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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있는데 어버이날이고, 생일이고 부모님을 챙기지 않는다.
섭섭한 어머니.... 벼르고 벼러서 어버이날에 드디어 일을 내셨단다.
이 아들 앞으로 편지가 왔는데....ㅋㅋㅋ
"아들아 니가 너무 바쁘니까 니를 대신하여 애비꺼, 내꺼 어버이날 선물을 쬐끔 샀으니
이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350만원 보내거라.....
그래서 그 다음부터서는 또 일을 낼까봐서 매년 생일, 어버이날 꼭 챙긴답니다.
혹시 잘 안 챙겨주는 부모님은 이 방법 한 번 써 볼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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