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속에서도 믿음을 지키자(마 26:31-35)
  • 2013.06.03 21:00:14
  • 요즘 지진이 지구촌을 연타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터어키에 7.8의 지진 일어나서 약 40,000명의 사상자를 내는 최
    대의 사건이 일어났고, 그 뒤를 이어 미국과 중국에서 지진이 일어났으며, 
    20일 오전 4시 3분에는 코스타리카에서 진도 6.7의 지진이 일어 났습니다.

    그리고 같은날 니카라과이와 온두라스 국경지대에 진도 7.2의 강진이 또 발
    생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가까운 북한에서는 극심한 기근으로 식량이 떨어져 죽어가는 
    사람들이 허다하고 어머니가 정신이 돌아 자녀를 잡아 먹는 일들까지 발생
    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구촌 곳곳에는 갖가지 자연재해와 재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IMF 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사업을 잃고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고 생활들이 불안정한 가운데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갖가지 위기가 몰려 들어오고 있습니다.  경제적위기, 재
    난의 위기, 전쟁의 위기, Y2K의 위기등 여러 가지 위기들이 우리를 불안하
    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떠한 위기가 우리에게 닥쳐온다해도 우리는 믿음을 굳게 가
    지고 지켜나가야만 합니다.  우리의 신앙과 주를 믿는 믿음은 모든 극한 환
    경을 초월하여 지켜 나가야만 합니다.

     위기가 닥쳤다고 신앙을 버리고 주님을 떠난다면 그것은 가짜입니다. 진실
    한 신앙인은 위기속에서 더욱 그 믿음이 빛이나게 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앞으로 어떠한 위기가 우리앞에 닥친다 해도 끝까지 믿
    음을 지켜 나가는 대단히 강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
    탁 드립니다.
    本論

    1. 위기속에서 실패한 사람

    [HAN 마 26:30-35]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예수님께서 최후의 시간을 맞기 위해 감람산에 제자들과 함께 
    올라가셨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   그러자 옆에 있던 베드로가 
    말하였습니다.  "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 하시기를 " 네가 오늘밤 닭 울기 전에 세 번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하시자 베드로는 또다시 "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 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마도 베드로의 이 고백은 오늘 평화로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고백일 것 입니다.  우리는 지금 무슨일이 닥쳐와도 예수를 
    부인하지 않고 믿음을 지킬것이라고 하나님앞에 고백을 합니다. 

    정말 우리앞에 갖가지 위기가 현실로 닥쳐왔을 때 이러한 우리의 
    신앙고백이 변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자신은 주님과 함께 죽을찌언정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장담하던 베드로가 어떻게 하였습니까?


    잠시뒤에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 이르러 마지막 사력을 다한 기도를 
    마치시고 로마병정들에게 포박 당하여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으로 끌려 
    가셨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벌써 다 주를 버리고 도망갔고, 그래도 베드로는 멀찌감치 
    주를 따라 가다가 대제사장 가야바의 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불을 피우고 종들이 불을 쬐고 있을 때 한 여종이 베드로를 쳐다보더니 
    " 이 사람도 갈릴리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던 사람이다. " 라고 말하자 
    베드로는 즉시 모든 사람앞에서 예수를 부인 하였습니다.

    다른 여종이 말하기를 "이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라고 
    말하자 베드로는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기를 
    "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한다 " 라고 부인 하였습니다.

    조금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너도 진실로 그당이라! " 라고 말하자
    베드로가 저주하고 맹세하여 가로되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베드로가 누구 입니까? 
    예수님의 수제자입니다.  그리고 가장 믿음 좋기로 정평이 나 있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걸으시던 바다를 믿음으로 걸었던 
    사람입니다.

    그런 베드로가 죽음의 위기에 닥치게 되자 자신도 모르게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하고 말았던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장래의 신앙에 대해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베드로 같은 주님의 제자가 주님을 부인했다면 우리는 어떻겠습니까?

    그 당시에는 베드로가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여 바로 서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앞에 닥칠 위기와 대 환란속에서는 주를 
    한번 부인하면 다시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될것입니다.

