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남자가 자기는 일을 열심히 하는데 자기 아내는 늘 집에서 빈둥거리고 노는 것 같아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 아내가 남편이 직장에서 얼마나 고생하는지 한번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하루만 아내와 남편의 자리를 바꾸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알았다고 하시면서 그 다음날 잠자리에서 일어나 보니 자기는 여자가 되어 있고, 아내는 남자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하심에 감사하며 역할을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하루 종일 일하다 보니 아내의 일이 장난이 아닌 것입니다. 괜히 하나님께 바꾸어 달라고 기도했다고 후회하며.... 그래도 하루 뿐이니깐.... 이러면서 내일 아침이면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가리라는 생각에서 힘들어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일어나 보니 바뀐 게 없습니다. 하나님 하루만 바꾸어달라고 했는데 왜 아직도 나는 여자입니까? 하나님께 물었는데 하나님이 그래 아내 역할 참 힘들지? 그런데 너 할 수 없이 10달은 더 지나야 남자가 될 수 있어. 왜요 하나님...? 어제 밤 너희 부부 사랑한 것이 결실을 맺어 너 아기를 가졌거든....ㅋㅋㅋ
※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미국의 제너럴 모터사 최고의 엔지니어 찰스 케터링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놀라운 기술로 인하여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신화의 손>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어느 공개 모임에서 사회자가 그의 손을 높이 쳐들며 물었습니다. “케터링씨, 당신의 손으로 한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사회자는 물론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당연히 “자동차 탄생”이라는 말을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케터링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대답을 했습니다. “이 손으로 한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두 손을 잡고 기도한 일이었습니다.”
요즈음 꽉 막히는 도로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것이 호두과자를 파는 모습입니다. 과연 호두과자를 제일 먼저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호두과자를 개발한 사람은 바로 천안 성심교회의 심복순 권사님입니다. 천안에 호두가 많은 것을 최대한 이용해 이것으로 과자를 만들었고 이것이 히트를 쳐 천안에서는 물론 광고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전국 각지에서 주문을 했고 미국, 중국, 일본에 이르기까지 수출하게 된 것입니다. 심권사님은 이 사업은 하나님이 번창케 하여 주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돈이 조금씩 들어오자 심 권사님은 하나님께 이런 서원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업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버는 돈의 절반은 하나님의 것으로 믿고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권사님이 만드는 호두과자 봉지에는 "주 예수를 믿으라" 라는 성경 말씀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심 권사님은 지금까지 혼자서 예배당을 일곱 개나 지었습니다. 이것은 심 권사님이 어렵게 살 때 "평생 혼자 힘으로 예배당 일곱 개만 짓게 해주세요"하고 드린 기도가 응답받은 것입니다. 심 권사님은 하나님이 오라 하실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이 일을 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그가 요즘 [나는 다윗보다 행복합니다] 라는 간증 책을 펴냈습니다. 다윗은 피를 흘려서 하나님이 성전건축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이 권사님은 생애에 7개의 교회를 자신의 돈으로 지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하는 간증의 책입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사람의 생각과 계산과 경험을 뛰어넘는 기적 뒤에는, 불가능으로 가능으로 바꾸는 역사 뒤에는, 언제나 기도하는 손이 있었습니다. 기도는 성도의 특권입니다. 누구나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축복입니다. 기도를 통해 세상을 이길 힘을 얻습니다. 기도를 통해 원수보다 지혜롭고 스승보다 지혜롭고 노인보다 지혜로운 하늘의 지혜를 얻습니다. 기도하는 자는 어떤 고난도 넉넉히 이겨냅니다. 악한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달려들어도 끄떡없습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기도해 보십시오. 그러면 용서할 수 있습니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까? 기도해 보십시오. 주님의 사랑이 우리 심령을 가득 채워주셔서 능히 사랑하게 됩니다. 걱정 근심에 붙잡혀 있습니까? 두려움이 있습니까? 기도해 보십시오. 걱정 근심이 떠나가고 두려움은 강하고 담대함으로 바뀝니다. 도무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습니까? 기도해 보십시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자녀의 문제, 기도해 보십시오. 문제거리 자녀가 자랑거리 자녀가 됩니다.
