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하여 시험치다
  • 조회 수: 56, 2013.06.09 17:17:21
  • 우리나라 초대교회 시절에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신학생들이 기말이 되어서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성령론 시험을 치게 되었는데 한 학생이 다른 과목은 다 공부해서 시험 칠 일이지만 성령론 만큼은 공부해서 시험 칠 일이 아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금식하고, 철야하며 기도하고 성령충만 받은 다음에 시험을 치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기도해서 시험 고사장에 들어갔습니다. 시험지가 나누어 집니다. 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씨라 한자도 풀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령충만한 학생이 하나님 앞에 기도했지요. 하나님 성령론 시험을 치려고 하는데 정말 시험듭니다. 내가 그렇게 기도하고 시험문제를 받았는데 한 문제를 풀 수가 없습니다. 가르쳐 주시옵소서. 열심히 기도하는데 시험지를 낼 시간이 되어 번쩍하고 영감이 옵니 다. 정답을 썼습니다. "성령님은 다 아십니다. 끝." 서양선교사 교수님이 그 시험지 답안 채점을 해야 되겠는데 맞은 것도 아니고 틀린 것도 아니란 말이예요. 또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았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이럴 때는 어떻게 채점을 해야 옳습니까?" 번쩍 영감이 왔습니다. 기가막힌 채점을 했 습니다. "성령님 100점 너 0점." 그리하여 성령님은 100점 잡수시고 이 학생 은 0점 먹어서 그 학기 낙제했다고 하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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