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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약 시편 121:1-8/ 나의 도움은 어디에 [주일낮]
  • 조회 수: 363, 2013.07.13 14:49:23
  • 할렐루야!!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시편 121편의 말씀 가지고 ‘나의 도움이 어디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함께 더불어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관계의 인간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더불어 믿고, 함께 의지하고, 사랑하고, 용기를 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살게 하셨죠. 그런데 우리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하며 사는 것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왜? 사람이 모든 일을 계획하고 결정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 결정권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닫으면 열 사람이 없고, 하나님이 열면 닫을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16장에 보면 “사람이 모든 것을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라고 했고... 이것을 모르고 악한 생각을 계획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하여서는 “필경은 사망의 길....”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필경은 사망의 길...” 하나님 없는 계획, 하나님 없는 생각.... 이것은 결국 망하는 것이라는 뜻이죠. 야고보서 4장 13절 이하에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니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아프리카의 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었던 데이비드 리빙스턴 선교사가 그가 선교사로 나가는 것을 걱정하고 격렬하게 반대했던 부모님들 때문에 선교훈련을 다 마치고 본부로부터 아프리카로 떠나라는 명령이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머뭇거리다가 27세 대던 해에 하나님께 기도한 후 결단하고 이 시편 121편을 부모님 앞에서 읽어드렸습니다. 지금까지는 부모님이 저를 보호해주셨지만 결국 가까운 장래에는 선교사가 아니더라도 부모님 곁을 떠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니 그런 저를 보호해 주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부모님들께서 하나님을 믿으면 염려하지 말고 이 자리에서 축복기도를 해 주시고 저를 편안하게 보내 주세요...  이렇게 하여 부모의 축복기도를 받고 떠났다고 합니다. 리빙스톤의 부모님이 이 말씀을 듣고 마음이 편안해진 것처럼 저와 여러분의 마음에도 오늘 이 시편의 말씀이 일생을 살아가는데 큰 위로와 용기와 축복의 말씀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까? 왜냐하면.....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121편 1절로 2절은 말씀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서로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 앞에 많은 산들이 가로막습니다. 길을 가야하는데 어떤 때는 앞을 가로막고 있는 높은 산을 넘어야 하니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 요즘은 터널을 뚫어 얼마나 쉽게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가는지요. 옛날에는 30분, 한 시간 걸리던 길이 5분짜리 거리로 좁혀지니 참 토목기술이 놀랍습니다. 그런데 이 시편을 지은 분이 살던 시대에는 길을 가다보면 대부분이 첩첩산중이니 앞을 딱 가로막고 있는 산을 보면 그저 바라보며 한숨만 나옵니다. 저걸 또 언제 넘나.... 이렇듯 우리 인생에도 첩첩산중입니다. 산 하나를 넘으면 또 다른 산이 나옵니다.


    요즘 군 제대하고 학교 다니는 큰 애가 방학을 맞아 집에 내려와 있는데 아이의 장래를 위해 대화를 많이 하려고 애씁니다. 군 제대를 했으니까 이제는 장래를 위해 취업준비를 해야 하니까요. 대단히 중요한 시기가 아닙니까? 요 몇 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 이에 따라 자기 앞날이 결정되니까 그냥 시간만 보내서는 안 되거든요.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인생이라는 게 참 어렵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대학입학이라는 산만 넘으면 될 것 같았는데 군복무라는 산이 가로막고 있지요... 아! 또 이 군대라는 산만 넘으면 좀 살 것 같다.... 이러는데 또 취업이라는 거대한 산이 또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청년들이 직장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요즘 경제가 어렵습니다. 어느 경제학자가 하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제가 급성장 하면서 우리의 삶도 그만큼 풍요로워졌는데... 선진국의 추세로 볼 때 얼마 안 가면 경제성장이 거의 제로, 내지는 마이너스 성장 시대에 돌입하게 되니까 일자리 창출이 어려워질 것이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경제가 다 얼어붙었어요. 사업하는 사람들이 다 어려워하죠. 사업의 산이 가로막혀있어요. 기업 운영하던 분들이 부도가 나고 파산하고... 그러니 일자리 구하는 청년들도 덩달아 힘든 것입니다. 말 그대로 앞으로 내 자녀가 살아갈 길이 첩첩산중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 이런 많은 산들이 놓여있을 때 그 산들을 바라보며 낙심하지 말라고 하는 메시지가 바로 이 시편 말씀입니다. 왜? 문제보다 더 크신 우리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에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오느니라.” 할렐루야!! 얼마나 감사한지.... 여기 말씀에서 왜 시편 기자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이런 말씀을 하십니까? 그냥 넘지 못할 산을 바라보며 한숨만 쉬라는 뜻입니까? 여러분.... 예루살렘 성전은 산 위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성전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산은 산이지만 그 산에 하나님이 계시니 그 산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넘어야 할 산만 바라보지 말고 산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변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은 절대로 변함이 없으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럽고 많은 문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할지라도 그 문제를 바라보고 주저앉지 말고 절망하지 말고 눈을 들어 그 문제 위에서 문제를 품고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믿고 의지하지 마십시오. 세상 권력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잘 보고 아시지 않습니까? 권력에 줄을 섰다가 그 다음 어떻게 됩니까? 다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보지 않았습니까? 시편 60편 5절에 말씀합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할렐루야! 진정 우리를 도우시는 분, 우리에게 힘을 더하시는 분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40장 31절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람들은 문제만 생기면 문제만 바라보고 그냥 주저앉는 경향이 있어요. 누가 뭐라 그러면 그냥 그 말 한마디 듣고 상처를 받고 주저앉아 버립니다. 여러분 세상 사람의 소리를 듣지 말고 주님 음성 들으시고 문제를 바라보지 마시고 문제 위에 문제 해결사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릴 모든 절망에서 고통에서 괴로움에서 건져주실 줄 믿습니다.