그런데 기도가 축복의 통로인 것을 알면서도, 기도가 승리의 열쇠인 것을 알면서도 왜 기도하기가 어렵습니까? 첫째.....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라는 용어를 이해할 때, 이 말은 너무도 추상적이고 포괄적이어서 우리가 개념을 잡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를 눈에 보일 수 있게 하는 것 중 하나가 '기도생활'입니다. 그 사람의 기도생활을 통해서 그의 믿음을 추측해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말씀은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표현하면서 우리가 구할 때 '좋은 것으로 주시는' 아버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란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전적인 신뢰요, 그 신뢰의 증거가 바로 기도생활인 것입니다.
지금 예배를 드리는데 여러분 모두가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너무나 의자가 미더워서 걱정하는 분이 없습니다. 의자에 앉으면서 의자가 무너질까 염려되어 때 까치발로 앉거나, 엉덩이를 들고 앉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노라 고백할 때, 하나님을 의지할 때, 어떤 믿음의 자세가 가장 좋은 자세입니까? 의자에 몸을 기대어 앉을 때처럼, 하나님께 내 삶을 완전히 기대어 맡기는 게 가장 편하고 좋은 자세입니다. 의자에 앉을 때 몸을 완전히 맡기지 못하면 어딘가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온 몸이 긴장하게 되고 금새 힘들어집니다. 분명히 어깨나 허리가 결리고 아프게 되지요. 제가 처음 운전면허 따고 나서 차를 몰 때 저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시속 70정도로만 달리려고 했는데 나중에는 100이 넘고, 120, 30 막 달리니까 정말 신이 났습니다. 내가 이렇게 빠른 속도로 운전을 하니 믿어지지가 않는 것입니다. 너무 황홀하고 신났습니다. 그런데 제 아내는 제가 운전할 때 절대로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습디다. 불안해서요. 그리고 운전을 하면 제가 피곤한 건데 자기가 더 피곤하다고 합니다. 몸살이 난다고 합니다. 왜 힘들겠습니까? 완전히 기대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얼마나 운전을 잘하는데요. 완전히 맡겨야지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완전히 맡기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종종 하나님을 믿노라하면서 신앙생활이 힘든 때가 있는데 그것은 아직 완전히 못 맡겼다는 증거이며 내 힘이 덜 빠졌다는 얘기입니다. 둘째.... 기도가 영적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마귀가 어떻게 해서든지 기도하지 못하게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설교를 듣고 여러분 안에 ‘그래 이제부터 기도해야지, 어떤 일이 있어도 매일 10분 이상 기도할거야.’ 이렇게 결단하는 순간부터 마귀는 난리가 납니다. 재미있는 연속극에 빠지게 하고, 갑자기 바쁜 일들이 생기고, 오랫동안 연락 없던 사람들이 만나자고 전화오고, 자꾸 사람들이 찾아오고, 시험을 만나 기도할 마음을 빼앗아가고, 괜히 피곤하고 몸이 아프고, 아무튼 별의 별 방법을 다 동원해서 기도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게 해서 며칠 기도하지 않고 지나가면 기도하겠다는 결단도 슬그머니 사라지고 결국은 ‘기도는 무슨 기도’ 하면서 기도 없이 지내게 됩니다. 그 때 마귀는 작전성공을 외치며 기뻐 날뜁니다.
