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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노를 말하는 것은 그렇게 재미있는 주재도 아니고, 이상적인 주제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메시지 하나 전하기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 백을 전하는 것이 재미있고, 신나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사실을 말해야 하는 것처럼 성경에는 그와 같은 무개로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심판을 똑 같이 말씀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요엘 2장 28절 이하에는 ‘하나님의 크고 두려운 날’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언제나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의 날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에는 은혜와 그 뒤를 이어 나타나는 ‘크고 두려운 날의 모습’에 대해서 2중 구조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약 사도행전에서 오순절 성령의 오심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에는 한 부분... 기쁜 날, 구원의 날만 쏙 빼서 말씀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사야 61장 2절에서도 ‘여호와의 날에 대해서’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2중 구조를 나타내고 있죠. 다시 말해 여호와의 날은 은혜의 해이기도 하지만 무슨 날이라고 해요? ‘하나님의 보복의 날’.... 이런 계시록적인 표현이 구약에 예언된 것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그런데 계시록에는 은혜의 날, 구원의 날은 다 가렸으니까 이제 하나님의 보복의 날, 심판의 날로서만 다가오는 것입니다. 위에서 제가 소개해드린 요엘서 2장이나 이사야서 61장 2절 말씀.... 이걸 복음서에서 인용할 때에는 뒤엣 것은 쏙 빼고 앞의 것.... 즉 구원의 해, 은혜의 날.... 이 부분만 강조를 하는 셈이죠. 이 요엘서는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가 오순절의 구약적 성취에 대해서 설교할 때 인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성령 받는 것만 강조하죠. 그리고 누가복음 4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이사야 61장을 인용했는데 이 부분 역시.... 은혜의 날은 강조하고, 뒷 부분... 하나님의 분노의 해에 대해서는 생략을 해 버렸어요. 믿을 수 없습니까? 그럼 한 번 찾아보죠. 누가복음 4장 17-19절이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보세요. 주의 은혜의 해는 있지만 뭐가 없어요? 하나님의 ‘보복의 날’ 이 보복의 날이 빠졌어요. 왜? 주님은 죄 용서,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셨으니 은혜만 강조하면 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은혜만 듣고 왔어요.
그러나 신약성경에도 아주 약간씩.... 그러나 아주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 진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멸시하면 반드시 심판날이 옵니다. 이게 바로 계시록에 나타나는 것이고 오늘 우리가 생각하는 요한계시록 16장에는 이러한 '하나님의 보복의 날'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죠. 그러나 요한계시록도 앞으로 지옥에 빠져 들어갈 인생들이 겪어야 하는 고난에 비한다면 이건 군대로 치면 신병 입소식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예수 믿어 복을 받는 지 몰라요. 예수님이 우리가 받아야 할 어마어마한 고난을 십자가로 다 대속하셨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 속에 빠져 들어가지 않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신앙생활을 잘 해야 하고 자꾸만 세상풍조 따라 흘러가서는 아니 되는 줄 아옵니다. 대충 이정도 하고요, 이제부터 16장에 나타나는 일곱 재앙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요한계시록 15장에 본 일곱 천사가 일곱 대접을 가지고 성전 밖으로 나오는데 그 대접을 쏟을 때마다 엄청난 재앙이 시작됩니다.
먼저 2절에 보니까 첫 번째 천사가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고 말씀합니다. 13장에서는 적그리스도가 경제를 장악하여 이마나 오른 팔에 짐승의 표를 받아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 적그리스도의 표를 받고 성전에서 그 우상에게 경배한 사람들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난다고 했습니다.
악하고 독한 헌데란 글자 그대로 종기나 궤양 같은 것이 허물어져서 고름이 흐르는 것을 말하는데 공교롭게도 히로시마 원자 폭탄이 떨어진 후 나타났던 부작용 가운데 고름이 나는 헌데 같고 치료가 불가능한 방사선 화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방사능이 헌데를 유발하는 지에 대한 문제는 잘 모르겠고.... 먼저 성경적인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의 징벌의 표시로 구약에서는 나병이라는 피부병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에도 하나님이 인간의 몸에 내리는 가장 괴로운 질병이 바로 피부병입니다. 그냥 병으로 죽어도 비참한데 피부가 헐어서 죽으면 얼마나 괴롭습니까? 저도 피부가 건성이라 겨울이 되면 간지러움에 시달립니다.
