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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_데살로니가후서 2:11~12/ 정직의 은혜 [새벽]
  • 조회 수: 8, 2024.01.18 10:07:21
  • 살후 2:11~12/ 정직의 은혜


    11.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정직은 하나님의 명령이고 우리의 소망입니다. 그런데 정직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꽤 많은 영역을 마귀에게 내어주고 살아갑니다.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방식은 우리가 정직한 자로 서게 하시는 것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속는 자는 또한 속이는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이 그것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그러고 정직은 개인의 용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정직해집니다.


    바울은 마지막 날에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바울에게 받았다고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두려워하거나 흔들리지 말라고 강력히 당부합니다. 거짓말하는 자들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다가옵니다. 이런 그들에게 미혹 당하지 않을 수 있는 비결은 나 자신에게,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지는 것입니다. 정직해지는 길이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대가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짝퉁이 많은 이유는 진품의 모양만으로도 만족하는 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하나님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복입니다. 사람들이 우상을 찾는 이유는 자기가 원하는 하나님을 찾아 위로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가짜 하나님.... 그게 이단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이단에 속아 넘어갈까요?


    첫째, 속이는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거짓의 아비를 분별하지 못해서입니다. 둘째, 우리가 너무 순진해서입니다. 이 순진함은 어리석음에 가깝습니다. 셋째, 무엇보다 오늘 본문이 말씀해주는 자와 같이 내 안의 거짓이 처리되지 않아서입니다. 속이는 자와 속아 넘어가는 자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원수에게 속는 이유는 지금 이 순간에도 치열하게 진행되는 싸움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우리는 다른 일에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너무 바쁘게 살아가느라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불법의 비밀스러운 세력이 이미 활동하고 있고 언젠가 주님께서 그들을 멸하실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치열하게 이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그런데 거짓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은 이미 우리가 거짓을 이겼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능력은 그 자리에서 드러납니다. 거짓을 미워하고 진리를 사랑하십시오. 거짓의 유혹이 많을수록 우리는 정직해져야 합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구원을 주시는 방식은 진리 앞에서 우리를 정직한 자로 세우시는 것입니다. 불의를 좋아하는 자들은 속이는 자들에게 속아 넘어갈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의 또 하나의 의미는 거짓을 버리고 정직해지는 것입니다.


    정직해지는 것이 승리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문제는 탐욕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정직의 문제였습니다. 성령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은 정직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마음 안에서 얼마나 많은 싸움이 있었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거짓을 이길 힘은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정직해지는 것은 앞으로 수도 없이 싸울 거짓에 대한 위대한 승리의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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