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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 계시록 20:12-15/ 자기 행위를 따라 기록한 책 [새벽]
  • 조회 수: 1, 2022.10.17 13:13:58
  • 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리라



    "행한 대로 갚는다"는 말씀은 성경 여러 곳에서 되풀이하여 언급되어 있습니다. 콩을 심으면 콩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난다는 속담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이시라는 말입니다. 



    요즈음은 스마트폰을 누구나 가지고 있기에 모든 대화나 강연을 있는 그대로 녹음하여 기록으로 남는 시대입니다. 또한 시내에 내가 돌아다니면 그 행적이 다 남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동선이 흔적으로 다 남습니다. 주로 cctv가 다 기록을 하죠. 우리나라는 그걸 밝히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영국 런던을 참고해서 볼 때 어떤 사람이 런던 시내를 돌아다니면 하룻동안 최소한 150번의 사진과 동영상이 남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흔적들은 안보를 다루는 부서에 다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한 사람이 특정 되면 그 사람 일거수일투족... 다 드러납니다. 무서운 세상이죠?



    그런데 과학자들에 의하면 행동의 흔적 뿐만 아니라 언젠가는 내가 과거에 한 말도 되살려 녹음기에 옮겨 놓을 수 있는 날이 오게 된다고 합니다. 마치 군용견이나 경찰견이 땅에서 범인의 냄새를 맡으며 어디까지라도 추격해가는 것처럼 사람이 하는 말에도 각자 특유한 파장을 가지고 있어서 그 파장을 추적하면 우주 공간 어디엔가 날아가고 있을 그 사람의 말을 녹음기에 옮겨 놓을 수 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이론입니다. 사람도 이렇게 엄청난 생각을 현실로 옮겨 놓을 수 있다고 하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정확하게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를 기억하고 계시겠는가... 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과거에는 하나님이 나의 모든 언행심사를 과거부터 내 삶의 전부에 대한 기록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이 터무니 없어 보였으나 이제는 충분히 그럴 수 있겠구나...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cctv를 통해 나의 모든 것이 기록으로 남듯이 하늘나라의 정보센타에는 나의 전생애의 기록들이 다 있다는 것이 성경의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일생 동안 행한 그대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은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 전혀 없으며 행한 대로 갚으시는 심판이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볼 때 주님께서 오시면 지금까지 세상에서 감추어진 모든 비밀과 은밀한 일들이 백일하게 드러납니다. 선한 행실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은밀하게 이루어진 모든 악행들도 빠짐없이 밝혀지게 됩니다. 실로 세상에서는 잠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속일 수 있고, 또 오랫 동안 몇몇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재림주의 심판대 앞에 서면 아무리 사소하고 작은 행실조차도 결코 숨길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도 기술의 발달로 나의 사소한 행적들 조차도 만찬하에 드러나게 되는데 하물며 모든 과학과 기술의 최고봉으로 이루어진 천국의 데이타 베이스는 비교할 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죽으면 사망신고를 함과 동시에 우리의 데이타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십자가 안에서 내가 죽으면 나의 모든 죄과가 지워져 버리며, 십자가 안에서 믿음의 의인으로 살면 하늘의 새로운 주민등록증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며 관리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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