그런데요, 짐승의 표와 관련하여 제가 말씀 드린 베리칩 있잖아요? 사람의 몸에 전자 칩을 넣어서 마치 신용카드나 신분증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 베리칩을 처음 발명한 회사의 사장이 지금은 미국 전역의 교회에 다니면서 이 베리칩을 몸에 넣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계시록 16장 2절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이 베리칩이 몸속에서 잘못되면 아주 고약한 피부병이 생기고 결국은 죽음으로까지 가게 된다고 하는 그런 간증을 들었습니다. 지난 번에 우리가 이 분 간증 영상을 보았는데 거기에도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하는 것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하여 이 땅의 사람들은 심각한 피부병으로 죽게 될 것이라는 것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3절에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4절에 셋째 천사가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참고해 보면 이 세상의 마지막에는 물의 재앙이 온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선 가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여름이 되면 바다의 물은 적조로, 육지의 민물, 담수는 녹조로 많은 물고기들이 폐사하고 있죠. 이게 점점 심각해져가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기온상승이 계속 될거라고 하니까 바다나, 육지의 물 문제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닌 거죠. 요즘 또 일본에서 방사능 유출로 인해 사람들이 고기를 잘 안 먹는답니다. 제가 부산공동어시장 사장님을 잘 알아요. 그런데 이 분이 그래요. 절대로 방사능 영향을 받지 않으니 고기를 먹어라 해도 사람들이 고기를 사먹지 않아서 큰일이라 그래요. 이런 환경오염도 있겠고.... 거기다가 물 부족도 큰 문제입니다. 저는 잘 모르는데 휘발유 1리터나 생수 1리터 가격이 비슷하다 그러내요. 그런데 갈수록 물 값이 비싸지겠죠. 어쨌든 둘째, 셋째 천사로 하여 바다와 강에 저주를 내린다고 했으니 이건 물의 문제겠죠.
5-7절까지는 잠시 침묵의 기간이 흐르면서 왜 세상이 이런 심판을 받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적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성도들을 죽이고 하나님을 모독했습니다. 그리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죽였습니다. 또 계시록 9장에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두 선지자도 죽였죠. 그들은 무죄한 사람들의 피를 너무 많이 흘리게 했기 때문에 그들이 벌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옥의 형벌에 앞서 이 땅에서 받는 형벌입니다. 하나님은 두 가지 심판을 내리십니다.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서 나아가는 불신앙에 대해서는 그 결과의 끝에 나타나는 지옥심판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이웃을 괴롭히고, 악을 행하거나 성도들을 적극적으로 괴롭히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핍박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능한 한 지옥의 심판으로 모든 것을 정리하려 하지만 정말 하나님을 무시하고 사람을 무시하며 악하게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본보기 차원에서 이 땅에서도 심판을 하죠. 그러니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늘 선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다음 8-9절에 보니까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 진다고 말씀합니다. 이른바 태양을 이용한 심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오존층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오존은 매우 불안정한 가스라서 오늘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클로로플로 메탄이 대기 중으로 올라가면 이 오존층이 파괴됩니다. 그 외에도 수도 없는 인간의 편리한 도구들이 이 오존층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두르고 있는 이 오존층은 유해한 광선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역할을 합니다. 이 오존층의 보호가 없다면 태양의 자외선은 여과될 수가 없고 사람들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어 피부암에 걸리고 맙니다. 저 호주나 뉴질랜드 쪽에 오존층이 급격하게 파괴되어 많은 사람들이 피부암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과학자들은 앞으로 8년 내에 이 오존층이 파괴되어 지구는 위험한 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합니다. 사실 지구가 태양에 노출되면 피부암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들은 심한 화상을 입게 되고, 그러면 사람들은 성경에 있는 말씀대로 '태워질 것'입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이 태양에서부터 오는 유해성을 차단하기 위하여 오존층도 만들었지만 그 보다 더 강력한 수막을 형성하여 지구를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홍수로 하늘에 있는 이 수막이 다 비로 만들어져서 지구를 덥는 물로 변한 겁니다. 그 이후 온갖 태양의 유해한 것들에 인간이 그대로 노출되어 수명이 십분의 일 정도로 줄어들었다고 하죠. 그리고 이 수막이 다 없어지면서 극지방도 형성되고 아주 뜨거운 사막도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건 창조과학자들의 견해입니다. 어쨌든 네 번째 대접재앙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재앙입니다.
