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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약 전도서 7:14/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기도회]
  • 조회 수: 148, 2013.10.08 11:50:03
  •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생활 중에 다가오는 어려움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곤고한 날이 다가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에 대해 성경 본문은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요?

     

      첫째, 우리의 삶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이미 구속하시고 지명하여 부르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사 43:1에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자녀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의 인생길을 예비해 주시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바로 그 좋으신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앞길을 예비하고 계시다는 확신을 가질 때 우리는 곤고한 날에 인내할 수 있게 됩니다.


      둘째, 우리의 무거운 짐을 맡아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짐을 주님께 맡길 때, 주님께서 그 모든 짐을 맡아주시고 성령을 통해서 우리의 상하고 지친 심령을 치료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간의 수단과 방법에만 의지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더 큰 어려움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렇게 하다 고난에 지쳐 신앙도 포기하고 좌절해 버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곤고한 날에 주님께 나아와 모든 짐을 맡겨 버리고 안식을 얻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다시 이사야 43장 2절에 보니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라고 우리에게 위로해 주십니다. 사람들은 흔히 고난에 처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의 안과 밖에서 우리를 보호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지 우리에게는 항상 도우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곤고한 날이 전혀 없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고난이 없으면 우리는 무기력하고 나약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이 다가올 때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으로 극복하면 우리의 인생은 더욱 값지고 보람찬 인생이 될 것입니다. 곤고한 날, 우리의 어두운 때, 힘든 때에는 더욱 더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여 용기를 내고 힘을 얻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회 인도]

    1. 이 시대는 신앙적으로 참 어려운 시대입니다. 이 어려울 때, 영적으로 캄캄한 시대에 더욱 더 하나님을 붙드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의심과 불신, 거짓과 신화, 철학, 사상, 교만에 물들지 말고 말씀 붙들고 성령충만하여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2.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이고, 내일은 구월의 첫 시작입니다. 지난 8월 한 달 참으로 폭연으로, 태풍으로 고생했습니다. 육신적으로는 힘들고 고달팠습니다. 그러나 이제 무더위도 다 지나갔습니다. 어제 오늘은 제법 신선한 밤을 맞이합니다. 이제 무더위과 태풍을 다 잊고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 가운데 9월을 맞이하게 하시고 9월에는 생기가 넘치고, 성령으로 충만하고, 기도하기에 힘쓰고,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고, 전도하고, 말씀에 집중하여 영육간에 풍성한 결실을 맺는 가을의 첫 달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9월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함께 기도합시다.


    3. 이제 후반기 사역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구역모임, 중보기도, 양육모임.... 모든 사역이 힘차게 출발하여 교회가 힘이 넘치고 활기가 있는 후반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겠습니다.


    4. 고3, 중3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좋은 대학에, 좋은 고등학교에 다 진학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까지 잘 달려왔는데 남은 기간도 잘 인내하며 시간관리를 잘 하여 좋은 성적을 내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취업을 하려는 자녀들에게도 좋은 직장 주시고, 결혼적령기에 있는 자녀들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5. 유혜숙 집사님 눈 실명직전 까지 갔으나 하나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고 특별히 죽음과 싸우는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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