    잠시 환경이 어렵고 절망적인 위기속에 처했다고 하여도 우리는 결코 
    믿음을 잃치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결코 예수님을 부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HAN 마 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HAN 마 10: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앞으로 우리에게 어떠한 위기가 닥친다 해도 꼭 우리의 믿음과 신앙을 
    잘 지켜서 우리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 하나님을 섬기며 영원히 
    안식하는 영광와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2. 위기속에 승리한 사람들

    [HAN 단 3:15-18]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성서속에서 위기 가운데 믿음을 굳게 지킨 훌륭한 인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 사람들은 다니엘의 세 친구로서 유대에서 포로로 끌려와 지금은 
    바벨론의 도를 다스리는 높은 위치에 오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였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이 한 꿈을 꾸고 나서 그 꿈에 나오는 큰 신상의 
    금머리가 바벨론이라는 해석을 듣고는 두라평지에 높이 약 30m 넒이 약 
    3m 가 되는 어마어마하게 큰 금 신상을 만들어 놓고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그 낙성식에 그 우상앞에 절하도록 명령 하였습니다.

    만일 절하지 않는 다면 극렬히 타는 풀무불속에 던져넣겠다는 왕의 
    엄명도 떨어졌습니다.

    다니엘의 세친구는 이방나라에 끌려와서 고생고생 끝에 이제 자리가 
    잡히고 평화롭게 지내는 좋은 환경속에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청난 
    신앙의 위기가 닥쳐온 것 이었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항상 평화롭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신앙의 위기도 
    닥치고 환경의 위기속에 들어가기도 하는 것이 우리의 삶 인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떤 위기가 닥친다 해도 우리의 믿음에는 변함이 
    없어야 하며 믿음의 정절을 꼭 지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왕의 신상앞에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로인하여 
    왕의 앞에 끌려 갔고 왕은 크게 진노하여 풀무불을 평소보다 칠배나 더 
    뜨겁게 하라는 엄명을 내렸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자신들의 신앙을 지키기위해 죽음을 각오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왕이 그들에게 한번만 절하라고 간청을 하였지만 그들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결국은 풀무불속에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놀라운 신앙을 보시고 그 풀무불속에서 이들을 머리털 
    하나 상치 않게 보호하시고 그들을 살려 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HAN 마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우리는 주님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같은 신앙을 가져야만 합니다.

    어떠한 환경과 위기속에서도 우리의 신앙과 믿음이 변함이 없는 성도 
    들이 다 되어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HAN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육신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으나 우리의 
    영혼들은 건드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육신을 죽이시고, 또한 영혼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보이는 사람들을 두려워 하지 말고 보이지않는 하나님의 역사를 더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꼭 다니엘의 세 친구들처럼 우리의 믿음을 확실히 지킬 수 있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3. 위기속에서 승리하는 비결

    [HAN 행 7:55-60]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앞에 두니라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우리가 여러 가지 신앙의 위기속에서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몇가지 비결이 있습니다.

    1)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베드로가 주님을 3년동안 따라 다니며 많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 
    하였지만 위기가 닥치자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는 예수님을 부인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참회의 눈물을 펑펑 쏟아 내었습니다.  
    그후에 성령충만하기를 위해 10일 동안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다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그의 믿음은 크게 성장 하였습니다.

    그의 삶이 날마다 주를 증거하는 삶이 되었고, 마지막에는 로마에서 
    붙들려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를 당하면서 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의 성령충만함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데반이 복음을 전하다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는 구차하게 
    주를 부인하거나 그들앞에 무릎을 꿇지 않고 오히려 더욱 담대하게
    주를 증거하다가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그때 그는 성령의 충만한 상태 였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믿음을 지키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의지가 나약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자신의 입으로 사랑하는 예수님을 부인할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우리는 실수 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도 
    할 때마다 성령충만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게 기도하여 항상 성령께서 
    우리를 지배 하시도록 해야만 우리의 생활속에서 승리하며 위기속에서 
    우리의 신앙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2)  말씀의 반석위에 서야 합니다.

    [HAN 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HAN 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습관을 갖고 그 말씀 하신바를
    우리의 생활속에 순종하며 지켜 나가게 되면 우리가 어떠한 위기를 
    만나도 결코 주를 부인하지 않고 우리의 믿음을 굳게 지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말씀위에 서지 않는 신앙의 집은 위기의 폭풍이 불 때 다 쓰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습관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즐겨하며 그 말씀에 철저히 나를 복종시키며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結論

     우리는 지구촌에 닥쳐오는 갖가지 재난과 기근과 처처에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주님의 오심이 가까움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앞으로 어떠한 위기가 닥쳐 온다 할지라도 우리는 결코 주를 
    부인하지 않고 우리의 신앙을 굳게 지키며 우리의 생명을 다하여 우리 
    주님을 섬길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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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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