기쁨은 오직 진리안에서 사귀는 것을 통하여 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예수님과 사귐으로 말미암아 참으로 땅에서 얻을수 없었도 영원한 하늘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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