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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 사도행전 04:29-31/ 사모하는 마음 [주일낮]
  • 조회 수: 525, 2013.11.16 21:10:06
  •   11월 25일은 지금 우리 교회가 사모하는 총동원 전도주일이며, 우리는 이 총동원 전도주일을 향해 용감하게 달려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왜 용감해야 하느냐.... 이 시대는 전도하기가 녹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뿐만 아니라 어느 시대에나 전도한다는 것은 녹녹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음에 담력과 용기를 가지려면 이 마지막 시대에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비전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지금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과는 다른 길로 가고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에 예수님의 임재가 없으며 모든 영적인 은사들을 잃어버렸습니다. 능력의 회개, 또는 구원의 메시지가 없는 일종의 종교예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저 육체적 편안함을 추구하며 영적이기 보다는 정치적이어서, 죄를 해결하기 보다는 살살 달래고, 음란함을 방관하며, 분파를 조장하며, 초자연적인 것을 비웃으며... 천국, 지옥, 회개 그리고 심판에 관한 모든 가르침을 포기해 버립니다. 

    어떤 성도들은 심지어 하나님이 살아계신지 조차 확신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초대교회의 뜨거움을 잊어버리고 너무 차갑고, 냉냉하며, 약하고, 겁이 많아서 세상조차도 교회들을 우습게 보고 조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럴 때 우리가 교회를 홍보하고, 주님을 전하는 전도를 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초대교회와 같이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할 줄 믿습니다. 사도행전 4장 29-31절에는 초대교회가 어떻게 기도하였는지를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분명한 것은 초대교회는 이렇게 기도하였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나약한 교회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단을 떨게 만들었습니다! 심지어는 세상 통치자들조차도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은 사도행전 4장 전체인데 복음을 전하다가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이 공회에 잡혀 들어갔습니다. 관리들은 사도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핍박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기를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이렇게 담대하게 말하니 관리들이 어떻게 할 줄을 몰랐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거기다가 초대교회 신자들은 초자연적인 것을 사모했기에 믿음과 능력을 갖고 있어서 그들이 전도하러 나설 때마다 저는 자들이 일어나 뛰고, 보지 못하는 자들이 눈을 뜨고, 듣지 못하는 자들의 귀가 열었고.... 그 결과 모든 종류의 질병을 고쳤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죽은 자들을 일으켰습니다! 우리 항도교회가 전도할 때 이런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것은 지금 우리가 몸담고 있는 마지막 시대의 교회가 초대교회와 똑같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과 시대적 변화가 있기 때문에 초대교회와 모든 것이 같다.... 이렇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마지막 시대의 교회는 초대교회보다 훨씬 더 강력한 능력으로 무장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시대의 교회는 훨씬 더 강력한 예수님의 나타나심과 더불어 더 힘 있고 더 강할 수 있습니다. 그 어느 시대보다 성령으로부터의 기름부으심이 클 것입니다. 오순절보다도 더 강력한 교회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왜냐? 성경을 보아도, 위대한 신앙인 개인의 생애를 보아도, 역사를 주므르시는 하나님의 손길의 결과를 볼 때 하나님은 항상 마지막을 위해서 가장 좋은 포두주를 아껴두셨기 때문입니다. 요엘서 2장 28절 이하에 보면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하였고, 3장 18절에는 “그 날에 산들이 다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터져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여러분.... 이 말씀을 들으니 흥분되지 않습니까? 이런 말씀들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마지막 시대의 추수를 향해 가장 좋은 포도주를 남겨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모하는 자, 구하는 자들은 능력으로 기름부음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연약한 교회들이 되 버렸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회가 더 이상 초자연적인 것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학자들은 우리에게 어떤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능력 행하시기를 그만두셨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언제 이런 초자연적인 활동이 멈췄는지 아무도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바울이 죽었을 때 기적이 멈추었다고 주장합니다. 어떤 사람은 요한계시록의 기록을 끝으로 기적이 멈추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사도 요한이 사도 중 제일 오래 산 사람이고 사도요한을 끝으로 사도시대는 끝났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연 누가 하나님께서 "이만하면 됐다! 지금 너희들은 완성된 성경을 갖고 있고, 더 지혜롭다. 그래서 나는 기적을 중단하겠다. 더 이상 기적과 치유는 없다!"라고 말씀하셨다고 주장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주장, 현상의 모든 것들 뒤에는 마귀의 속임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2장 9절에서 마지막 시대에 사탄이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사를 가지고" 등장할 것이라고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거짓 그리스도인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 예언하셨습니다. 

    오늘날에는 사단, 거짓 그리스도인, 거짓 선지자, 이 모두가 자신의 메시지를 거짓 표적과 기사를 가지고 확인하려 합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사단은 표적과 기사를 행하나 하나님은 할 수 없으시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그대로 두고 보시겠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세의 지팡이가 다른 술객들이 지팡이로 만든 뱀들을 다 삼켜버린 것처럼 능력 있는 교회, 능력 있는 성도들이 거짓 이적으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모든 마귀의 술수들을 다 삼켜버리며 하나님은 위대하시다고 선포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 있는 문제는 무엇이냐? 사모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원을 사모하고, 기도응답을 사모하고, 하늘의 신령한 은사를 사모하고, 기적을 사모하는 이 뜨거움이 우리에게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11월 12일 부흥집회를 합니다. 이 집회를 향해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숫한 위인들이 이 특별한 집회를 사모하다가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이름을 들자면 이루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이 특별집회를 통해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특별집회에는 능력의 종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내가 이번 집회를 통해 주님을 기어코 만나야 하겠다, 기어코 복을 받아야 하겠다, 내 문제가 해결되고, 내 영육간의 질병이 치유되고, 사탄 마귀 모두 다 도망가고.....’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런 사모함이 우리에게 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사모함만 가지고는 안 될 것입니다. 역대하 12장 14절에 보면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 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 .... 이 무슨 말이냐?  마음을 완전히 하나님께로 향하지 아니하니까 그만 마귀가 틈타 악한 길로 가게 되었다... 이 말씀이죠. 그러므로 우리는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됐다 생각하고 성령으로 역사하기까지 사모하는 심령으로 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초대교회는 항상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어떤 사모함이라고 말씀드렸지요?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이런 사모함의 기도가 부흥회를 1주일 앞 둔 저와 여러분의 심령에서 철철 흘러넘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이 시대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며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부르짖고, 부르짖어 하늘의 신령한 은사와 능력으로 무장하여 이 마지막 시대에 미혹하는 저 악한 사탄의 역사들을 물리치고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십자가의 전사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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