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실한 보험 하나 부모공경
  • 조회 수: 406, 2013.05.10 21:36:24
  • 여름 휴가철에 한 가족이 바닷가 해수욕장에 놀러왔다.

    바다에 온 가족들이 수영복으로 갈아 입었는데 엄마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나오니까 막둥이가 '야~ 우리 엄마! 섹시하다.'

    그 소리를 들은 엄마가 '쪼그만한 것이 못하는 소리가 없어' 크게 야단을 쳤다. 이것을 지켜보던 형이 동생을 불러다 놓고 하는말...
    '거봐 짜식아, 내가 임자 있는 여자는 건드리지 말라고 했자나...'
    얼마 후에 아들이 '엄마. 바다에 들어가도 돼요?'
    엄마 '물이 너무 깊어서 안돼!' 한참후에 아들은 바다에 들어가고 싶어서 엄마를 다시 졸랐다.

    '엄마 아빠는 바다속에 들어가 수영하고 있는데 왜 못들어가게 해요.'
    그러자 엄마가 이렇게 대답했다.

    *

    *

    '야, 너희 아빠는 생명 보험에 들었단다.'


    어떤 보험에 가입하셨나요? 요즘에 불안한 시대라 그런지 신문이나 방송에서 보험 상품 광고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 두 개씩 이상 보험을 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보험에도 참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암 보험, 건강 보험, 국민 연금 보험, 노후 보험, 입원비 보험, 자동차 보험, 등등...

    보험이 무엇입니까? "장래, 미래를 보장하는 것이" 보험입니다.

     

     

     


    요즘 텔레비전 광고에 나오는 보험들을 보세요. ‘다 보장된다’고 하지만 그러나 절대로 다 믿지 마세요.

    보험을 계약하고 막상 일이 생겨 보험금을 신청하면 이런 조항, 저런 조항을 대면서 기대한만큼 못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계약할 때는 약관과, 계약서를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설사 본다 해도 전문가가 보지 않으면 이해 안되는 용어로 써놓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광고 문구만 보고 믿고 했다가는 큰 낭패를 봅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까다로운 세상 보험과는 달리 아주 간단하고 쉬운 최고의 좋은 보험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그것은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공경하고 효도하면 장래, 미래를 보장 받는 보험입니다.


    하나님이 부모님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자에게 장래를 보장해 주시고, 잘살게 해준다고 약속하여 하셨습니다. 보험에 약관이 있듯이 하나님이 약속한 '효도 보험'에도 확실한 약관이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구약, 신약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성경을 통한 약관으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출20:12절에 십계명을 주시면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신5:16절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엡6장 1~3절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어떤 약속을 주셨습니까? 부모님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자에게

    1), 잘되고 형통하는 축복을 약속하셨고

    2), 사람들이 가장 바라는 장수하는 복을 준다고 약속하셨고

    3), 우리가 효도를 해야 우리 자녀들도 본받아 효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효도가 하나님이 약속한 가장 좋은 보험입니다.

     

    히말라야 14개 고봉을 완등한 엄홍길 씨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산악인 엄홍길씨는 산에 오르기 전에 철저하게 지키는 한가지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등산화를 신는데, 철두철미하게 만전에 만전을 기하는 것입니다. 보통 산악인들은 양말을 몇번 털어 잔 모래를 없애고, 신발을 거꾸로 들어 툭툭 턴 다음 등산화를 신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홍길씨는 다릅니다. 혹시 신발 안에 작은 돌이나, 모래라도 있을까 싶어, 신발 바닥을 하늘로 들어 올려 햇빛에 비추면서 꼼꼼하게 살핍니다. 손가락을 신발 안에 넣어서 손톱으로 모래나 먼지를 하나하나 털어냅니다.

     


    왜 이렇게 하느냐 하면, “일단 등반을 시작하면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등산화를 벗을 수 없고, 조그만 모래라도 들어가서 발이 불편하면, 신경 쓰이게 마련이고, 이는 등반의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조그만 모래 자체가 사람을 죽일 수는 없지만, 신발 안에 돌아다니는 작은 모래 하나가 집중도를 떨어뜨려, 높은 산에서 큰 사고를 유발할수 있어 그래서 준비 과정에서 사소한 부분도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교인은 겉으로 드러나는 신앙 생활의 모습은 거창하고 화려합니다.

    하지만 신앙의 기본을 망각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님을 공경하고, 부모님 말을 듣는 일을 대충대충 합니다.

    결국 이런 모습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근간을 뒤흔드는 모습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님 말을 청종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불가능한 일도 아니고, 시간이나 돈이 드는 일도 아닙니다.

    부모님 말을 청종하면 지혜을 얻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됩니다.

    그러나 부모님 말을 듣지 않고 불순종 하면 발속에 들어간 작은 모래 알처럼 평생 나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합니다.

     

    부모님 말씀에 잘 청종하는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게 되고 선생님이나, 직장 상사의 말도 잘 듣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세상에서 대인 관계가 좋아져 성공하는 사람이 됩니다.그리고 내가 부모님 말씀을 잘 청종해야 내 자녀들이 나의 말을 청종하게 됩니다.

     

    성경에 '사람이 심은대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부모님께 효도하는 모습을 보여야 우리의 자녀들도 우리에게 효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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