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위대한 유산(엡 6:1∼4)
  • 조회 수: 166, 2013.07.20 20:48:03
  •  저는 얼마 전에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나 들었다.  그것은 어느 가정의 형제들이 어머니의 유산을 놓고 그것을 처리하는 이야기였다.  돌아가신 그 어머니에게는 세 분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큰아들은 의사이고, 둘째 아들은 사업가요, 셋째 아들은 외무부 공무원으로 해외 근무를 많이 하는 아들이다.  어머님이 돌아가시자 한국에 있는 두 아들과 당시 주미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던 셋째 아들이 어머님이 급거 귀국해서 어머니의 장례를 치렀다. 장례식이 끝난 며칠 후 어머님이 남기신 재산을 처리하기 위해 삼 형제가 모였는데, 먼저 큰형이 입을 열었다.  "어머님이 남기신 유산을 공무원으로 제일 어렵게 사는 막내에게 주는 것이 어떠냐?"  그러자 둘째형이 "그거 좋은 생각입니다" 하며 찬성을 하였다.  그러자 막내는 말했다.  "형님, 그건 안될 말씀입니다. 재산은 당연히 큰 형님이 받으시든지 아니면 사업가이신 작은 형님이 받으셔야지 막내인 제가 어찌 그것을 받겠습니까? 제가 원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그러자 큰 형님이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막내는 "어머님이 평생 보시던 성경책입니다" 하고 말했다.  "야, 그것이야말로 장자인 내게 와야지!"  그러자 둘째 아들도 반드시 장자의 소유권만은 아니라며 자신의 주장을 폈다.  그때 막내가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형님들께서는 늘 어머님이 묻혀 계신 이 땅에 계시지 않습니까? 저는 늘 해외로 떠도는 몸입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다니듯 성경책을 갖고 다니며 읽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여러분, 부모들이 물려놓은 재산 서로 많이 차지하겠다고 다투고 싸우고 형제들이 원수 맺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이렇게 물질적인 유산은 서로 미루고 정신적인 유산, 신앙적인 유산을 물려받기를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감동을 주고 있는가?  정말 답답하고 숨막힐 듯한 세상에서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청량제와 같은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미국 땅에 맨 처음에 도착했던 청교도들은 그들의 삶 속에서 두 가지를 죄악시했다.  하나는 일하지 않고 먹는 것이다.  이것을 청교도들은 가장 무서운 죄악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런 청교도들의 의식에서부터 노동의 신성함과 존귀함을 우리는 깨닫기 시작했다.  또 하나는 재산을 남기고 죽는 것이다.  그것을 청교도들은  수치로 알았고 죄악으로 알았다.  재산은 쓰라고 주신 것이다.  재산을 남기는 것,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이웃들을 위해서 내 삶을 바르게 투자하고 가지 못했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이 청교도들은 그들이 죽기 전에 가지고 있는 재산을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일과, 자선사업과, 그리고 이 땅에서 귀한 일들을 위해 다 내놓았다.  이런 의식을 통해서 미국 땅에 많은 대학이 생겼고 많은 인간을 돕는 그런 기관들이 생긴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 땅에 무엇을 남기고 가시겠는가?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자손들에게 남기시는가?  아니면 자녀들이 서로 다투고 싸우게 될 재산을 남겨놓고 떠나가겠는가?  세상 사람들은 몰라도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청교도들의 그 신앙처럼 이 세상에 재물을 남겨놓고 가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을 죄악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보니까, 미국교회에서는 일년에 한번씩 유언 쓰는 주일이 있는 것을 보았다.  유언 쓰는 주일에는 자기의 재산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 결정하고, 교회에서 나누어주는 양식에 따라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양식에 보면 이런 글귀가 밑에 쓰여져 있다.  "당신이 유산을 처리할 때, 교회를 기억하십시오"  유산을 정리할 때 교회에 헌금하는 것을 잊지 말라는 부탁이다. 그래서 미국 교회에는 교인은 얼마 없어도 교회 재산이 엄청 많다.  그 재산으로 선교사업도 하고 사회사업, 자선사업도 하고 있다.  제가 작년에 미국장로교 총회에 참석했을 때, PCUSA 내에 있는 각종 재단 대표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  제가 우리 총회자선사업재단의 책임을 맡고 있다보니 미국교회들은 그런 재단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알고싶었고,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낀 것은 미국교회에는 재산은 엄청나게 많은데 비해 프로그램이 빈약하고, 우리 한국교회의 경우에는 해야 할 일과 프로그램들은 많이 있는데, 돈이 없다는 것이다.  