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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_누가복음 18:31/ 목적이 있는 삶 [새벽]
  • 조회 수: 1, 2023.02.15 14: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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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자신이 당할 끔찍한 죽음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은 이 땅에 태어나신 목적을 아시기에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에 순순히 응하신 것입니다. “유대인이 아닌 로마인에게 넘겨져 희롱과 능욕을 당하고 채찍을 맞은 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3일 만에 부활할 것이다…” 예수님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고난의 길도 마다하지 않고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십니다. 예수님은 분명한 인생의 목적을 갖고 있었습니다. 분명한 인생의 목적,.... 그렇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인생을 사는 목적이 필요합니다. 뚜렷한 삶의 목적이 있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고 갈 길이 바쁩니다.


    노벨문학상을 탄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는 저서 ‘이방인’에서 방황하는 현대인의 삶을 잘 묘사했습니다. 현대 사회에는 방황하는 삶들이 많습니다. 삶의 목적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삶의 목표를 잃은 사람들이 거리에 넘쳐납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들려주었을 때 회복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곤 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무슨 목적을 갖고 살고 계십니까? 예수를 믿는 우리 크리스천들은 오직 창주조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천국에 목적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여야 하는 고통 속에서 여호와 이레를 보았고 야곱은 외로운 사투 속에서 하늘에 닿는 사닥다리를, 다니엘은 사자 굴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동방박사는 별 하나를 보고 머나먼 사막 길을 떠났습니다. 돈을 벌기 위함도 명예를 얻기 위함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를 경배하려는 목적으로 그 외롭고 험한 길을 강행했던 것입니다.


    에디슨은 천둥번개 속에서 전기를 보았고, 왓슨은 물 끓는 주전자를 보고 증기기관차를 만들었습니다. 라이트는 새가 나는 것을 보고 비행기를, 로댕은 바위섬을 통해서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했습니다. 브라운의 목표는 인간을 위대하게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노블은 눈앞에 보이는 실수에도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낙망하지 않는 사람은 성공하기 마련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를 짊으로써 인류를 구원하고 부활시키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목적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보고 무슨 목적을 갖고 살아가시렵니까? 하나님을 바라보고 복음에 목적을 두고 사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말씀으로 약속하십니다. 시험당할 때에 피할 길을 주시겠다고, 없는 길을 뚫어 주시겠다고, 우리를 새로운 삶으로 인도해 주시겠다고 말입니다.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고후 4:8∼9)라는 사도 바울의 신앙 고백이 성도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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