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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 마태복음 07:13-/ 좁은 문, 좁은 길 [수요]
  • 조회 수: 721, 2013.11.19 20:01:46
  • 어떤 대학생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1. 현대 사회에서 세계인구의 25%이상이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생명에 이르는 길은 찾는 사람이 적다고 했습니다. 그럼 ....  좁은 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2. 또 길이 좁아서 가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가기 힘들지 않던데요.... 마음으로 예수를 믿으면 모든 게 다 된 거 아닌가요... 예수 믿는다고 말해도 누구하나 핍박하지 않고 피해 보는 것도 없고.. 마음속으로 예수님을 믿으면 만사 오케이 입니다...죄 지으면 회개하면 되고, 또 회개하면 되고, 마지막에 최종적으로 회개하면 끝... 이렇게 쉬운 신앙생활이 도데체 이 세상 종교들 가운데서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가르치신대로 생명에 이르게 할 좁은 문과 좁은 문은 대체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넓은 문, 넓은 길]
    넓은 문은 다종교주의입니다. 또 교회 안에서도 그저 영접 기도 하나만으로 모든 구원이 끝났다, 완성되었다... 하는 주의죠. 이에 대해서는.........구원은 믿음으로, 오직 예수만을 믿는 믿음으로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예수만을 믿는 믿음에는 회개가 먼저 있어야하고 그 후에도 회개가 계속 따라옵니다. 죄에서 돌아서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싫어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기뻐하게 되고, 점점 거룩하게 되고, 세상과 같지 않게 그리고 대부분의 크리스찬 같지 않게 되고, 다만 예수그리스도처럼 되어갑니다. 

    넓은 길은 대충 믿고, 대충 사는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대학생이 질문한대로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세계인구의 25%이상이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찾는 사람이 적다고 할 수는 없죠. 또 길이 좁아서 가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신앙의 삶이라면 가기 힘들지 않죠. 마음으로 예수를 믿으면 모든 게 다 된 거 아닌가요. 예수 믿는다고 말해도 누구하나 핍박하지 않고 피해 보는 것도 없고.... 마음속으로 예수님을 믿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죄 지으면 회개하면 되고, 또 회개하면 되고, 마지막에 최종적으로 회개하면 끝... 이렇게 쉬운 신앙생활이 도데체 이 세상 종교들 가운데서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서 유별나게 신앙생활 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적당하게, 티 나지 않게 믿는 것이 제일 좋은 신앙이라고까지 합니다. 그러니 자꾸만 자기 옆의 크리스찬을 봅니다. 그들도 자신처럼 세상 안에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사는 것을 보면서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게 됩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 그런데 뭘,... 

    ..... 그런데 크리스찬의 삶은 옆 사람과 비교하는 게 아닙니다. 오직 자신을 성경말씀에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 성경이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너 자신을 점검하라. 네가 믿음에 서 있는지 성경말씀에 비추어 테스트하라고 쓰여 있습니다. 네가 정말 크리스찬인지 시험해보라고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십시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좁은 문, 좁은 길]
    반대로 좁은 문이 있습니다. 이 지구상의 어떤 인간도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종교가 많고 많지만 오직 예수라는 좁은 길을 통해서만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오늘날 천주교는 미친 짓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 모두가 형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합니다. 그들이 오늘의 이 말씀을 읽고 어떻게 받아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행위의 문제로만 받아드려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물론 행위의 문제도 있습니다. 천국가는 길은 좁은 문만이 아니라 좁은 길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죠. 좁은 문은 예수 그리스도시고, 좁은 길은 십자가의 길, 고난의 길, 쉽지 않은 길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말로 회심하고,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 변화 받은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누구든지 예수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성경은 분명히 좁은 문을 통과한 사람은 좁은 길을 걷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숫자는 적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적다고 분명히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구원 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구원받았음을 어떻게 확신합니까?  누군가 당신이 구원받았다고 하니까. 영접기도를 했기 때문에? 믿기 때문에? 자 그럼 다시 물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믿는다는 것은 어떻게 압니까? 모두들 믿는다고 말 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그 사람들과 같지 않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당신이 구원 받았다는 것을 아는 방법을 성경은 어떻게 말하는지 아십니까? 50년 전까지 교리가 어떻게 가르쳤는지 아세요? 당신의 인생이 변화되기 시작하고 삶의 스타일이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에 맞추어져 있을 때에 비로서 당신은 자신이 구원받았음을 아는 것입니다.  비유를 들어봅시다. 

    10톤짜리 통나무 트럭이 시속 100킬로의 속도로 달려와서 나를 정면으로 박고 덮쳐 버렸다 칩시다. 그런데 제가 그저 아무렇지도 않게 약간 다쳤습니다. 조금 다리 힘줄이 땡길 뿐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게 받아드리겠습니까? 안 믿겠죠. 그리고 믿는다고 하면.... 그것은 기적이다, 하나님이 돌보셨다.... 이렇게 하는 겁니다. 이제 제가 여러분에게 물어 보겠습니다. 누가 더 크고 거대합니까? 통나무 트럭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입니까?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와 부딪혔다고 하면서 어떻게 완전히 변화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그 열매(삶)로 그들을 알지니라! 7장에 나타나는 산상보훈의 결론이 바로 이 말씀 아닙니까?  예수님은 21절에서 계속 말씀하십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리고 22절입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느니라.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말하겠죠. 그러나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님이 여러분을 아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명박 대통령을 알고 내일 청와대에 가서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나를 들여보내주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명박 대통령이 나와서 내가 김민구 목사를 안다고 해야 들여보내 주는 겁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안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묻고 싶은 것은 예수님이 여러분을 아는가 하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예수님이 이 사람들을 향해 뭐라고 하시는지 보십시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보다 정확한 번역은... 나를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내 제자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전혀 순종하지 않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는 말씀입니다. 제가 볼 때 이 말씀은 많은 크리스찬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누군가 율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누군가 우리가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의 성경적 진리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누군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살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바로 모두들 소리치기 시작합니다!! 율법주의자라고!!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를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순종치 않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두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좁은 길과 넓은 길 여러분은 어느 길에 서 있습니까? 두 종류의 나무가 있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있고, 그는 천국에 들어갑니다. 나쁜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있고, 나쁜 열매로 인해서 우리는 그 나무가 나쁜 나무임을 압니다. 그리고 그 나무는 지옥으로 갑니다. 잘려져서 불에 던지워 집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있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고 지옥으로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이 지옥을 가는 이유는 행함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행함이 없음으로 증명된 그들의 불신앙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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