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집을 채우자(눅 14:15-24)
  • 조회 수: 96, 2013.08.28 16:45:02
  • 지구상에는 많은 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최초의 선교사는 누구신가 ?
    바로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시다.
    (막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막 3:14-15)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인도에 가서 일한 선교사 가운데 유명한 와일더 박사라는 선교사가 계셨읍니다. 한번은 인도에 미군 해병부대가 도착한 일이있읍니다. 그래서 인도에서 일하고 있는 선교사님들과 해군 장교 한 팀이 같이 식사를 나누게 되었읍니다. 그 중에 더러는 믿지 않는 군인도 있었읍니다. 어떤 장교한 분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아니, 선교사들이 여기까지 와서 일할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선교는 미국에서나 하면 되지, 이 인도인에게 기독교 가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말합니다. 이 소리를 들은 와일더 선교사님 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 장교에게로 다가갔읍니다. 그리고 정중하게 이런 질문을 던졌읍니다. "장교님,당신의 사령관이 오늘밤 당신에게 당신의 배를 가지고 당신의 소대를 이끌고 콘스탄티노플을 향해서 떠나라고 말하면 어떻게하겠소?" 이 장교는 대답하기를 "명령이라면 가야죠"라고 했읍니다. "장교님, 내 인생의 사령관이신 예수께서 명하시기를 가야 한다고 명하셨소. 나는 그래서 그 명령을 따라 이 자리에 와있소"라고 말합니다. 주님께서 당신과 저에게 이 명령 앞에서 당신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명령 앞에 당신이 응답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 입니까? 당신의 변명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하나님의 집은 구원의 방주이다 ( 히 11 : 7 )

    본문을 보면 한 집에 큰 잔치가 벌어 졌다
    이집에 초청한 소님이 오지 않아서 사람이 없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 올줄 믿고 초청장을 보냈는데 오지 않았다
    사실 잔치집은 소님이 많아야 한다. 음식 준비는 다 되었는데 사람이 적게 온다면 얼마나 서운할까 ? 함께 기뻐하고 즐기는 날이요 축하는 날이다.
    주님이 볼 때 사람이 너무 적게 오므로써 길가에 다니며 사람을 강제로 불러와서 나의 집을 채우라고 하셨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잔치집에서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 잔치집은 어떤 집인가 ?
    바로 천국의 그림자인 교회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는니라고 하셨다
    우리 가운데 있는 나라는 바로 교회다.
    교회는 마치 구원의 방주와같다
    오늘도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행 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엡 1: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창세기에 보면 노아의 홍수가 나온다
    하나님은 이세상의 악함을 보시고 물로 세상을 심판하실 대 노아의 가정을 구원하셨다
    그것이 바로 방주이다 ( 배 )

    노아는 120년간 외쳤다
    그러나 가족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창 7: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 버리시니 곧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 버림을 당하였으되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더라

    (히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벧전 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우리는 열심히 전도하여 하나님의 집, 구원의 방주에 사람을 채우자 .

    코가 납작하여 죽으려고 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은 당당한 그리스도인 실업가입니다만, 그 사람은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나이가따껜에서 상경하여 우에노 가까이 장식장을 하는 집에 직공으로 들어갔읍니다. 매일같이 은세공을 닦는 것이 그의 일입니다. 그 윤을 내는 은에 자기 얼굴이 비칩니다. 보니까 정말 자기 코가 낮습니다. 동료들이 "너는 좋겠다. 비가 와도 빗방울이 코에 닿지 않을 테니"라고 떠들어 대는데, 정말 코납작이였읍니다. 더 살고 싶지 않아져서 고민 끝에 죽음의 길을 택했읍니다. 죽으려고 우에노 산에 올라 묘석에 걸터앉아 "아, 이것이 금생의 마지막인가?" 하고 슬퍼하는데 우에노산 서쪽 저편에서 "둥둥둥..."하는 큰북소리가 나며 "믿기만 하라 믿기만 하라. 믿는자는 아무나 구원을 받네"라는 찬송소리 가 들려왔읍니다. "그래 죽기 전에 한 번쯤 예수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나쁘지 않지" 하고 여겨 가보니까 구세군에서 나와 노방전도를 하고 있었읍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코가 낮은것을 고민했던 자신이 한심해졌읍니다. "부끄럽고 슬픈 것은
    내 코가 아니다." 마음이 더럽다는 것임을 알게 되었읍니다. 하나님의 빛 앞에서 볼 때 하나님은 결코 그러한 것으로 당신을 차별 대우 하실 리가 없읍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불리한 조건을 알고 계시며,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의탁하기만 하면 당신의 근심을 천국의 문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어느날 나는 꽤 큰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친구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자네 교회의 교인수는 얼마나 되나?" "5000명쯤 되지"그가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교회 일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되나? 성가대에서, 교회학교에서,또는 안내위원으로, 성경공부 인도자등 교회의 기타 부서에서 봉사하고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가 말일네." "음,대략 1500명 정도 되지." 이 말을 듣고 나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교회에서 아무일도 하지 않는 사람,소위 실업자가 3500명이나 되는구나.' 다른 기회에, 목회를 하고 있는 또 한 친구에게 그 교회 교인수가 얼마나 되는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한800명쯤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자네 교회에서 무슨 일이든 맡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지?"하고 물었습니다. "글쎄, 지금까지 거기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아마 300명 가량 될것
    같네"하고 그는 대답했습니다. 주님을 위해 일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즉 <교회 일>이 있고, <교회의 일>이 있습니다. <교회일>이란 교회의 공적인 자리에서 일하는 것이요, <교회의 일>이란 그 이외에도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모든 일을 말합니다. 교회의 공적인 자리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교회의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는 평범한 교인들은 바로 이<교회의 일>에 적극 참여해야 하는 것입니다. 3500명 또는 500명의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는 교인들이 스스로를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도록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은 사람으로 본다면, 모든 교인을 위한 충분한 일자리가 있는 것입니다. 각각의 모든 그리스도인의 목표가 영적으로 자격을 갖춘 무장된 일꾼이 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두 주님의 일에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자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신다

