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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 마태복음 7:13-14/ 좁은 길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새벽]
  • 조회 수: 1, 2022.10.20 10:22:19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미국 콜롬비아대학 총장을 지낸 니콜라스 머레이 박사는 세상 사람들을 세 부류로 나누어 설명했는데...  첫째, 문제를 일으키는 소수의 사람들, 둘째, 문제를 수수방관하는 다수의 사람들, 세째,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입니다. 소수의 사람, 다수의 사람, 대부분의 사람.... 문제도 소수의 사람들이 일으키지만 좋은 일도 역시 소수의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짐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1492년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지만 콜럼버스 만은 지구는 둥글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이론을 입증하기 위해 항해에 올랐고, 다시 돌아왔을 때 대부분 사람들의 의견이 틀렸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184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의학자들과 의사들이 모여 “뜨거운 물에 목욕하면 류머티즘과 폐렴의 원인이 된다 ”는 이상한 결정을 내렸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였고 주 일대의 수많은 사람은 무려 3년간 뜨거운 물에 목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년 후에 그 이론은 단 한 사람의 도전에 의해 뒤집어졌습니다. 1903년 라이트 형제는 기계도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믿었지만 주위 사람들은 그들을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늘을 날 수 없다고 생각한 모든 사람들이 지금은 비행기를 타고 다니니 우습죠. 


    그러므로 다수가 선택한 삶의 방식 때문에 나도 그렇게 살아간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은 다수가 절대적 진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는 ‘진리의 길, 찾는 이가 적은 길, 험난하고 좁은 길’로 가는 자들인데  우리는 이 작은 소수를 창조적 소수라고 부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좁은 길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말씀하시면서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은 크고 넓어서 다수가 가는 길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늘날은 너무나도 세상이 성경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다수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가 세상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걸 사람들이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사람들을 그리로 몰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에 적 그리스도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으면서 사람들 위에 군림하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경고합니다. 사실은 그 악질 히틀러.... 그는 세상을 2차 세계대전으로 몰아넣은 악마이지만 그 현명하고 똑똑한 독일의 대다수 국민들이 그를 향해 환호하고, 그들의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오늘날의 이름 있는 독재자들도 다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으며 그렇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다수가 좋아하며 걸어가는 그 길은 마귀가 이끌고 있습니다. 성경에도 다수가 따라가는 세상의 풍습을 따라가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다 세상적이며, 마귀적이라고 경고합니다. 오늘날 다수의 군중들에게 선별되고 제한된 뉴스를 내보내면서 대중들을 선동하고, 스포츠와 음악과 영상을 동원하여 사람들을 취하게 만듭니다. 이 이면에는 다 마귀가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게 다수가 걸어가는 길입니다. 


    이런 때에 우리가 멸망의 길을 벗어나 주님이 원하시는 구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자신이 믿고 있는 진리와 도리에 굳게 서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인 자신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 만이 이 대중 속에서 좁은 길을 걸아가는 자신을 지키는 길임을 잘 알고 다시 한 번 믿음의 도리를 굳게 세우는 성도님들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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