10-11절에 다섯째 천사가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문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는 여러 가지 질병을 뜻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병에 노출되는지 모릅니다. 큰 병원들마다 각 종 암과 알 수 없는 미지의 병으로 환자들이 가득 차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요. 돈이 좀 없어도 건강하게 사는 게 복이라고 믿어요. 어떤 60대 어르신이 그래요. 이 분은 작장에서 퇴직했는지 일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뭘로 먹고 사시느냐.... 그러니까 그동안 벌어놓은 것 가지고 산다는 겁니다. 자식들 다 시집, 장가가고 든 들게 없으니까 그냥 있는 경제 수준에 맞게 살아야죠... 그래요. 적당하게 운동하고, 취미생활 하면서 건강하게 살면 그게 최고라고 하기에 제가 그러시냐고 하면서 동의를 했습니다. 이렇게 살면 행복한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노년에 아파서 병원에 번 돈 다 갖다 주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가난해도 건강하게 사는 것이 노년의 비결인줄 믿습니다. 아마도 이 다섯째 대접심판은 지금의 암 이상으로 재앙적인 질병의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질병으로 심판하는 것보다 쉬운 방법은 더 없는 것 같아요. 우리 몸에 약간의 면역만 떨어지게 하면 온갖 암세포들이 생겨날 수 있지 않습니까? 어쩌면 이 험악한 환경에서 우리가 건강하게 사는 게 기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무튼 다섯째 대접 재앙은 질병을 통해서 오는 심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심판을 받고도 사람들은 악해서 자기의 행위를 회개하기는커녕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한다고 11절에 말씀합니다. 이것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회개의 영을 거두셨기 때문입니다. 회개의 영을 거두시면 회개할 수가 없어요. 우리가 정말 눈물 흘리며 하나님께 회개한다는 것이 얼마나 복인지 몰라요. 하나님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림으로 마음에 평안을 주도록 사람의 정서를 그렇게 만들었어요. 정말 억울하고, 기가 찰 때 앉아서 펑펑 울고 나면 속이 후련해지잖아요? 한 번도 그렇게 해 보지 않았나요? 울고 나면 속이 시원해져요. 그런데 거기다가 성령의 감동으로 회개하며 눈물을 흘리면 얼마나 마음이 순화되고 가라앉는지 몰라요. 진심으로 회개해 본 분만이 누리는 복인 줄 믿습니다. 다윗은 침상을 적시는 눈물의 회개로 모든 것을 회복했습니다. 성경에도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나친 스트레스나 슬픔에 눈물마저 잊어버린다면 그건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어떤 분이 남편을 잃고 멍하니 정신 나간 상태로 장래식을 치르고 나니 그만 그 후에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아 평생을 정신장애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회개가 없는 죄인의 삶은 파탄입니다. 안 그래도 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데 거기에다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있으면 얼마나 고통입니까?
12절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 되면서 최후의 전쟁이 발발할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길이 예비된다는 것은 전쟁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 전쟁이 어떻게 시작되는가.... 아주 흥미로운 사실이 13-14절에 나와 있습니다. 더러운 영들이 온 천하의 왕들을 부추키는 것입니다.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는 거의 정신병자였습니다. 저는 마귀에 씌어서 그런 엄청난 전쟁놀음을 벌인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아마겟돈 전쟁은 세계를 파멸에 이르게 하는 인류 최후의 전쟁으로서 만약 역사책에 기록된다면 세계3차대전이라고 명명하겠죠? 그러나 아쉽게도 이 전쟁 이후는 역사가 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17절에 일곱째 대접을 공중에 쏟으니까 번개, 지진이 일어나면서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우박들이 떨어지면서 이 땅덩어리가 완전히 뒤집히는 천체의 재앙이 일어나는 겁니다. 뭐 지진은 우리가 이미 잘 아니까 별로 설명할 필요는 없고...... 무게가 1달란트 되는 우박이라고 그랬는데 1달란트면 34kg 아닙니까? 엄청난 무게죠. 이게 떨어지면 그 어떤 무기보다도 끔찍합니다. 저는 이런 우박을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만.... 얼마 전에 러시아에 엄청난 바위덩어리가 떨어져서 건물이 부서지고 차가 박살나고 했던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 크기나 무게는 34kg이상 가는 바위덩어리라고 할 수 있죠. 하늘에서 이런 것들도 떨어지는데 하나님이 34kg짜리 우박을 못 떨어뜨리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일곱 대접 재앙으로 이 땅이 완전히 끝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결론은 끝에 나와 있는 것이 아니고 15절에 나와 있죠. 그래서 제가 이 말씀만 읽어드린 것입니다. 한 번 함께 읽죠.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우리가 계시록 16장을 함께 생각해보았는데 도저히 믿기지 않는 내용들입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이기에 믿어야 하며..... 성경말씀이 성취되지 않은 적이 없으니 이 말씀도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이 16장에 나오는 재앙의 맛을 오늘날의 형편을 통해서 어느 정도 느낌으로 알 수도 있겠거니와 15절에 보면 반드시 그 날이 오니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말씀처럼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자기의 부끄러움을 드러내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말고 항상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며, 준비하며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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