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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직한 생활(대하 8:11-18) [새벽]
  • 조회 수: 445, 2013.09.28 12:43:39
  • 사람으로 태어나서 짐승같이 사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이며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답게 사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사람으로 태어나서 성자 같이 사는 것은 더욱 바람직한 생활입니다. 특히 믿는 성도들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생활인 것입니다(엡 4:1). 그런데 솔로몬은 왕으로서 바람직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을 생각하면서 바람직한 생활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1. 거룩한 것을 구별하였습니다.

     

    본문 11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성에서부터 저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르러 가로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궁에 거하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왕후를 위하여 궁궐을 건축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히나님의 궤가 있는 신성한 곳에서 속된 생활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신성한 곳과 속된 곳을 구별하여 하나넘의 궤가 있는 곳을 신성시 하여 거룩하게 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이는 바람직한 생활인 것입니다. 오늘의 성도들은 어떻습니까. 세상과 교회를 구별되게 취급하는지요 아니면 구별 없이 취급하는지요. 우리는 반드시 세상과 교회는 구별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서 좌지우지하면 안될 것입니다.

     

    2.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본문 12-13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절기 곧 일 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하였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 것은 명예나 권세를 뽐내기 위해서가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함입니다. 솔로몬은 자기가 다른 사람들이 예배드릴 수 있도록 성전이나 건축해 주면 자기 할일을 다한 것으로 알지 아니하고 자신이 그 곳에서 기도 드리며 찬송과 감사의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건물을 전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요 내부 장식을 화려하게 하여 보는 이들로 즐거움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성도들이 모여서 마음과 뜻을 모아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한 장소로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교회 모이기를 힘쓰고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즐겨하는 것이 바람직한 생활인 것입니다.

     

    3.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본문 14-15 "솔로몬이 또 부친 다윗의 정규(정해진 규칙과 규약)를 좇아 제사장들의 반차(반열)를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에 합의한 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로 그 반차를 좇아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하였음이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의 명한 바를 다 어기지 아니하였더라"하였습니다. 솔로몬은 법에 정해진대로 모든 일이 진행되는지를 감독하였습니다. 제사장들이 할 일은 제사장들에게 맡겨서 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잘 되는지는 다윗이 일일이 감독하여 간섭하였습니다. 왕의 직분으제사장 직은 행할 수 없으나 제사장이 자기 임무에 충실한지 감독하는 것은 할 수 있었습니다. 권력을 하나님의 영광 나타나게 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잘못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모두가 자기들이 맡은 일에만 충성하려고 하였습니다.

     

    결론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서 바람직하게 행하여 하나님의 전이 결점 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 거룩한 것은 거룩한 대로 구별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맡겨주신 일에 충성을 다하는 생활이 성도로서의 바람직한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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