    주인은 많은 사람들이 오기를 바랐다
    이 말씀은 하나님게서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말이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8-9)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일본에서 전도를 잘 하는 사람이 큰 회사 사장을 전도하려고 찾아갔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로 찾아갔을 때부터는 만나주지도 않고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사랑의 말과 성경구절을 엽서에다 써서 보냈습니다. 이렇게 하기를 아흔 아홉번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장으로부터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100번째의 엽서를 보내고 끝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00번째의 엽서를 보낼 즈음 그 회사의 사정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사장은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여 서랍을 이곳 저곳 뒤적거리다가 마침 이 분이 그동안 보내주었던 엽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귀찮아서 그동안 한번도 읽어보지 않고 서랍에 그대로 집어넣어 두었던 엽서들이었습니다. 그 사장은 그 중에 한 장의 엽서를 꺼내들고 읽어보았습니다. [수고
    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마태복음 11:28절의 말씀이 쓰여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읽는 순간 눈물이 쏟아지면서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동안 보지 않았던 엽서를 몽땅 꺼내 읽고 나서 그 전도자를 회사로 청해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당까지 지어 전직원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사실 전도는 쉽게 될 때도 있고, 어렵게 될 때도 있습니다. 더구나 핍박이 심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힘들게 한 전도에서 오히려 큰 보람을 느낄 때도 많습니다.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엄 부스] 대장은 날마다 전도하기로 결심하고 전도에 열심을 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그는 비가 그치면 전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비가 그칠 것 같지 않았습니다. 이미 날이 어둑 어둑해져가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할까 갈등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우산을 받쳐들고 정거장으로 가보았습니다. 역시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우산을 세워놓고 그 위에 모자를 씌워놓은 다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라고 누가 듣든지 말든지 큰소리로 외쳐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왠 사람이 저렇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가 하고 구경꾼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윌리엄 부스는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하여 십여 명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1998년 1월 15일자 중앙일보를 보면, 우리나라에 믿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도 기독교든 불교든 종교인은 50%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는 무종교인이 50%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무종교인이 6%, 영국과 독일은 9%, 일본은 35%라고 합니다. 이로 미루어볼 때, 우리나라가 의외로 무종교인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역으로 우리의 전도 대상자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남북이 서로 화해하고 북한이 개방되면 전도대상자는 더 많아질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전도하는 자를 가장 기뻐하신다

    잔치집의 주인은 사람들이 많이 오면 기쁘다
    많이 데리고 오는 자도 참으로 좋아 한다
    그래서 하인들을 보내서 보는 데로 강제로 데리고 와서 내집을 채우라고 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방주인 교회에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와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막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눅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단 12:1-4)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수십만 명을 주께로 인도한 19세기 미국의 대 부흥 전도자 무디가 하루 한 사람에게 꼭 전도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그런데 하루는 아무에게도 전도 하지 못했다. 그날 밤 잠자리에 들었으나 책임을 완수하지 못한 자책 때문 에 잠이 오질 않았다. 그는 다시 옷을 입고 거리로 나갔다. 밤중에 거리에 나가 전도대상을 찾는데 한 술주정뱅이를 만났다. 그는 다짜고짜로 "예수님 을 아시나요?"라고 했다. 그 술주정뱅이는 화를 벌컥내는 것이었다. 무디는 쫓겨오다시피 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후 3개월이 지나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나가서 문을열어보니 그 술주정뱅이였다. 그는 고백하기를 그날 밤 "예수님을 아시나요?" 하는 말을 듣고 화를 냈으나 그 후 그 말이 내내 귓전에서 떠나지 않아 예수를 믿기로 했다고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일을 완수하지 못한 근심이 한 심령을 회개하고 구원시켰던 것이
    다.

