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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대하 3:1-14) [새벽]
  • 조회 수: 623, 2013.09.28 12:37:01
  •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할 때에 자기 생각대로 무엇을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려고 애를 썼고 할 수만 있으면 최대한으로 아름답게 누가 보아도 하나님 경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되어지게 지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하나님의 일이라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1. 예루살렘에 건축하였습니다.

     

    본문 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하였습니다. 그곳은 이미 마련해 놓은 곳이며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불로 응답하신 곳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갓을 명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하였습니다(대상 21:18-26). 이와 같이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할 때도 장소에 대하여도 자기 생각대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뜰 따라서 할려고 무척 애를 썼습니다. 이는 오늘의 성도들이 본받아할 점입니다.

     

    2. 화려하게 건축하였습니다.

     

    본문 6-7 "또 보석으로 전을 꾸며 화려하게 하였으니 그 금은 바르와임(금을 캐낸 소재지를 말함) 금이며 또 금으로 전과 그 들보와 문지방과 벽과 문짝에 입히고 벽에 그룹들을 아로새겼더라" 하였습니다. 성전 안에는 정금으로 입히고 천장에도 정금으로 입혔습니다(3-4). 이는 성전내부를 화려하게 꾸몄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때에 최선을 다하여 성전을 아름답게 하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두는 곳이요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곳이요 백성들이 모여서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곳을 위하여서는 무엇도 아끼지 아니하고 많이 드려서 화려하게 꾸미려고 무척 노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도들도 하나님 교회를 위하여서는 물질을 아낌없이 드려서 아름답게 꾸미는 정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건물에만 아름답게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교회가 아름답게 꾸며지려면 사랑의 재료가 들어가야 합니다. 믿음의 재료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겉모양도 아름답게 하고 속에도 사랑으로써 아름답게 장식해야 할 것입니다.

     

    3. 경외할 마음이 생기게 건축하였습니다.

     

    본문 10-13 "지성소 안에 두 그룹의 날개 길이가 모두 이십 규빗이라 좌편 그룹의 한 날개는 다섯 규빗이니 전 벽에 닿았고 그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우편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며 우편 그룹의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전 벽이 닿았고 그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좌편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니 이 두 그룹의 날개가 모두 이십 규빗이라 그 얼굴을 외소로 향하고 서 있으며"하였습니다. 그룹은 하나님의 존전에서 시중드는 천사들을 나타내는 것으로 그들의 얼굴은 경배자들을 향하도록 만들어 졌는데 이는 천사들도 더불어 하나님께 경배를 드려야 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성전 안에 모든 장식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경건된 마음으로 섬겨야 된다는 마음이 우러나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내부 치장에만 신경을 쓰라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내 아버지의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교회에 들어오면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그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고 헌신하고 봉사하고 싶은 생각이 나도록 분위기 조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하간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지어져야 합니다.

     

    결론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때에 자기 생각대로 짓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적당한 장소에 화려하게 지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지었습니다. 오늘의 성도들도 교회를 건축할 때에 솔로몬처럼 여러모로 신경을 써서 건축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교회는 교회다운 구실을 하여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려야 하고 사람들에게는 덕을 세우며 자신과 후손에게는 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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