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초청(눅 14:15-24)
  • 조회 수: 33, 2013.08.28 16:46:01
  •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대해서 말씀하실때는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통하여서 말씀하셨습니다. 비유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활속에서 다가오는 현실적이며, 실제적인, 여러 가지 상황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유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비유없이는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말씀하는데는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에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인간의  한계로는 이해을 할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것을 유추하기 위해서 비유를 사용하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비유된 이상의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눅14:15 " 함께 먹는 사람 중에 하나가 이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잔치에 참여하여서 즐거움과 기쁨의 충만한 가운데서 어떤사람은 천국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살다가 즐겁고,  기쁜일을 만날  때, 또는  행복할 때, 그 즐거움과 행복보다도 비교할수 없는 영원 기쁨과, 영원한 평안과 영원한 행복이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세상에의 삶은 시작과  끝이 있는 삶입니다. 영원이란 시간을 우리는 상상할수 없는 시간입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장수한 분이 있는데 그분은 므두셀라 인데 ' 969  세을 향수하고 죽였더라' 창5:27 말씀하고있습니다. 가장 오래산 므두셀라 할아버지도 1000년을 향수 못하고  죽으셨다고 말씀합니다. 1000년이란 세월도 영원한 시간으로 보면 한점보다 못한 시간이며, 물거품보다 못한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자의 고백처럼 '헛되고 헛되는 해아래서  모든 것이 헛되도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야을 영원한 세계를 향해서 바라보아야 할것입니다.   
      
    앞에 있는 글을 살펴보면,  예수님은 잔치하는 곳에  제자들과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주님은 본문에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말씀하고 계심을  볼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찬치하는 것 외에는 기뻐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천국을 세상에서 가장 기쁨의 찬치집과 비교할수 없는 곳이지만, 주님은 천국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세상의 잔치집과 같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을 배설하시고 사람을 초청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본문에 예수님의 교훈은 하나님께서 천국을 배설하시고 사람을 초청했는데,  초청받은 사람들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볼수 있습니다. 나는  밭을 샀으매, 경작 할려면  시간이 없습니다. 나는 소을 샀으매, 시험하러  가야겠습니다. 나는 장가을 들었으니, 미안합니다. 갈수 없습니다. 참으로 주인은 불쾌합니다. 잔치준비는  다했는데, 참으로 난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이야 냉장고가있어서 보관했다가 나중에 다먹을 수 있지만 옛날에는 냉장고가 없으니 음식을 썩일 것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주인의 처방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  주인은 어떻게 잔치
    상의 자리를 채웠습니까?
      
      
    1. 청함을 받은 자들에게 나갔습니다.(16-17절)
    옛날 유대 풍습에는 잔치 자리에 손님을 청할 때 두 번의 절차를 밟았다고 합니다. 잔치를 계획할 때 일차적으로  초청을 하고 그 잔치가  다 준비되었을 때 재차  초청을 해서 손님을 정중하게 대접하는 것이 그들의 관습이였습니다. 따라서 종들은  두 번 초청할 손님들을 찾아가야만 했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16절은 첫 번째  초청이고 17절은  두 번째 초청입니다.  주인은 "잔치할 시간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가로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17절)라고 말했습니다. 종의 사명은 주인의  뜻을 손님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천국 잔치는 모든  것이 다 준비된 완벽한 잔치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집에 종된 성도들은 그 사실을 세상 사람들에게  그 대로 전달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초청장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사람들에게 천국으로 초청해야 합니다. 초청에 응하든 응하지 않든간에  우리는 하나님의 종으로써,  사명자로써, 마땅히 복음을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종이 주인의 말에 불순종하여서  전도하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악한종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종으로써 마땅히 전도했으나 초청에 응하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잔치초청에 거절하고 불참한  사람에게 그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주인은 처음 초청을 받았던 사람들이 모두 잔치초청을 거절하고 불참한 사실에 대하여 종에게 추궁하거나 질책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종은 단지 주인의 초청을 전해준 이상 참석하고 안하고의  책임은 전적으로 초청소식을 전달 받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종은 나가서 전하기만 하면 되고 전달 받은 사람이 초청에 응하지 않을 때는 자리를 옮겨 다른 대상자를 찾으면 됩니다.
      
    첫 번 초청을 받은 사람들은 유대교인 들이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언약이 있었고, 많은 선지자들과 율법을 맡은 자로서 하나님의 나라의 유업을 이를 자들이였습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그들은 생명의 주를 핍박하고, 버렸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생명의  촛대을 유대교의 전통에서, 영적이스라엘인  교회로 옮겨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2. 종은 거리와 골목으로 나갔습니다.(21-22절)
      
    처음 초청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천국에 들어올 것을  거부하자. 주인은 종을 다시 거리와 골목으로 내어 보냈습니다. 다시말하면  생명의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으로 옮겨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 처럼  스스로 의로운자 처럼 외식하는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영적으로 그들은 치료받아야  할 존재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잔치에 응하였던 것 입니다. 그들은 가난하고 병들고 온전치 못한 불행한 사람들이 었 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결점들 때문에 주인의 초청에 응했고 그 잔치의 즐거움에 동참했습니다. 불행과 결점이 오히려 그들을  복되게 한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많은 물질과 높은 권력, 훌륭한 가문의 명예와 명성 그리고 높은 학벌과 건강 탁월한 재능 때문에 하나님의 초청을 거절하는 일이 있는데 이러한 경우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 좋은 것들은 그들을 행복하게 하는 축복이 아니라 그들을 불행하게 하는 저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초청에 응하는 축복은 신분에 있지 아니하고 순종에 있으며 자랑과 교만에 있지 아니하고 자기를 낮춤과 겸손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그러한 자들을 초청의 대상자로 삼아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3. 길과 산울 가로 나갔습니다.(22-24절)
      
    종들이 와서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오히려 자리가 있나이다."고 전했을 때 주인은 종에게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라고 명령했습니다. 우리의 주의 뿐만 아니라 우리는 우리의 시야을 넓게 열어서 인류의 모든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도해야 할 것입니다.
      
    "강권"이라는 말은 ① 폭력이나 완력을 사용해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하지만 그 동기가  사랑인 권유를, ② 정성을 다하여 상대방의 인격에 호소하는 열심이요, ③ 끝까지 간절하게 권면하여 데려오라는 뜻입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데려오라고 말씀합니까?
    첫째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 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9), 둘째는,  하나님의 강력한 명령이기 때문이며,(마28:19-20,막16:15) 셋째는,  아무리 데려와도 하나님의 집은 자리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요14:2)고  하셨고 하나님께서는 풍성을 좋아하시고 충만을 좋아 하십니다.  교회도 가득 채워 지기를  원하십니다. 빈자리가 없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 말씀으로 우리에게 나가라고  명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나가서 하나님의 천국 잔치에  "오소서"라고 전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오라는 말이 무려 1900번이상이나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님은 그 만큼 읾어버린 양들을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결    론
    결론적으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꼭 배워야 할 것은  종들의 순종입니다. 주인은 종들에게 세 번 네 번 나가서 데려오라고 했는데 종들은 한 번도 불평이나 거절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 때마다 나가서 순종하여 전하였습니다.
     
    초대교회 때 사도들을 파송하셨던 예수님은 오늘날 그의 종된 우리들에게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고 명령하십니다. 입을 크게 벌립시다. 그래서 아직도 멸망가운데 있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가정에서나 거리에서 학교에서나 직장 또는 각자의 일터에서 입을 벌려 복음 나팔을 크게 부는 천국잔치의 초청자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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