이렇게 기도하기가 어려운 이유들이 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은 기도할 때 특별한 은혜와 복을 주신다고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도 바로 그 중의 하나입니다. 7절 말씀을 다 함께 읽어봅시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그런데 7절 말씀과 8절 말씀은 같은 내용이지만 대상이 다릅니다. 7절 말씀의 대상은 ‘너희에게’입니다. 2인칭 복수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기도응답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8절 말씀의 대상은 단수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도 응답에 대한 약속은 모든 사람에게 주신 것이지만, 이 약속대로 받고 찾고 열려지는 역사는 철저히 개인적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자만이 받습니다. 아무나 찾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자만이 찾습니다. 아무에게나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자에게만 열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을 듣는데서 만족하지 마시고 이 말씀대로 기도하여 받고 찾고 열려지는 한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 주실 때까지 기도하십시오. 언제까지 기도해야 합니까? 받을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응답을 받는 것과 그 응답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은 다릅니다. 응답이 현실로 이루어질 때까지,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받을 때까지, 찾을 때까지, 열릴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7절 말씀의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단어는 현재시제로 되어 있습니다. 구했었다라는 과거도 아니고 구할 것이다라는 미래도 아니고 구하라 지금... 헬라어에서 현재 시제는 일회적인 행동이 아니라 반복적인 행동을 나타냅니다. 계속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언제까지요? 주실 때까지입니다. 계속 찾으라는 말씀입니다. 언제까지요? 찾을 때까지입니다. 계속 두드리라는 것입니다. 언제까지요? 열릴 때까지입니다.
브루스 윌킨슨이 쓴 ‘야베스의 기도’(디모데)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하나님께 받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진리를, 비유를 통해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존이라는 사람이 천국에 가서 여기 저기를 기웃거리는데 이상하게 생긴 건물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 거대한 건물에는 바닥에서 천정까지 선반들이 빼곡히 들어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선반에는 빨간 리본이 묶여진 하얀 상자들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존은 벌써 자기 이름이 쓰여진 상자도 보게 되었는데 그가 열어본 하얀 상자 안에는 그가 세상에 살아 있을 동안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기 원하셨던 많은 복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존은 전혀 구하지 않았었지요.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약4:2)
기도 응답을 받았지만, 그것이 더디 이루어져서, 결국 포기한 기도제목은 없습니까? 한동안 뜨겁게 기도했는데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도의 열정이 식어지고, 그래서 지금은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기도제목은 없습니까? 다시 그 기도제목을 붙잡으십시오. 다시 뜨겁게 간절하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주십니다. 반드시 찾게 하십니다. 반드시 열어주실 줄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2. 구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은 기도 응답에 대한 삼중강조입니다. 반드시 응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것을 받기 위한 구체적인 과정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구하는 기도 없이, 찾고 두드리지 마십시오. 그러나 구하는 기도에서만 머무르지 마십시오. 찾는 기도, 두드리는 기도까지 나아가십시오. 몇 번 찾다가 못 찾겠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찾게 하실 때까지 계속 기도하면서 찾으십시오. 몇 번 두드렸는데 열리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열릴 때까지 계속 기도하면서 두드리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찾게 될 것이고 열리게 될 줄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3. 좋은 것을 주심을 믿으십시오. 8절 말씀을 봅시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이 말씀대로라면 구하는 것은 모두 주시고, 찾는 것은 모두 찾게 하시고, 두드리는 것마다 다 열어 주신다는 것인데, 정말 그럴까요? 만약 우리가 구하는 것이 정욕대로 쓰려고 잘못 구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우리가 찾는 것이 우리에게 해로운 것이라면 찾게 해 주실까요? 열어주시면 안 되는 것도 무지막지하게 두드리면 열어주실까요? 여기에 대한 답이 이어지는 9절, 10절에 나옵니다. 떡을 달라고 하는 아들에게 돌을 주는 아버지는 없습니다. 떡으로 번역된 ‘아르토스’는 중동 사람들의 일상적인 음식인 빵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중동지역에는 이들이 먹는 빵과 비슷하게 생긴 평평하고 둥근 돌이 골짜기나 개울 등지에 많이 있습니다. 