    1936년에 미국 인디아나 주에 알렉산드리아라는 곳에서 빌 게이더(Bill Gaither)라고 하는 한 소년이 태어났습니다. 그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벌써 고등학교 때 자기 친형제들끼리 보컬밴드를 만들어서 게이더 트리오라고 해 가지고 노래를 부르러 다녔어요. 그런데 아무도 초청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꿈도 많았고, 기타도 연주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망, 낙심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노래 부르고 싶은 꿈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 꿈이 노래 부르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신 이 찬양의 달란트로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이러면서 계속 노래를 작곡하고 불렀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살아계신 주.’ 이 곡도 이 분이 작곡하고, 그 아내가 작사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일약 세계적으로 알려진 복음성가 가수가 된 것은 1963년 그의 나이 27살 때 지었던 ‘He touched me.’ ‘주님이 나를 만지신다.’ 라는 이 찬양 때문입니다. 이 찬양을 누가 불렀냐 하면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하는 유명한 가수가 불렀는데 온 미국을 뒤흔들어 놨습니다. 원래 엘비스 프레슬리도 교회 성가대 출신인데 나중에 유명해져서 딴 길로 가서 문제가 됐지만 이 곡을 발표하고 나서 선풍적으로 그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고 그 후로 무려 6번의 그래미상과 35번의 도브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래서 복음성가의 빌리 그래함이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그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꿈이 산산조각 났을 때, 희망이 다 사라졌을 때, 아무 데도 갈 곳 없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에는 언제나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하시는 분께 달려가라. 하나님의 계획은 나의 계획보다 더 원대하다!" 그는 실패와 좌절의 경험을 찬양에 실어서 간증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만방에 알리는 찬양 선교사로서 위대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 가사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1. 험한 세상 나그네 길 나의 맘이 곤할 때/ 사랑스런 주의 손길 내 맘을 항상 두드리네
       오! 주님 나의 주님 내 맘에 기쁨 주셨네/ 나의 기쁨 나의 생명 주 손길 날 구원했네.

    2. 주 예수를 내가 안 후 나의 죄 짐 벗었네/ 영원토록 감사하며 늘 찬미찬양 드리리라.
       오! 주님 나의 주님  내 맘에 기쁨 주셨네/ 나의 기쁨 나의 생명 주 손길 날 구원했네.

        Shackled by a heavy burden, 'Neath a load of guilt and shame.

       Then the Hand of Jesus touched me, And now I am no longer the same.

       He touched me, Oh, He touched me, And oh the joy that floods my soul.

       Something happened and now I know, He touched me and made me whole.


    할렐루야.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이 가사가 얼마나 은혜롭습니까. ‘He touched me’ 주님이 나를 붙들어 주신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다 나를 버리고 떠나도 주님은 나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나를 붙들어 주세요. 내가 가장 힘들 때 어려울 때 슬플 때 아무도 나를 돌보지 않고 나는 혼자라고 내던져 있다는 그러한 외로운 모습에 처했을 때 주님 나를 붙드시는 거예요.