미국장로교 총회에 교인들이 기증하고 헌납한 재산들이 많이 있는데, 재산평가를 한다면 수    백만불 내지 수천만불의 재산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떤 분은 어느 나라의 선교를 위해 써 달라며 재산을 맡기기도 했고, 심지어 어떤 분은 한국에 와서 선교하다가 돌아가신 선교사들의 장례와 무덤관리를 위해 써 달라고 헌금한 사람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날 때, 재물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일하라고 우리에게 맡기신 물질을 나를 위해서만 쓰고, 자식들을 위해서만 사용하다가, 또 그 자식들에게 유산을 물려준다면 훗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가서 무어라고 이야기하겠는가?  한 달란트 받았던 종처럼 하나님께로부터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듣지 않는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는가?  한 가지, 여러분 가운데 '나는 자식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아야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그런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또 준비도 해야 한다.  우선 자녀들에게 그 사실을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그래서 자녀들이 유산을 바라지 않도록 기회 있을 때    마다 주지시켜 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너무 늙기 전에 실천해야 한다.  어떤분들은 젊어서는 '자식에게 절대로 재산을 물려주지 않는다'고 철석 같이 이야기 해 놓고도 나이 많아 늙게 되니까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제가 지난 해 서울에 계신 어느 교회의 권사님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이 권사님이 자기의 재산을 우리 총회자선사업재단에 기부하겠다고 해서 그 집을 찾아간 것이다.  이 권사님은 이북에서 월남하신 분이신데, 평생 가난하게 사시면서 교회를 섬기시다가 공주 원로원을 방문해 보시고는 자기 집을 우리 재단에 기부하시겠다고 해서 고마운 마음이 들어 그 집이 어떤 집인지도 알아 볼겸 또 앞으로의 기부 절차에 대해서도 의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우리 직원과 함께 직접 찾아갔다.  이미 권사님의 마음은 결심이 되셨고, 자기 자녀들에게도 이 사실을 분명히 이야기하셨다고 제게 말씀하셨다.  그런데 얼마 후에 들으니 재산을 재단에 기부하지 못하겠다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사유는 그 권사님이 갑자기 많이 편찮으셨는데, 아들과 미국에 있는 딸들이 어머니의 재산을 자선사업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반대해서 재산을 넘겨받지 못하게 됐다는 것이다.   
      여러분, 아무리 뜻이 있고, 결심을 했어도 늙고 병들면 내 몸도 마음대로 가누지 못할 때가 온다.  그러니 재물을 자기가 벌었어도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그 말을 믿지를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선한 사업을 위해 바치고 싶으면 젊었을 때 시행해야지, 늙고 병들면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자기의 마음을 자기도 믿을 수 없을뿐더러 주위에 있는 자식들이 그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실천하기가 아주 어렵다. 제가 생각하기에 유언은 해마다 작성하는 것이 좋고, 늦어도 60세가 되    기전에는 꼭 써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회갑이 되거든 아예 재산을 다 처분해서 교회에나 자선사업단체에 분배해야 한다. 
      오늘은 어린이주일이다.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이 주님의 축복을 받아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랄 뿐 아니라, 예수님처럼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 God과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워 가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기도하는 주일이다.  어린이를 바로 기르자는 말은 아무리 많이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오늘날 젊은 부부들을 보면 가정마다 자녀들을 많이 두지 않고 그 대신 훌륭하게 키우겠다는 각오가 대단한 것을 본다.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이다, 조기교육이다 하면서 영어를 가르치고 그림과 음악을 가르치면서 '내 아이만은 남보다 뛰어나게 기르겠다'는 의욕이 대단하다.  그러나 신경을 쓰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며 자녀를 기르는데, 그 자녀들이 부모의 기대대로 자라나느냐 하는 문제이다.  누구나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어한다. 누구나 자녀를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한다.  누구나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고 싶어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훌륭하게, 똑똑하게, 올바르게 키우고 싶어하지만, 그래서 돈도 투자하고 시간도 투자하고 정성을 다하지만, 자녀들이 부모의 기대대로 자라느냐 하는 것이다. 이 자리에 계신 연세드신 부모님들에게 한번 물어보라.  "장로님, 권사님!  혹은 집사님, 자녀들을 키워보시니까 바라고 소원하는 대로 자랍디까?" 이렇게 물으면 아마 절반 이상이 "아니요, 나는 자녀 교육에 실패했습니다. 내가 바라던 대로 아이들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나이가 들수록 나에게 오히려 실망만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답하실 것이다. 