빵과 돌이 얼마나 비슷하게 생겼는지 만져 보기 전에는 구별이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빵을 구하는 자에게 돌을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동시에 돌이 빵인 줄 착각하고 돌을 달라고 하는 자에게 돌을 주시는 분도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아무 유익이 없는 것을 주시는 분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은 좋은 것만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종종 돌을 구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빵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돌인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돌을 구하는 우리에게 돌 대신에 빵을 주십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언제나 좋은 것만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생선을 달라고 하는 자에게 뱀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생선도 빵과 함께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생선과 전혀 비슷하지 않은 뱀을 왜 대조시켜서 말씀하셨을까요? 당시 이방인들이 먹던 물뱀은 요리를 하면 생선과 유사한 모양을 지니게 됩니다. 이방인들이야 특별 요리로 먹었겠지만, 유대인들은 뱀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아니,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는 부정한 음식이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뱀은 악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생선을 구하는 자에게 뱀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선한 것을 구하는 자에게 악한 것을 주시지 않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악한 것을 선한 것으로 착각해서 구하는 자에게 악한 것을 주시는 분도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한 것만을 주시는 분입니다. 뱀을 구해도 생선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지난날 저의 기도제목을 되짚어보면 돌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뱀을 구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에는 그것이 생선인 줄 알았습니다. 그것이 나에게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일이 나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그때 내가 구했던 것을 주셨다면 분명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주님을 떠나 세상에서 방황하며 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에는 생선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생선이 아니라 뱀이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좋으신 하나님은 뱀을 구하는 저에게 뱀이 아닌 생선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구하지 않는 자는 받을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찾지 않는 자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습니다. 두드리지 않는 자에게는 아무 것도 열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무엇을 찾고 있습니까? 무엇을 두드리고 있습니까? 올해는 여러분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대로 될 것을 믿어 의심치 마십시오. 기도대로 됩니다. 구한대로 이뤄집니다. 응답받습니다. 할렐루야!
미국의 어느 직장에서 갑자기 퇴출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직장에 출근해 보니 아무런 설명도 없이 책상에 해고 통보서가 놓여 있었습니다. 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직장과 자신의 상관들에 대한 복수심이 끓어올랐습니다. 끓어오르는 분노와 함께 자포자기한 나머지 그는 가출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간의 방황 끝에 그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나는 죽고 싶소. 모든 노력을 다해 봤지만 아무 것도 되는 일이 없소." 아내는 자기 남편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당신은 한 가지 시도를 해보지 않았어요. 당신은 당신이 처한 이 상황과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기도해 보신 적이 없잖아요." 이상하게도 이 말이 그에게 큰 감동이 되어 다가왔습니다. "그래. 맞아. 나는 이 일에 대해 기도해 본 적이 없지!" 그는 아내와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기도하는 동안 마음속에 있던 직장과 상사를 향한 미움과 복수의 감정이 다 사라졌습니다. 머리 속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기 집을 담보로 은행 융자를 얻어 조그마한 건축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잘될 수가 없었습니다. 5년 만에 그는 작지만 자기 기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건축을 하면서 여기 저기 여행을 하다 보니 좋은 호텔이 없습니다. 좋은 호텔은 있지만 너무 비싸고, 작은 호텔은 너무 분위기가 안 좋아서 제가 새로운 호텔을 지었으면 합니다. 우리 이웃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베풀기 위해서 아주 깨끗한 호텔 그러면서도 적절한 가격에 쉼을 제공할 수 있는 호텔을 짓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는 하나 둘 호텔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세계적인 체인이 된 홀리 데이 인 호텔(Holiday Inn Hotel) 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홀리데이 인 호텔의 창업자인 케몬스 윌슨(K. Wilson) 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조회 |
---|---|---|---|
![]() | 공지사항 | 130075 | |
2043 |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 807 | |
2042 |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 871 | |
2041 |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 342 | |
2040 |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 946 | |
2039 | 요약 신구약 새벽설교 | 913 |