    (약 5: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네째로 하나님께서는 전도할 기회를 항상 주시지 않는다

    기회란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눅 14:23-24)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집을 채우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노아 당시에도 하나님께서 방주의 문을 닫았다(창 7: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창 7:13-16)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처와 세 자부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 곧 각양의 새가 그 종류대로 무릇 기식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합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막 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 4: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집집마다 찾아 다니면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다.
    전도의 문도 닫힐 때가 있습니다. 전도의 문이 지금처럼 언제까지나 열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늘 열려있던 노아의 방주 문도 때가 되자 닫혔습니다. 언제까지나 마냥 열린채로 있지 않았습니다. 노아의 방주의 문은 홍수 심판이 시작될 때 닫혔습니다. 그 문에 붙어 애걸복걸 매달린다고 열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닫힌 문은 절대로 열리지 않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제 천국 문이 닫힐 날도 머지않아 올 것입니다. 아마 그 때는 전도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1945년 8월 6일에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떨어져서 불과 3초 동안 30만 명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 원자탄이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며칠 전부터 경고문을 실은 전단지가 하늘에서 뿌려졌습니다. 벽면에 붙일 수 있을 정도의 크기부터 작은 전단지까지 수도 없이 많이 뿌려졌습니다.

    “광도시민 여러분! 1945년 8월 6일 오전까지 50리 밖으로 잠시 피하시오. 그날 오후에 원자탄이 투하되면 살아남을 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경고문을 읽고 비웃으며 코웃음을 쳤습니다. 어떤 사람은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리고 그 도시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일부러 피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설마 죽기야 하겠느냐는 방심이 화를 불러들였습니다. 정작 그날이 되자 서쪽하늘에서 비행기 한대가 날아오더니 히로시마 상공을 몇 번인가 돌고는 높이 올라가면서 원자탄을 투하했습니다. 섬광이 번쩍하며 버섯구름이 피어올랐습니다. 그리고 3초 후에 30만 명이라는 많은 사람이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경고를 무시하고 피하지 않았기 때문에 화를 입은 것입니다.
    지금도 이 지구상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어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지 모릅니다. 그들이 죽기 하루 전에 복음을 들었다면 그중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을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사람이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전도지를 나누어주고 복음 전하는 일을 했습니다. 하루는 어떤 집 문 앞에 서서 그 집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 잠시 후 또 문을 두려보았습니다. 역시 대답이 없었습니다. 세 번째로 두드려보았으나 허사였습니다.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전도자는 문틈으로 전도지를 밀어 넣고 그 자리를 떠나려는 순간 갑자기 성령께서 떠나지 말고 계속해서 문을 두드려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전도자는 그 자리를 떠나려다 말고 다시 문을 두드렸습니다. 역시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다시 문을 두드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무엇을 원하느냐고 퉁명스럽게 쏘아붙이는 사람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전도자는 그 순간 몹시 당황되었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선생님, 이 전도지를 읽어보십시오” 하고 전
    도지를 그 사람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는 전도지를 낚아채듯이 받아들고는 손살같이 집안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날 전도자가 전도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그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전갈을 듣고 그 집으로 달려가보니, 그 사람은 보여 줄 것이 있다고 하면서 그 전도자를 구석방으로 인도했습니다. 그 방에는 천장에 밧줄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당신이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시간은 마침 자신이 죽으려고 목에 밧줄을 막 걸려는 참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계속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저 사람이 간 다음에 죽자는 생각으로 그 사람이 가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몹시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누군지 만나보고 죽자라는 생각으로 문쪽으로 나가고 있을 때, 다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이 때가 마지막으로 전도자가 문을 두드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문을 열고 전도자로부터 전도지를 받아든 그는 무엇이라고 쓰여 있는지 궁금하여 읽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50번이나 읽고 또 읽다가 결국은 자살을 포기했노라고 전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죽음의 순간 이름 모를 전도자가 전해주는 전도지 한 장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오늘날도 원수마귀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고 목숨을 끊도록 계속하여 유혹하고 있습니다. 너 죽고 나 죽자라는 비열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지옥으로 보내려고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두루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끈기있게 전도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마지막이 가까워오는 이 시대에 창조하신 당을 심판하시기 전에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도록 지금도 많은 종들을 보내사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죄를 지적하게 하시며 예수님앞으로 나오도록 하신다

    첫째로 하나님의 집은 구원의 방주이다. 하나님의 집을 가득 채우자 .그냥 혼자 나오지 말자. 손에 손잡고 주님께로 나오게 하자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자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모든 인류가 구원받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우리는 먼 나라에 가지 못하지만 가까운 우리의 이웃과 동네 사람들에게 전하자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전도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바로 전도이다. 영혼을 살리는 일이다. 전도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함께하셔서 능력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표적으로 보여 주신다.

    넷째로 하나님께서는 전도할 기회를 주셨다. 그러나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은혜 받을 때가 있고 구원의 문이 열릴 때가 있다. 이 귀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전도하여 하나님의 집을 가득채워 주님의 마음을 기뻐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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