      오늘은 우리 가정이 가져야 할 가장 고귀한 유산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려고 한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우리 가정의 아름다운 유산은 믿음의 유산이다.  재물이 없어도 괜찮고 부동산이 없어도 괜찮다.  집을 마련해주지 못해도, 주식을 남겨주지 못해도 좋다.  오직 여러분의 자녀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공경하는 신앙을 남겨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잠언 22장 1절에는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고 말씀하셨고, 역시 잠언 22장 4절에서는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고 했다.  또 전도서 7장 1절에 보면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다"고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말하는 '보배로운 기름'이란 바로 '재물'을 일컫는 말씀이다.  옛날 히브리 백성들에게 있어서 그들의 재산을 대표하는 말이 이 '기름'이었다.  그들의 부요함과 재산과 재물을 '기름'에다 비유했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성경은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다"고 말씀하셨다.  이름은 단순히 그 이름의 중요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름이라고 할때 그것은 나의 존재와 인격을 상징하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내가 아름다운 이름을 남긴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어떤 인격과 어떤 존재로서 살았느냐?' 고 하는 것이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이름으로 불리우느냐?'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서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성도로 불리운다고 하는 것은 그 어떤 이름보다, 어떤 재물을 얻는 것보다 더 소중하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또 하나님의 교회에서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고 집사가 되는 것은 세상의 그 어떤 이름보다 값지고 보배로운 영예요 나의 아름다운 이름이다.  우리는 얼마만큼의 물질을 소유하고 있는가?  우리는 얼마나 재물을 모으고 있는가?  신앙인에게 있어서 이런 사실보다 더 소중한 것은,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이름을 만들어가고 있는가?' 라는 것이다.  오늘의 삶의 길을 걸어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보배로운 기름을 구하고 있지만, 많은 재물과 유산을 물려주기를 원하고 있지만, 성경은 말한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아름다운 이름을 구합니다"고.   
      여러분은 자손들에게, 이웃들에게 어떤 이름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가?  여러분의 이름이 불리워질 때, 그들이 여러분을 어떻게 기억할까?  혹 의도적으로 여러분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싶어하지는 않겠는가?  여러분의 삶에서 어떤 영향력을 남기기를 원하는가?  자손들에게 몇 푼의 돈보다도 아버지의 소중하고 신실하고 정직했던 삶의 내용을 남기기를 참으로 원하는가?  "우리 아버지는 가난했어요. 그러나 우리 아버지는 정직했어요" 라고 기억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아버지는 주님을 사랑했어요. 우리 아버지는 주님의 교회를 참 사랑하셨어요. 교회 밖에 모르셨어요" 이렇게 기억되는 아버지가 있다면 그는 참으로 보배로운 기름보다 아름다운 이름을 남긴 아버지이다.  믿음의 유산을 그 자손들에게 물려 준 훌륭한 부모이다.   
      덴마크의 철학자 죄렌 키에르케고르의 아버지 역시 철학자였다고 한다.  여섯 번째의 아들로 태어난 키에르케고르는 철학의 소질을 타고나서 어릴 때부터 지나치게 깊이 생각에 잠기고 우수에 젖으며 엉뚱한 질문들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주님, 우리 죄렌이 어떤 위대한 인물이 되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예수를 열심히 믿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면서 아들을 키웠다고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 어떤 기도를 많이 드리고 있는가? 『주님, 우리 아들, 딸, 공부 잘하게 해 주십시오. 건강하게 해 주십시오. 좋은 대학에 진학하게 해 주시고, 좋은 직장에 취직되게 하시고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게 해 주십시오』혹시 이런 기도를 드리고 있지는 않은가? 여러분, 건강하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다.  머리 좋다고 반드시 잘사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대학 들어간다고, 좋은 직장에 취직이 된다고 해서 잘 산다는 것이나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셔야 한다. 오히려 『주님, 우리 아이가 공부는 좀 못해도, 머리는 둔해도 마음만은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그 자녀들을 하나님께     서 축복하실 것이요 남에게 칭찬 듣고 어디서나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다.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오늘의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하고 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1∼4)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과 효성이 넘치는 신앙의 가정을 이룰 것을 명령하신 말씀이다.  그러기 위해서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공경해야 하고, 또 부모들은 자녀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의도하시고 축복하시는 가정이요, 오늘날 우리들이 자자손손이 물려주어야 할 가정이 위대한 유산이다.   
       일찍이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라함 링컨은 이렇게 고백했다. "나의 현재의 생활 전부와 내가 장차 바라는 생활 전부는, 천사와 같은 나의 어머니에게서 배운 것이다" 여러분! 그는 어머니를 천사라고 불렀다.  그의 어머니는 계모였다.  친어머니도 아닌 그 어머니가 에이브라함 링컨에게 천사와 같은 분으로 비쳐지고 있다.  천사와 같은 그 어머니, 바로 그 분에게서 배운 것이라고 링컨은 말한다.  링컨의 어머니는 가난했지만, 그리고 또 계모였지만, 그는 그 아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키워 신앙의 아름다운 유산을 물려주었다.  보배로운 기름보다, 많은 재물과 은, 금보다 하나님 경외하는 법을 가르쳤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다.  그것이 훗날 에이브라함 링컨에게 얼마나 큰 자산이 되었으며 유산이었는지 모른다.   
       여러분도 이런 유산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시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치고, 영어를 가르치고 수학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하나님 공경하는 방법부터 가르치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의 교양과 훈계로 자녀를 양육하고, 믿음의 유산과 더불어 신앙의 아름다운 이름을 남기시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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