    둘째로,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3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발을 잘못 디뎌서 넘어질 수가 있어요. 이 광야 길을 가는데 어둑어둑해지면 우묵 파인 웅덩이도 있고 또 돌부리도 있고 넘어지면 다칩니다. 제 어머니가 올해 연세로 81세입니다. 아직 건강하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그런데 작년에 한 번 새벽기도 가시는데 시간이 늦었다고 달려가시다가 발목을 다치셨어요. 다행히 가벼운 부상이어서 금방 회복되셨는데 제가 어머니를 보기만 하면 절대로 달리지 마시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왜냐하면 걸음이 얼마나 빠르신지 몰라요. 어르신들은 한 번 실족하게 되면 크게 다치게 되거든요. 그런데 항상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이 다 지켜주시기 때문에 걱정 없다... 이러시니 제가 더 할 말이 있습니까?


    여러분 주님이 지켜주시니까 우리가 오늘 여기 있는 것입니다. 시편 55편 22절은 말씀합니다.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헨리 블랙커비(Henry T. Blackaby) 목사님의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의 목자께서 당신과 항상 함께하십니다. 따라서 당신이 있는 곳으로 그분을 부를 필요도, 지금 그분이 어디 계시냐며 의아해 할 필요도, 행여 당신을 버리실까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분은 당신 ‘앞’에서 가시며, 당신 ‘옆’에서 걸으시며, 당신 ‘뒤’에서 따라오시며,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우리를 앞서 가십니다. 우리 옆에서 우리를 붙잡고 가십니다. 힘들면 뒤에서 우리를 밀어주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 일생동안 함께 하실 것입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뒤로 물러가지 마세요. 주님이 일생을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 길을 갈 때 낮에는 뜨거운 햇빛 때문에 밤에는 그 추위 때문에 길을 갈 수 없었는데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저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3장 21절로 22절에,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떠나지 아니하니라.” “떠나지 아니하니라.” 그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 하나님이 여러분의 일생을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힘들고 어렵고 외롭고 쓸쓸할 때 주님의 십자가 그늘 아래에 나와서 쉬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맡기십시오. ‘주님, 너무 힘듭니다. 살기 힘듭니다. 죽고 싶습니다. 날 불쌍히 여겨 주세요.’ 그러면 주님이 “내가 너의 고통을 안다. 너의 슬픔을 안다. 낙심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너의 일생을 내가 함께해 줄 것이라.”


    시편 46편 1절에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얼마나 감사한지요. 2001년 9월 11일 날, 뉴욕에 911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세계무역센터를 비행기 두 대가 들이 받아서 그 빌딩들이, 100층 넘은 빌딩들이 무너지고 그 다음 또 한 대는 워싱턴에 있는 미 국방부 펜타곤에 떨어졌습니다. 이 펜타곤에 떨어져서 많은 희생자를 냈습니다. 그런데 이 비행기가 떨어졌을 때 온몸에 불이 붙었다가 살아난 브라이언 버드웰(Brian Birdwell) 중령이 있습니다. 비행기가 떨어진 바로 그 옆에 30m 옆에 있는 장소에 있었는데 그의 온몸이 불덩어리가 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39번 수술을 받고 이제 회복되었는데, 그렇게 그가 살아나게 된 비결은 그가 온몸이 불덩어리가 될 때 갑자기 위에 스프링쿨러가 터져서 물이 쏟아져서 그 불덩어리의 불을 껐고요, 그 다음 그 앰뷸런스로 병원을 가는데 한 여직원에 옆에서 계속 주기도문과 시편 23편을 옆에서 외워서 말씀으로 계속 “힘내세요, 힘내세요.”하고 말씀을 계속 읽어줬어요. 죽음의 공포 속에서 그 말씀을 들으면서 고통과 싸우면서 결국 그는 일어났습니다.


    현재 텍사스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이렇게 간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가 살아난 것에 놀라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때문이었습니다. 의사의 ‘응급 처치’보다 그 여직원이 들려준 ‘말씀과 기도’가 죽음의 공포로 떨고 있던 제게 더 힘이 되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제게는 마치 주님과 저 둘만 있는 것 같았습니다. 불에 타서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구원받은 것은 ‘의료진의 공로’라기보다는 오직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할렐루야! 환난을 당할 때, 문제를 만났을 때 낙심하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의지하시고 믿음으로 전진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48편 14절에 놀라운 고백이 있죠.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절대로 여러분 중간에 포기하고 뒤로 물러가지 마십시오. 죽을 때까지, 죽음 이후에는 저 천국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보살펴 주실 것입니다. 시편 23편 6절에,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우리가 잠시 잠깐 광야 길 인생을 걸어가고 있지만 때때로 찬바람이 불고 때때로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오고 때때로 우리 앞에 산 같이 많은 어려움들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지만 눈을 들어 주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오늘 이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일생 살아가는 동안 어떤 문제, 어려움, 도전, 고통, 괴로움, 슬픔, 질병이 다가와도 포기하지 말고 뒤로 물러가지 말고 말씀 붙잡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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