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 구약 민수기 01:20-46/ 회막중심 [새벽]
  • 조회 수: 421, 2013.11.20 16:30:07
  • 오늘 본문은 각 지파별 숫자의 통계, 그리고 몇 개의 자파가 회막을 중심으로 어느 쪽에 위치하고 있는지.... 하는 것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1. 20세 이상의 전쟁에 나갈만한 자의 수가 총 60만 명이 넘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야곱의 가정을 지켜주신 결과이며 엄청난 축복의 결과였습니다. 야곱의 식구가 애굽에 이주할 때에는 70명이었습니다. 이것도 많죠. 그런데 이 수는 남,녀, 어린이까지 다 합친 수죠. 그런데 출애굽 할 때는 60만에다 부인 합치고, 1가정 당 자녀를 최소한 1명만 계산해도 180만명, 거기다 할아버지, 할머니... 다 합치면 2백만이 훨씬 넘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불어났지요? 그러나 이런 과정에도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핍박을 받았습니까? 거기다가 아이를 출산하지 못하게 여러 악랄한 방법도 썼죠. 그래도 이렇게 번성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1.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이 지켜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려움이 와도 자신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관활이지, 환경이나 사람의 관활이 아닙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가 믿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전도하고, 열심히 믿음생활하면 하나님께서 야곱의 가정을 축복해주신 것처럼 우리 교회, 우리 가장 축복해주실 줄 믿습니다.

     

    2. 몇 몇 지파들이 그룹을 지어서 회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위치해 있음을 본문이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성도들의 삶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영성을 아주 가볍게 여깁니다. 하나님, 교회가 아니라 세상의 삶을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직장 일 하고, 자기 취미생활 하고, 가정 일 하고.... 그래도 시간이나 힘이 남으면 그 때 교회 일, 하나님 일... 하겠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막을 중심으로 살았던 모습과는 반대가 됩니다. 이런 삶은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라 세상이 우리를 인도하는 꼴이죠. 세상이 허락하지 않으면 신앙생활 못한다.... 이거 아닙니까? 이래서 우리가 어떻게 구름 기둥으로, 불 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소서. 우리를 대신해서 싸우소서. 우리에게 만나를 내려 주소서. 광야에서 물을 내려 주소서. 홍해가 갈라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무엇을 중심으로 짜여져야 하는가....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 0 ...

번호  분류  제목  조회
notice 공지사항 96314
1878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947
1877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850
1876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702
1875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593
1874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503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